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가족 흉볼 때

어떡하나요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2-04-17 19:05:09
사회생활하며 남자가 힘들다고 푸념할 때,
직장상사 욕할 때, 남 얘기할 때..
무조건 난 당신 편이고 당신을 응원한다는 태도로
지지를 보내는 것이 지혜로운 대화법이라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만약 남자가 자기 어머니나 형..가족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 경우라면요..?
"나에 대한 참견이 심하다.. 속이 좁다.. "등을 이야기하는데
누구편을 들어줘야 하는지 난처하더라구요.
당신 말이 맞아, 그러면 안되지라고 지지했다가
나중에 화가 가라앉으면 나한테 화살이 돌아올 것같기도 하고.
객관적으로 옳고그름을 따지며 이런 경우엔 당신이 잘못했네..라고 하면 화만 돋을 것 같고..
현명한 대처방법 없을까요??
IP : 114.20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7:09 PM (1.225.xxx.5)

    "나에 대한 참견이 심하다.. 속이 좁다.. "----- 그래도 어떡하겠어....가족인데...많이 힘들지?..
    딱 요 정도까지만.

  • 2. ...
    '12.4.17 7:12 PM (72.213.xxx.130)

    남편이 보는 본인 가족에 대한 불만이 더 정확하지 않나요? 몇년 지나서 보니 그렇던데요.
    전 그냥 가만히 들어줘요. 괜히 다른쪽 변호하면 그게 불난 데 부채질 하는 거니까요.

  • 3. oks
    '12.4.17 9:20 PM (81.164.xxx.230)

    ... 댓글 다신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4. sksk
    '12.4.18 1:07 PM (24.81.xxx.94)

    그런 소리 들어서 속상 했구나. 듣고 싶지 않은 소리였구나..등등
    상대방 마음만 읽어 주세요. 내 생각은 쏙 빼시고..
    예전에 무도에도 나왔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433 초등 중간고사 엄마 2012/04/17 774
98432 엔디앤댑 vs 구호 11 브랜드 2012/04/17 4,081
98431 달맞이나 송정에 분위기 있는 커피숖? 4 부산 2012/04/17 1,633
98430 벙커1 다녀왔어요. 16 용마담과조우.. 2012/04/17 4,390
98429 요즘 밤에 잘때 난방하나요? 9 기억이.. 2012/04/17 2,287
98428 자동차매매는 본인만 가능한가요? 1 2012/04/17 627
98427 [이병철 종교질문10] 영혼이란 무엇인가? 햇살가득 2012/04/17 973
98426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어렵다 2012/04/17 1,099
98425 된장찜질 해보신 분 2012/04/17 562
98424 68세 엄마 백내장, 안검(눈꺼풀 처짐) 서울에서 잘하는 병원 .. 1 제이미 2012/04/17 1,403
98423 ‘MB 특혜’ 9호선 요금 인상…조중동은 몰라? 3 그랜드슬램 2012/04/17 1,071
98422 질염증상... 이런 것도 있나요? 3 실같은 핏기.. 2012/04/17 3,201
98421 대구 서문시장 휴일 아시는분이요?^^ 1 커피가좋아 2012/04/17 10,534
98420 금새가 아니고 금세가 맞습니다 2 맞춤법 2012/04/17 1,070
98419 IOC, "문대성 표절 의혹, 모니터링하고 있다&quo.. 5 세우실 2012/04/17 1,196
98418 부산 민락동 놀이 공원 어떤가요 4 부산 2012/04/17 937
98417 비데와 치실 안 하는 사람들 보면 더럽고 야만스러워요. 71 정말 2012/04/17 15,359
98416 초4 수학익힘 문제 풀이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ㅠ.ㅠ 2012/04/17 1,257
98415 사랑비 1 괜찮네..ㅎ.. 2012/04/17 989
98414 목란 언니의 이야기.... 쏘알이 2012/04/17 846
98413 노후에 살기 좋은 곳 추천해볼까요 8 라솔 2012/04/17 6,090
98412 자기 아이에게 왜 **씨 라고 그러는거예요? 14 ..... 2012/04/17 2,380
98411 결혼하고 처음 집마련하려고 하는데 아파트 분양에 대해 잘 아시는.. 1 내집마련 2012/04/17 1,053
98410 남편이 가끔 요리해 주는 분 계세요?? 18 부럽다 2012/04/17 1,989
98409 내년 초등6학년 어학연수때문에 여쭤봅니다. 5 샌디에고 2012/04/17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