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홍보성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희 엄마가 총명하신 분이었는데 팔순이 되어 가시면서 펄스젬이란 곳을 7개월 째 다니시더니
이자식 저자식한테 전화해서 그리도 구입을 원하시네요. ㅠㅠ
저희가 보기엔 몇달 동안 노인들에게 즐겁게 해드리고, 한달 만원에 무료체험 해드리는 것 보니
분명 물건 팔아 먹기 같은데 말이죠. 옛날 건강보조식품이나.. 장판 같은 거요???
그런데, 너무 갖고 싶어 하시는 것을 보니 안타까워요.
삼백만원 정도 한다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미사용으로 190만원에서 230만원 가량까지 내 놓은 것들도 보이네요.
깨끄미 파동 이후로는 건강,의료 기기 같은거 쳐다도 안 봤는데.
연세 드셔서 경제권 아빠한테 다 뺏기시고, 기력도 딸리시는데 애들 처럼 갖고 싶어하시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지금 자매들 끼리 카톡으로 대책을 강구하는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