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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야마다야와 용인 오사야.. 어디가 맛있을까요?

우동~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2-04-17 16:45:38

국수류라면 무시하는 신랑..

국수류라면 환장하는 마누라와 딸내미.

 

생활의 달인에서 우동이 나왔다길래..맛난 우도은 진짜 다르다며 큰소리 쳤어요..

예전에 분당 살던 친구가 정말 맛있는 우동집이 있다고 데리고 가고 싶다고 했는데..

생활을 달인을 보니 거기 같았거든요..

그래서 분당가자~ 했는데..

 

생활의 달인 찾아보니.. 용인 오사야..-_-;;

에잇..

 

가격은 오사야가 더 비싸고.. 거리도 멀고..

근데..

 

신랑이 이번에 가서도 별로면..

역시 우동이 그렇지 모~ 하면.. 성질이 욱할꺼 같아서..

맛있는거 먹으로 가고 싶네요..

 

어디가 나을까요?

거리 가격 생각하면 분당 가고 싶은데..

아마다야도 괜찮을까요?

 

6시 땡 퇴근후 갑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정보좀 부탁드려요..

IP : 115.136.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4:54 PM (121.136.xxx.28)

    음...생활의 달인은...맛집소개프로도 아니고 맛집소개프로도..믿을건 못됩니다요.
    달인은 그냥 ...걍 진짜 말그대로 달인일뿐이에요;;
    저희동네에 달인 나온집 3군데 갔었지만...진짜 보통 식당보다도 못했어요 전부다;

  • 2. 야마다야는 모르겠고
    '12.4.17 4:55 PM (175.119.xxx.6)

    오사야는 동네라 몇번 가봤는데요. 달인인지 뭔지도 모른채로 동네라 몇번가봤어요.

    먹으면서 오오~ 이런생각은 안나요. 그래도 다른가게 우동보다는 괜찮아요.

    저는 동네니까 우동먹을일 있음 가긴하지만 굳이 타지에서 올 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 3. 현재
    '12.4.17 5:01 PM (111.118.xxx.58)

    위치가 어디이신데요?
    서울이시라면, 서울에도 괜찮은 우동집 있는데 굳이 분당, 용인까지요?
    저도 야마다야 우동 얘기는 듣긴 들었습니다만...

  • 4. 크...
    '12.4.17 5:22 PM (115.136.xxx.53)

    안양입니다..
    오오~ 이런소리 안날까요?ㅠㅠ 괜히 갔다가 역시나 그럼..
    신랑 반응에 성질 날텐데요..

    깐족깐족~ 우동이 그렇지 모~...
    내가 좋아 하는거 무시하면 진짜 짜증나요..

  • 5. 어떤날
    '12.4.17 5:37 PM (14.46.xxx.40)

    멸치다시 육수 좋아하신다면 야먀다야가 잘 맞을 듯 해요. 근데 화요일 휴뮤로 아는데 혹시 모르니 확인 해보세요!

  • 6. 음냐..
    '12.4.17 8:52 PM (110.8.xxx.180)

    야마다야 나쁘진 않지만 서울서 찾아올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 7. 헤헤..
    '12.4.18 11:24 AM (115.136.xxx.53)

    안그래도 출발전에 야마다야가 휴일인거 알고 오사야 다녀왔습니다..^^
    신랑이 맛있다고 하네요. 모.. 그래도 우동이긴 한데~^^ 이래서.. 한대 맞았습니다..ㅋㅋ
    간만에 근처 베~~~~스트 프렌드도 한번 보고 왔구요..
    즐거운 나들이 되었어요..
    친구도 야마다야를 더 추천하더라구요.. 오사야는 별로라 한번가고 잊어버렸다고..ㅋ
    주말에 야마다야도 다녀올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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