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는 얼굴에 연필심이 박혀서 피부과에 가서 레이저 치료 받구...
그 담에는 축구하다가 친구에게 태클걸려서 정강이에 금이 가서 현재 기브스 중인데...
오늘 또 무릎에 상처를 입고 왔네요...
체육시간에 그 몸으로 원반던지기를 하다가 다른 친구가 던진 원반에 무릎을 맞았데요..ㅠ ㅠ
정말이지...초등 고학년 들어와서 너무 자주 다쳐와서 병원에 들락 날락....
머리도 꼬매고..얼굴도 꼬매고..손가락...팔목....다리 기브스는 이번이 몇번째....
정말...공부는 둘째치고...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집 아들들도 이렇게 자주 다쳐들 오는지....속상해 미치겠어요..
날씨는 이리 좋은데...자꾸 다쳐오는 아들땜에...넘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