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대성 논문은 대필… 대가로 교수 임용 주장

인생은한번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2-04-17 15:45:43

표절한 논문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들이 사실은 대필된 것이며 대필자는 그 대가로 교수에 임용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최동호 스포츠평론가는 문대성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부산 사하갑)의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 "지난 2006년 (표절의혹 논문의 원저자인) 김모 교수가 동창들과의 모임에서 '자신이 문 당선자의 논문을 대필해줬고 그 대가로 동아대 교수로 채용됐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을 당시 모임에 참석했던 분으로부터 제보 받았다"고 밝혔다.

김교수 측이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할 수 있다는 진행자 손석희씨의 우려에 최 평론가는 "자료들을 다 확보했기 때문에 말하는 것"이라며 입증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김교수가 논문 표절의 피해자가 아니라 같이 협력한 사람"이라면서 학계에는 '지역 연고', '학연 연고'처럼 '논문 연고'라는 것이 존재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최 평론가는 '논문 연고'가 "학문적인 능력이 없는 스포츠 스타 선수의 교수 임용을 위한 논문을 대신 써주고 그 대가로 교수로 채용된다는 의미의 은어"라며 "이번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 의혹도 '논문 연고'의 하나"라고 말했다.

표절 의혹에서 대필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문 당선자의 논문 표절 의혹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IP : 59.18.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은한번
    '12.4.17 3:45 PM (59.18.xxx.223)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2041713435845243&type=2

  • 2. ㅁㅁ
    '12.4.17 4:09 PM (110.12.xxx.230)

    꼭 밝혀져서 댓가를 받길 바랍니다. 사실 논문 대필 하는일 말들 안해서 그렇지 간간히 있고 체육분야 더심하겠죠. 이번일을 계기로 그러한 일의 댓가가 얼마나 큰지 다들 봤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66 어제 토마토 먹고 아프다 썼었는데영 2 토마토 2012/04/17 1,487
97165 회원장터의 인터넷 변경 인터넷 바꿀.. 2012/04/17 573
97164 여성가산점을 효력을 인정치않은 결정 ... 2012/04/17 626
97163 핸드폰에 착신전환된 전화입니다 5 궁금 2012/04/17 3,079
97162 애기 낳고 미역 얼마나 소비하게 되나요? 1 ^^ 2012/04/17 652
97161 제가 겉절이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7 호호 2012/04/17 2,720
97160 혹시 아이들 피부에 나타나는 이런 증상 아세요? 2 2012/04/17 887
97159 펄스젬이라고 아세요? 1 사월의눈동자.. 2012/04/17 4,476
97158 김미화씨가 받앗던 욕 트윗이래요 28 ㅇㅇ 2012/04/17 5,745
97157 코스트코 양재점 1 양재점 2012/04/17 1,771
97156 분당 야마다야와 용인 오사야.. 어디가 맛있을까요? 7 우동~ 2012/04/17 2,408
97155 유치원 가기 싫다고 울부짖는 7세 아이 저 좀 도와주세요 !! 6 울고 2012/04/17 1,694
97154 5시가 다가오니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4 휴식시간 끝.. 2012/04/17 1,677
97153 캐리비안 해적 4학년 아이가 봐도 될까요? 1 궁금 2012/04/17 633
97152 청담애비뉴준오 다니시는 분 3 헤어 2012/04/17 2,968
97151 오빠가 주로 설겆이하는 우리집~~ㅎㅎㅎ 7 허니허니 2012/04/17 2,284
97150 노후에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돈 걱정 없다면) 12 희망사항 2012/04/17 3,560
97149 주1회 교육비 스노피 2012/04/17 805
97148 통일 후 해결해야 할 아주 사소한 몇 가지 문제. safi 2012/04/17 673
97147 살림돋보기에 있는 쌈싸먹는 접시 어디서 파나요? .. 2012/04/17 1,053
97146 데친쪽파와 매실에서 나는 휘발성 냄새의 정체가 뭘까요? 식물성식품 2012/04/17 809
97145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더 힘을 내야 하는데.... 2 못난 엄마 2012/04/17 880
97144 대전 맛집좀 알려주세요 4 생에 2012/04/17 1,484
97143 부경대 '부재자투표 사건' 결국 고발, 검찰 수사 4 세우실 2012/04/17 1,339
97142 [펌글] 자기가 메시아의 재림인줄 착각하는 안철수의 교만! 6 별달별 2012/04/17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