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2.4.17 3:39 PM
(110.10.xxx.49)
빵은 어차피 느끼해서 많이 먹고 싶어도 못 먹으니까요. 그리고 빵 칼로리가 높긴 하지만 작은 거 세 개가 밥 하루치랑 맞먹진 않고요 작은 거 한 여섯 개 정도면 맞먹을 거예요~
2. 내미
'12.4.17 3:41 PM
(211.182.xxx.130)
예 빵 무서운건 아는데.
식구들 다 자는 휴일 아침 거실에서 미니 오븐에서 따끈하게 데운 빵이랑 커피 한잔의 여유^^
그래서 저는 먹습니다.
3. 빵순이..ㅜ
'12.4.17 3:41 PM
(121.145.xxx.84)
전 한식도 좋아하는데..어줍짢게 유럽여행 다녀온뒤로..7년째 빵중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담백한 베이글을 좋아하고..그대신 단건 안좋아해요..
베이글 하나가지고 하루내내 조금씩 나눠먹어요..도저히 끊을수 없음..끊기야 하겠지만..향긋한 블루베리베이글 마저 없다면 너무 살맛이 안나서요..
4. ..
'12.4.17 3:44 PM
(112.223.xxx.51)
저도 빵순이..
살 찔까 무서워 참고 안먹는거죠.
저도 담백한 빵이 좋아요. 곡물빵, 베이글..
더군다나 지금 다이어트라 무지하게 참는 중입니다. 슬퍼요.ㅠ
5. 밥보다 열량이
'12.4.17 3:45 PM
(121.147.xxx.151)
훨씬 높지만
그걸 끊기가 힘드네요.
식빵은 괜찮다고 자위하며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놓고
크림치즈 피자치즈 체다치즈에 쨈 듬뿍 초코렛 듬뿍 발라 먹어요
6. ..
'12.4.17 3:48 PM
(121.182.xxx.175)
그래서 전 제빵도 배우기겁나더라구염..
가끔 빵홀릭해서 제과점가서 사먹는데..그게 또 일정기간 지나면
다시 밥으로 돌아와요.
7. 음
'12.4.17 3:51 PM
(211.114.xxx.77)
날마다 몇개씩 먹는거 아님 그리 많이 해될건 없다고 생각해요.
전 몸에서 땡길때 어쩌다 한번씩 먹는거라서요. 1-2달에 한번정도?
튀김류도 그렇고... 암튼 땡길떄가 있더라구요.그럴때는 또 먹어줘야하는것 같아요.
8. 간식으로 먹는
'12.4.17 3:53 PM
(80.214.xxx.11)
떡도 빵이랑 만만치 않을텐데..
이해안됨
빵나름이죠
9. 디케
'12.4.17 3:55 PM
(112.217.xxx.67)
저도 정말정말 빵 좋아하는데요.
빵의 글루텐에 마약 성분이 있어서 중독 된다고 하더군요.
우리밀에 글루텐 함량이 적어서 좀 낫다고는 하지만 빵만 먹고 나면 덕지덕지 살 찌는 그 기분...
하지만 유혹을 이기기란 무지 힘들어요.
특히 저는 하얀 버터 크림 빵 미치도록 좋아해요.
10. 지금
'12.4.17 4:03 PM
(211.246.xxx.159)
던킨에서 오리지널 블랙커피와 도너츠 먹고 있네요. 간식으로요~
아침엔 베이글에 크림치즈발라 역시 블랙커피에 먹고요.
점심엔 해물짬뽕 먹었구요.
저녁엔 다이어트 차원에서 약간의 견과류와 샐러드 그리고 삶은 달걀 하나 먹어주려구요.
전 이렇게 하루종일 쌀 한톨 안먹고 밀가루만 먹는날도 많아요.
물론 살짝 통통해요. 그래도 나름 운동 양심이라도 먹는거 조절하고 66 싸이즈 입어요.
빵을 매일 먹지만 양을 조절합니다
11. 빵순이
'12.4.17 4:31 PM
(180.66.xxx.228)
저도 빵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칼로리 높은건 서실이예요.요즘엔 포장지에 다 써줘서 보면서 자중하곤하죠.그런데 밥공기 칼로리랑 비교하심 좀 문제가.밥은 밥만 먹을 수 없고 반찬이 꼭 따라가야죠.그둘의 칼로리를 합해야하고 빵은 뭐 발라먹거냐 껴먹지 않으면 그냥 그칼로리.사실 저칼로리는 맛이 없어용
12. ..
'12.4.17 4:33 PM
(112.187.xxx.132)
빵먹고 싶네요..ㅠㅠ
13. ㅎㄷㄷ
'12.4.17 6:11 PM
(120.28.xxx.199)
얼마전에 백색가루의 공포 밀가루 편을 봤는데
전 워낙에 밀가루 음식을 안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거기 빵,국수 거의 중독인 사람들 얘기 나오는데
그거 보심 빵 안 드실듯...
비알콜성 지방간...이던걸요
14. ...
'12.4.17 7:02 PM
(110.14.xxx.164)
세상에 무서운게 너무 많아서...ㅜㅜ 빵 정도야 뭐 이러면서
다른거 덜먹고 가끔 빵 먹어요 우울할땐 이쁜 케잌이나 마카롱으로요
15. ...
'12.4.17 7:36 PM
(119.64.xxx.92)
많이 안 먹으면 살 안찌죠.
밥이나 빵이나 뭐든지 많이 먹는게 문제.
16. 진홍주
'12.4.17 10:18 PM
(221.154.xxx.145)
마음을 놓으면 평화가 옵니다......흠....솔직히..맘놓고 먹을게 없으니....자포자기
걍 즐겁게 먹고 살자로 스스로 자가최면과 자기합리화 시키고 있어요ㅋㅋ
17. ^^;
'12.4.17 10:19 PM
(175.120.xxx.144)
무지 좋아하는데...
사러가기 귀찮아서,
일주일에 한,두번도 못 먹어요.
18. 이 글을 보면서
'12.4.17 10:39 PM
(14.52.xxx.59)
에어포켓 숭숭뚫린 치아바타를 올리브오일에 푹 찍어서 먹으면서 삶의 환희를 느끼는 나는 ㅠㅠ
19. ..
'12.4.17 11:17 PM
(116.34.xxx.132)
얼마전 글을 하나봤는데요..
밀가루의 글루텐이 독성이 있는대신, 아편 성분의 마약?이 있어서 중독된다대요..
그걸 읽고서도 가끔은 밀가루 넘 먹고파요...
적절히 먹으면 괜찮겠지하구요..
20. ...
'12.4.17 11:54 PM
(210.124.xxx.121)
밀가루에 마약성분 비슷한게 있다는 댓글 보고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봤는데 말이 좀 와전된거 아닌가요?
거기에 반박한 글이 실린 블로그도 있더라구요.
옜날에 흰쌀밥 먹으면 각기병 걸린다는 소문처럼요.
21. 제나1
'12.4.18 12:02 AM
(94.218.xxx.187)
빵은 안 좋아하는데 치즈케익은 넘 좋아요;;;; 하루 세 끼 다 먹을 수 있음. 근데 몸에는 확실히 안 좋더라구요. 피곤하고 속도 부대끼고
22. jk
'12.4.18 12:40 AM
(39.113.xxx.240)
이건 또 무슨 멍멍이 짖으시는 소리임?
빵이 더 칼로리가 높은건 빵만들때 유지(기름)가 사용되고 기름의 칼로리가 높고
밥보다 빵이 수분이 적어서 같은 무게라도 칼로리가 많은것인데 그게 무서울게 뭐있음?
정말 어이없는 악플을 부르는 글임!
23. dd
'12.4.18 8:19 AM
(14.52.xxx.172)
살 찔 걱정이 되면 안 먹는 게 맞죠.
24. ㅇㅇ
'12.4.18 8:45 AM
(39.115.xxx.90)
글루텐에 마약 성분이 있는게 아니라 탄수화물 중독이겠죠.
------------------------------------------------------------------------
정제 탄수화물과 도정을 거친 곡류는 소화가 굉장히 빨리된다. 정제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흡수되는 시간이 보통 15분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도정곡류도 섬유질과 영양분이 깎여 나갔기 때문에 도정을 거치지 않은 거친 곡류보다 소화-흡수시간이 짧다. 탄수화물은 당으로 분해되는데, 분해되는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혈당수치가 급격히 올라간다.
급격히 올라간 혈당수치를 내리기 위해 췌장에서 대량의 인슐린을 분비하고, 이 때문에 급격히 혈당치가 내려가면 다시 허기가 진다. 배가 고픈 것은 아닌데 식욕을 느끼는 것이다. 이 가짜 배고픔에 속아 참지 못하고 군것질을 하거나 밥을 먹는 것이 탄수화물 중독이다. 이것은 음식섭취량이 늘어나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비만과 큰 연관이 있다.
25. ..
'12.4.18 9:26 AM
(59.5.xxx.169)
저도 전에 제빵배워본적있는데..그때는 제과점 빵 사먹기 싫어지더라구요..
지방함량이 엄청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쿠키에도 버터가 엄청들어가야 맛이나구요..
요즘엔 경각심이줄어 도 사먹게 되는데..
다이어트하시는분들은 빵먹지 말아야 합니다.
밀가루도 밀가루지만 지방함량이 엄청납니다.
26. 떡
'12.4.18 9:41 AM
(183.109.xxx.143)
요즘 떡은 설탕 함량도 높고 영양떡같은건 아마 열량 무시 못할것같아요
콩도 국산콩 쓴다는 보장도 없고 중국산이나 유전자 조작콩도 있을거구요
찹쌀떡같은건 오히려 소화도 잘 안되고 속이 안좋더라구요
27. ...........
'12.4.18 11:12 AM
(180.68.xxx.39)
버터 설탕 안 들어간 담백한 빵은 괜찮지 않나요?
치아바타도 칼로리 그리 높을거 같지 않고...
가끔 먹는 빵은 제 생활의 기쁨 입니다!
대신 운동 하구요....ㅋ
28. ..
'12.4.18 11:13 AM
(119.149.xxx.223)
글쓴님처럼 절제력이고 이성적인게 부러워요ㅠㅠ 몸에 안좋다는거 알지만 분위기상 이래저래 좋아서 먹는 음식도 많고 (술이나 와인 나초등등) 커피빈치즈케익도 맛있어서 친구랑 둘이서 카푸치노랑 세조각먹고 ..먹고나서 좀 후회는 되는데 말이죠
29. **
'12.4.18 12:25 PM
(125.143.xxx.207)
가벼운 질문하나 빵에 크림치즈 바르면 맛있나요? 저는 영 맛을 몰라서 차라리 그냥 먹는게 맛있지않나요?
정말 맛있어서 먹는지 늘 궁금했어요. 혹 태클 건다고는 말아주세요. 사서 먹어보려고 놔뒀다가 유통기간 지
나 버린1인 입니다.
30. ㅠㅠㅠㅠ
'12.4.18 1:08 PM
(112.168.xxx.112)
누가 그걸 모르나요...
맛있으니까 먹죠..
칼로리로만 봐서는 떡도 마찬가지죠.
밥은 밥대로, 빵이나 떡은 간식으로..
이럼 안되는건 알지만 맛있으니까 먹어요ㅜㅜ
31. 올만일세, jk!
'12.4.18 1:45 PM
(112.149.xxx.82)
잊을만하면 한번씩 나타나서 뙇! 생뚱맞은 소리 해대는 jk 가 쵸큼 귀엽다고하믄 징그러울래나?
암튼 파파스머프에 나오는 가가멜처럼 존재감 굳힌 악역 귀요미 ㅎㅎ 올만에 반갑네그려 ㅋㅋ
32. 대부분
'12.4.18 2:22 PM
(211.234.xxx.32)
빵 한개 포화지방이 40~60%에요 후덜댤하죠
그래서 요즘 넘 무섭다는 생각에 바케트로 그나마 위안을 삼아요 커피랑 어울리구요
겉은 바삭 안은 촉촉~ 이 매력에 서양인들이 즐긴대나...
33. !!!
'12.4.18 3:05 PM
(220.86.xxx.141)
그렇게 생각하면 무서운 음식이 한 두가지인가요??
과자, 과일(과일도 칼로리 높은거 많습니다), 떡, 튀김, 커피음료 등등
열량 장난 아닌 간식들 널고 널렸습니다. 전부 무서워서 어찌 먹고 사셨습니까?
34. ..
'12.4.18 3:07 PM
(75.1.xxx.125)
빵 먹어 살찌는거 아니구
세끼 밥 챙겨 먹은후 중간중간
간식으로 빵을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
식습관이 살찌게 만드는겁니다.
쌀을 주식으로 먹는 아시아인들 빼고
나쁜 밀이 원료인 빵을 먹는 서양인들은 모두 다 죽어 없어 졌어야 된다는 얘기쟎아요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은 금물입니다 ㅎㅎㅎ
35. 시크릿
'12.4.18 4:00 PM
(112.149.xxx.175)
가끔씩 주전부리로 먹는거지 많이먹으면
대사증후군와요 날씬해도 내장비만걸리구요
차라리 밥을 많이 먹으면 배라도 부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