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먹은애들이 비만이 없다 란 말 대체로 맞나요

어떤가요~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2-04-17 15:34:01

 

저 말을 어디선가 읽었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얘긴지 궁금해요.

모유 먹이신분들

자녀들 보면 어떤가요?

IP : 122.40.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3:39 PM (121.160.xxx.196)

    예전 사람들 다 모유먹고 자랐는데 그때는 비만 없었을까 싶네요

  • 2. 우리집
    '12.4.17 3:44 PM (14.55.xxx.30)

    애가 셋인데 큰애와 막내는 모유를 많이 못 먹였고
    둘째는 제가 집에서 쉬면서 키우는 바람에 거의 모유로 키웠는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둘째가 제일 말랐어요.
    그런데도 깡다구가 있달까?
    감기 정도는 병원 안가도 거의 견디고 낫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애들은 덩치에 비해 아프면 좀 많이 아프고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 3. ...
    '12.4.17 3:51 PM (220.86.xxx.59)

    과학적 근거는 없구요. 주변에서 경험적으로 보면 모유먹인 애들이 날씬+면역력+단단 이 삼단콤보는 맞는 것 같아요.

  • 4. 샤로나
    '12.4.17 3:54 PM (218.55.xxx.132)

    분유만 먹고 자랐지만 날씬~똑똑-_-해요..
    유전적 영향이 훠~~~얼씬 크다고 봐요

  • 5. ...
    '12.4.17 3:55 PM (110.15.xxx.9)

    또 남들 일년에 열댓번 병원갈때 우리 아이들은 한두번 갑니다. 감기 걸려도 하루면 털고 일어나구요.

  • 6.
    '12.4.17 3:56 PM (121.100.xxx.136)

    윗님말대로 유전맞아요. 모유만 먹고 자란 친구애기 세명 봤는데... 두명은 아주 우량아로 통통했고 한명은 보통이었고,, 분유먹고 자란 친구 아기랑 저희 아기는 아주 군살하나없이 근육질로 날씬해요. 체질적으로 타고난거 같아요. 날씬한 애기들은 부모가 다 날씬한 체형,,, 통통한 애기들은 부모가 좀 체격있고 통통한 체격인경우가 많아요

  • 7. 복단이
    '12.4.17 3:57 PM (121.166.xxx.201)

    모유만 먹고 자랐는데, 어릴 때 잔병치레 엄청 했어요.
    물론 지금은 큰병 없긴 하지만....

    단순 모유/우유보다 유전자나 모유 끊고 나서 그 이후의 식습관이 더 영향이 클 거 같네요.

  • 8. ...
    '12.4.17 4:01 PM (110.15.xxx.9)

    윗님 모유먹은 아기들이 통통한거 맞아요. 우리 애들 둘다 우량아 였어요.
    그런데 커갈수록 날씬해지더이다. 그 통통하다는 아기 초등 들어가 다시 봐보세요.

  • 9. 모유냐 분유냐
    '12.4.17 4:05 PM (219.249.xxx.144)

    보다 중요한요인이
    유전적인 것과 가족의 식습관에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아요

  • 10. steal
    '12.4.17 4:06 PM (101.235.xxx.23)

    남편 - 모유, 말랐음
    나 - 분유, 통통함
    애 둘 - 분유, 말랐음

    이렇게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조부모까지 거슬러 가보면 어르신들은 옛날이니 당근 모유 드셨겠지요?

    시댁 - 두 분 모두 말랐음
    친정 - 아버지 통통, 엄마 날씬.



    결론 - 날씬한 시댁 유전자로 남편과 아들들 말랐고, 통통한 아버지 닮은 저는 평생 과체중 안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대부분 유전이에요~

  • 11. steal
    '12.4.17 4:19 PM (101.235.xxx.23)

    참고로 친한 엄마네 애 둘은 완모했는데 둘 다 비만이에요. 남편 닮아 키 안크고 먹는 족족 살로 간다고 그 엄마는 애들 먹는 거 줄이는 걸로 고민이더라고요.

    윗분 말씀처럼 유전적인 요인과 그 가정의 식습관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 12. ~~
    '12.4.17 5:22 PM (125.187.xxx.175)

    비만의 여러 요인 중 하나가 엄마 태내에 있을때 엄마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아이는 부족한 영양을 몸에 비축해두려는 체질로 태어나기 쉽다는군요.

  • 13. ㅎㅎ
    '12.4.17 6:15 PM (120.28.xxx.199)

    저 남편 둘다 완모(예전엔 다 그랬겠죠 모)
    키 큰편에 말랐구요..
    완모 4년한 우리딸 키크고 말랐습니다.잔병치레 없고요
    야채랑 과일을 전혀 먹지 않는 식성인데
    고기랑 빵만 먹는데...말랐어요..
    유전인듯 합니다..

  • 14. 하하하
    '12.4.17 8:03 PM (115.41.xxx.215)

    모유 먹은 오빠, 어려서는 날씬했으나 지금 통통 중년, 건강 좋지 않음
    우유 먹은 저, 어려서는 통통, 열살즈음부터 낢씬하다가 중년 뱃살 증가. 건강한편.
    돌 지나까지 모유수유 딸, 아기때부터 볼록 나온 배가 들어가지 않음. 계속 감. 건강하긴 함.

    결론. 상관 없다,

  • 15. 사과향기
    '12.4.18 4:45 AM (211.246.xxx.190)

    울딸 세돌까지 모유수유했는데..
    먹성이 좋아 그런가 약간 비만이네요...
    근데 감기나 잔병치레는 거의 없는편이네요

  • 16. 보험몰
    '17.2.4 9:21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776 82님들~서유럽 배낭여행 추천 좀 해주셔요~ 4 34노처녀 2012/04/30 1,095
101775 휴가 사용,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어지럼증 2012/04/30 523
101774 에어컨 실외기 설치 비용 6 에어컨 2012/04/30 3,720
101773 강원도평창-서울 가장빨리오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싱글이 2012/04/30 990
101772 박지민 이하이 공연 한거 짧게 올린 곳 1 어딘가요? 2012/04/30 933
101771 다이어트시 닭가슴살,,,어떻게 해드시나요? 9 ... 2012/04/30 10,657
101770 닭계장에 얼갈이 넣어도 될까요 3 요리고수 2012/04/30 1,528
101769 부산에 유명한 사주보시는 분 4 부산 2012/04/30 1,769
101768 중년의 나이에 사랑이 찾아왔다는 친구분얘기 43 그럴수도 2012/04/30 14,984
101767 솔로이스트라는 메이커 아세요?? ddd 2012/04/30 1,000
101766 40대 중반 체력은 완전 바닥...체력향상에 좋은 방법 없을지요.. 6 헬쓰다시할까.. 2012/04/30 3,755
101765 떡볶이에 넣을 조미료는 어떤건가요? 7 웰빙만할순없.. 2012/04/30 1,891
101764 어찌생각하시는지. 고민많은맘 2012/04/30 595
101763 어제 캐온 쑥으로 쑥개떡을 하려고 하는데요.. 3 쑥개떡 2012/04/30 1,116
101762 광나루 유원지에 가보신분들...정보 좀 부탁드려요~ 3 미리 감사~.. 2012/04/30 930
101761 홍삼 추천해주세요.(몸에 열이 많아도 괜찮을까요?) 4 엄마딸 2012/04/30 1,503
101760 홍삼 추천해주세요. 1 엄마딸 2012/04/30 633
101759 방문이 파손됐는데요.어떻게 고치나요? 4 ... 2012/04/30 1,057
101758 한의원으로 갈까요 이비인후과로 갈까요? 5 이클립스74.. 2012/04/30 939
101757 4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30 711
101756 한선교 의원, 만취 뺑소니 차에 동승 22 ^^ 2012/04/30 3,817
101755 이태리 남자 오지호.jpg 9 캐니 2012/04/30 3,696
101754 무거운 생수통들다가 삐끗했어요..엉엉 4 .. 2012/04/30 1,483
101753 침 잘놓는 한의원 좀 알려주세요 수서역 근처.. 2012/04/30 1,127
101752 웅* 스토리빔 사용하시는 분들 어때요? 2 ㄱㄱㄱ 2012/04/30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