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은 사라진 걸까요?

정녕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2-04-17 15:32:03
겨울- 봄 -여름 - 가을.......이었던 계절이

겨~~~~~~~~어~~~~~~~~~울 -  여름인가? - 여~~~~어름 - 가을
요렇게 바뀐거 같아요.

일주일 전만 해도 좀 춥다가
지난주엔 넘 덥다가...

봄에 봄바람 살랑이고
송화가루도 많이 날리고
비오면 노랗게 송화가루 쌓이고

그러다 차츰 여름이 왔던 거 같은데

올핸 봄이 오긴 왔던 건가요?
초여름 같은 날이네요. 
IP : 112.168.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2.4.17 3:36 PM (115.136.xxx.7)

    그런거 같아요. 춥다가 갑자기...
    이 글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일주일을 체감시간으로...
    우~~워~어~~얼, 화~~~아~~~아, 수~~~~~우, 모~~옥, 금 , 퇼....

  • 2. 아하하하
    '12.4.17 3:39 PM (121.167.xxx.136)

    ㅋㅋㅋㅋㅋㅋ
    님들 재밌삼 ㅋㅋㅋㅋㅋㅋ

  • 3. ..
    '12.4.17 3:43 PM (112.223.xxx.51)

    주말에 시골 가서 일하고 왔는데요.
    햇빛이 따뜻한게 아니라 벌써 뜨겁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그늘의 공기?는 춥다는거..
    오늘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차안은 햇빛 때문에 더운데 사무실(실내)는 춥네요.

  • 4. 원글
    '12.4.17 3:44 PM (112.168.xxx.63)

    ..님 그러게요.
    밤엔 으슬으슬 춥고 낮엔 더워요..ㅠ.ㅠ

  • 5. ..
    '12.4.17 3:48 PM (211.207.xxx.165)

    봄 겉옷을 입을 시간이 없어요.
    춥다가 바로 덥네요.
    겨울 지나면 추워도 입고 다녔어야 하나봐요.
    가디건 입고 나갔는데도 땀이 나더라구요.

  • 6. 하루도
    '12.4.17 4:03 PM (125.135.xxx.131)

    많이 달라요.
    아침이나 밤은 많이 추워요.
    절대 봄옷으로 안돼요.
    저는 밤에 운동 나가면 겨울 외투 가벼운거 입어요.
    그러나 낮에는..
    더워서 반팔 입어야 해요..날씨가 참..

  • 7. ..
    '12.4.17 4:34 PM (112.187.xxx.132)

    따지고 보면 작년 11월부터 겨울옷입기 시작해서 올4월까지 꼬박 6개월 겨울옷입었네요.
    봄 없는거 맞나봐요 ㅠㅠ

  • 8. 제 생각
    '12.4.17 5:12 PM (183.100.xxx.68)

    뽐여어름갈겨어어어어어울 ......

  • 9.
    '12.4.17 5:35 PM (122.54.xxx.7)

    저도 일주일 시간 공감

    ~~~~~~ 퇼..

  • 10. 낮엔
    '12.4.17 6:08 PM (211.224.xxx.193)

    덥지만 저녁되면서 추워요. 어젠 시내서 반팔 입은 사람도 보고 모직코트 입은 여인네도 봤네요.
    봄 참 좋아하는데 좀 길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48 이번주말에 여친이랑 보나베티 가서 와인한잔 하면서 2 ... 2012/06/22 1,739
121647 급해요ㅠㅠ 양파짱아치 만들고있는데 장물이 너무 시어요.ㅜ 2012/06/22 1,517
121646 방금 육아휴직 관련해서 글 삭제하신 분이요 5 삭제 2012/06/22 2,127
121645 청약저축 유지해야할까요? 1 나도 주부 2012/06/22 2,518
121644 1987년에 본 태백산맥 책 버릴까요? 16 낡은 2012/06/22 3,842
121643 전 왜이렇게 육아가 힘들까요 11 평정심이란... 2012/06/22 3,214
121642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세우실 2012/06/22 1,952
121641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1,375
121640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721
121639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4,197
121638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2,525
121637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611
121636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3,266
121635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612
121634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2,188
121633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579
121632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2,034
121631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545
121630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835
121629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619
121628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3,143
121627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아침향기 2012/06/22 1,531
121626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배둘레햄 2012/06/22 44,635
121625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groran.. 2012/06/22 1,696
121624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어리숙한엄마.. 2012/06/22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