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에게 맞는 옷 브랜드좀 콕 찍어가르쳐주세요

. . . . 조회수 : 3,555
작성일 : 2012-04-17 15:22:33
키155 몸무게 48 나이 사십대 초반. 얼굴 동그스름한얼굴.
그동안은 동안인데다 키가 작아 주로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로 입었었는데 세월은 공평하다고 사십넘으니 제 나이로 보이네요. . 스타나이에 걸맞고싶어. 어깨넘어바디펌이던 머리도 짧게 자르고 옷도. 스타일을 나이에 맞게 바꾸려합니다. 늙어가는 얼굴에 스타일을 맞춰야 하는데 영 재주가 없네요.개인적으로 타임이 맘에드나 키가 작아서 팔다리를 많이 잘라내고 수선하다보니 아쉬운 타임이 되네요. . 저처럼 키작고 통통한 사람에게 심플하고 멋스러운 옷은 어느 메이커일까요?
IP : 112.144.xxx.8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3:25 PM (121.160.xxx.38)

    타임보단 마인이 나으실 듯하고, 손정완 옷이 잘 어울리실듯한데요? 아는 분 50대 후반이신데도 따님이랑 옷을 같이 입으신답니다

  • 2. ....
    '12.4.17 3:28 PM (112.144.xxx.87)

    마인이나 손정완보다 덜 귀여운건 없을까요? 타임스러운데 키작은 사람이 입어도 멋스러운 메이커. .

  • 3. 구호는 어떨까요
    '12.4.17 3:29 PM (1.251.xxx.58)

    구호는 보기엔 그래도
    입으면 멋스럽잖아요

  • 4. ....
    '12.4.17 3:35 PM (112.144.xxx.87)

    155 가 입기에도 구호 괜찮은가요?

  • 5. ..
    '12.4.17 3:38 PM (175.123.xxx.26)

    비슷한 분이 손정완 옷 입으시는데 잘 어울렸어요.

  • 6. 구호..
    '12.4.17 3:45 PM (1.251.xxx.58)

    괜찮을거예요.
    제가 구호를 입지는 않고,
    구경가서 몇번 입어보고

    키작은(얼마인지는 모르나) 선배언니데리고 가서 입혀봤는데 맞는것도 있었어요

  • 7. 쭈니
    '12.4.17 3:51 PM (125.128.xxx.77)

    구호가 키 작아도 괜찮아요..^^

  • 8. 바닐라B
    '12.4.17 3:52 PM (122.153.xxx.130)

    옷이 키작은 사람들한테 잘 어울려요
    위에서 언급한 브랜드보다 저렴하고
    질도 괜찮아요
    한번 매장에 가셔서 구경해보세요

  • 9. 동병상련
    '12.4.17 4:02 PM (222.101.xxx.246)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체형에 나이도 올해 40인데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ㅎㅎ 손정완은 완전 제 스타일 아니라서 패스구요, 구호는... 풍덩한 스타일이라서 키크신 분이 입어야겠더라구요. 잘못 입으면 너무 짜리몽땅해요. 루즈한것 보다는 살짝 피트하게 딱 떨어지게 입어야 그나마 날씬해보이고 키도 커보이더라구요.

  • 10. 전통
    '12.4.17 5:01 PM (1.236.xxx.156)

    유행을 많이 안타는 트래디셔널한 브랜드 추천해요.애들 브랜드말고 키이스나 BCBG 스타일들이요. 니트 하나를 사도 가격이 좀 나가도 트래디셔널한 것 사면 오래 입을 수 있고 고급감도 있고 중간은 가는거 같아요

  • 11. 마쥬
    '12.4.17 6:16 PM (211.224.xxx.193)

    어제 백화점 가서 본 브랜든데 maje라고 프랑스 브랜드라는데 옷이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타임,구호 이런데처럼 너무 시크하지도 않고 단아하고 깔끔한 느낌이던데요. dkny도 괜찮고 ck 여기도 여성 정장 브랜드 있던데 거기도 괜찮고, theory 여기도 괜찮았어요. 너무 각지고 크고 너덜거리는 그런 옷이 아닌 심플하고 가벼운 느낌이예요. 앤디앤댑 여기도 예전에 보면 괜찮던데

  • 12. ^^
    '12.4.17 6:44 PM (115.143.xxx.210)

    저랑 신체 사이즈가 아주 비슷하시네요. 나이까지도. 옷은 정장/캐주얼 두 가지로 나누어야 할 것 같아요.
    예전엔 정장은 무조건 마인이었어요 ^^ 타임은 줘도 못 입어요 ㅋㅋ 팔다리가 짧아서요. 캐주얼은 아무 거나~그러다 정장 입을 일이 없으니 니트나 편한 스커트를 많이 찾게 되고...레니본 엄청 입었습니다. 정말 작게 나오거든요. 전업된 이후는 캐주얼을 좋은 것으로 입으려고 해요. 그래봤자 빈폴,헤지스,토미 정도? 마쥬도 좋아하는데 가격이 비싸고 이것도 키가 좀 커야 어울리더군요;;-.-어느 옷이 안 그렇겠냐만. 요새 꽂힌 게 질 스튜어트입니다. 질바이는 더 애들 거고. 구호나 손정완은 비싸기도 하고 40대 후반 넘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라 ^^ 참 캐주얼은 여전히 sj, vov, 매긴나인 이런 거 입습니다. 정장은 미샤가 갑이고요 ^^

  • 13. 어떤 아이템이냐에 따라 달라요..
    '12.4.17 8:29 PM (180.226.xxx.251)

    저랑 비슷한 체형..
    아직 허리가 보인다면 구호는 좀 나중에..
    우리 남편은 구호디잔 아주 싫어해요..
    구조적이라 세련되어 보이지만 몸매를 죽이는 디잔이긴해요..전 구호에선 바지 산 적이 있는데
    조선체형인 제게 구세주같은 바지였어요..그래서 구호에선 바지를..
    타임에선 사이즈 맞는게 나올때만 니트를 그리고 색감좋은 셔츠나 스카프 종류를..
    마인은 이젠 좀 식상하지만 그래도 작은 체형에 맞아 겉옷 위주로 봐요..
    요즘 캐주얼은 스테파넬서 주로 사요..
    가격도 위 브랜드보다 저렴하고 유행타는 아이템이 너무 가벼워보이지도 않아 세일때 이용해요..

  • 14. ..
    '12.4.17 11:26 PM (116.34.xxx.132)

    저는 말씅하신 스탈에 약간 뻥튀기란 몸매임돠..
    회사 대충나가긴 좀 눈치보이는 나이..( 남뿐 아니라 거울을 통한 제자긴에 대한)
    저는 타임에 젤 좋지만 겉옷 투자는 큰 맘 먹고해도 다른 모든걸 타임으로 바르기엔 눈물나기에.. 이것저것 섞어입는데요..
    쉬즈마인, 라인 중 일부, 마인 일부(마인은 너무 귀여워 좀 부담됩니다), 데코, 닥스 일부, 그 외 브랜드 뒤지다 이것저것..그렇게 섞여 입습니다..
    사면거 느끼는게 영 라인보다는 좀 비싼게 싼거 찾아 골라도 나중에까지 괞찮더곤요,,,

  • 15. ^^
    '12.4.18 8:57 AM (175.199.xxx.61)

    저랑 거의 비슷한 키와 몸무게시네요 ㅎㅎ
    저는 허리없고 다리가 긴 체형이라 정장바지는 주로 띠어리에서 구입해요. (아울렛에서 두어개씩 삽니다 ㅎㅎ) 구호는 가끔 가서 가디건류나 코트류 사구요, 타임도 계속 구경하다보면 정말 가끔 하나씩 딱 맞는게 나와요.

  • 16. ...
    '12.5.23 4:57 AM (121.254.xxx.72)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524 재능교육 뉴스타파 2012/04/18 541
97523 2억5천 전세 어디가 좋을까요? 7 서울 2012/04/18 2,208
97522 문도리코가 버티는 이유는 뭘까요? 8 버틴다? 2012/04/18 2,344
97521 오렌지를 샀는데 왜이리 쓰죠?ㅠㅠ 5 오렌지써 2012/04/18 2,195
97520 조언부탁드립니다(정중하게) 2 해롱해롱 2012/04/18 631
97519 입사 첫날.. 장기자랑 같은거 준비해야할까요? 불안불안 2012/04/18 1,302
97518 저도 강아지 자랑 ㅎㅎ 9 사랑해 2012/04/18 1,581
97517 5∼60명먹을 반찬하려는데 두부로‥ 4 통큰두부 2012/04/18 1,290
97516 반인륜적 포항변태,녹취록이 없었다면,제수씨는.. 2012/04/18 813
97515 포항에서는 ‘제수씨 성추행해도 된다’는 오해받는 것 아니냐” 24 참맛 2012/04/18 2,542
97514 mbc 불만제로, '무기한 방송중단'..."18일 마지막 방송 6 밝은태양 2012/04/18 1,254
97513 6살 여자 아이가 식당 돈가스 한 접시를.. 7 밥그릇 줄여.. 2012/04/18 3,274
97512 (펌)문대성 표절 논란에 대한 글예요. 더 알고 싶.. 2012/04/18 693
97511 요사이 경복궁또는 창경궁 가보신분! 4 봄나들이 2012/04/18 1,371
97510 저 지금 멍게랑 2 기분좋아요 2012/04/18 820
97509 성추문? 성추행 미수? 1 우울 2012/04/18 526
97508 새차 만들기..할만하네요.. 5 바느질하는 .. 2012/04/18 2,262
97507 세입자 나갈때 전세금 반환 통장으로 송금해주면 되나요? 4 질문 2012/04/18 1,738
97506 사람은 평생 배운다더니 나이들어서야 알게된게 많습니다 9 독종 2012/04/18 3,530
97505 장터에서 아이 옷을 팔았는데 사신 분의 감사 문자 받고나니 뿌듯.. 6 애플이야기 2012/04/18 2,126
97504 [원전]日 원전사고 폭로 다큐, 충격의 '후쿠시마의 거짓말' -.. 2 참맛 2012/04/18 1,713
97503 디자이너 악세사리나 주얼리 파는 사이트아세요? 악세사리 2012/04/18 593
97502 스승의날에 학습지 선생님께도 선물 드리시나여? 1 선물 2012/04/18 2,221
97501 합의금여쭤봅니다 2 자동차사고합.. 2012/04/18 1,186
97500 지금 한국에서 40대가 가장 힘든가요? 1 40대 2012/04/18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