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에서 괜찮은 질의 보세 잘 사는 편인데요,
온라인 쇼핑몰의 가격과 제평 소매 가격은 뭐가 더 저렴하고 어느 정도 차이날까요?
오프라인 보세옷집은 당연히 많이 비쌀 거구요.
제평이 가까운데 가서 사본 적이 없네요.
많이 사보신 분들 궁금합니다.온라인 쇼핑몰에서 괜찮은 질의 보세 잘 사는 편인데요,
온라인 쇼핑몰의 가격과 제평 소매 가격은 뭐가 더 저렴하고 어느 정도 차이날까요?
오프라인 보세옷집은 당연히 많이 비쌀 거구요.
제평이 가까운데 가서 사본 적이 없네요.
많이 사보신 분들 궁금합니다.제평도 괜찮은건 아주 싸지 않아요.
간절기 티셔츠 좀 두툼한거 2만원은 주셔야 하고 쟈켓 종류도 4~5만원선..핏 좋고 편한 바지 2~3만원선..디자이너나 명품 카피는 10만원 훌쩍 넘기도 해요.
그래도 여긴 아직 에누리가 있어요^^
저는 잘 안다고 할순 없지만요
그래도 평화시장에서 악세사리 도매하시는 고모들 도와드리면서 좀 왔다갔다 한 바로는..
걍 인터넷 쇼핑몰이 맘편하다~ 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보세고 뭐고 간에..정신사납고 피곤하고..
그냥 구경만하는건 괜찮은데 가격재가면서 열심히 발품팔아 사봐야 품질은...
잘건저야 보통...
예를들면..첨에 아무것도 모르고 디자인 똑같다고 잠바 하나 샀다가 ....잠바를 가을에 입고 다녀요.ㅋㅋㅋㅋ추워서 못입어요 겨울에..
온라인 여성복 매장에 60~70가격으로 준데요. 옷은... 온라인에서 나름 괜찮은 옷 판다는 곳과 똑같아요. 가서 보면 아~~이 집이 그 옷의 도매상점이군 하실거여요.
근데 상점이 너무 많고 스타일도 다양하고 질도 좀 들쑥날쑥이구요, 친절도도 달라요. 온라인서 인기많은-이쁘기보다 무난해서 인기 좋은 어떤 집은 불친절에 가격도 하 80%까지 받더군요. 그리고 카드 안되구 입어본다 하면 성질내여. 무섭게~~~ 처음엔 어리둥절 하시겠지만 다니다보면 제평의 매력에 풍덩....
몇 번 갔는데 브라우스 4-5만원 정도 불렀어요. 세일 땐 좀 싸지구요. 제평중에서도 옷이 좀 좋은 곳은 비싸요. 자켓은 7-10만원 정도 . 겨울야상 28만원 부르는 곳도 봤네요. 물론 후드털이 좀 고급스러웠지만...
그럼 온라인 쇼핑몰보다 소매가 확실히 저렴한가 보군요.
한번 가봐야 겠어요.
모두 감사드려요.^^
아주 좋아하는 쇼핑몰이 있는데 가격이 비싸서 주로 구경만 했어요
제평갔더니 아예 그 쇼핑몰 옷을 거의다 갖고 있는 매장이 있어서 가격을 물어봤더니
거의 반값수준이예요. (지하1층. 2층에 동일한 매장 두개 있음)
동대문 옷들도 거의 라벨을 붙여놓고 파는데 그 라벨과 동일한 상표니
같은 공장에서 나온 제품인거죠.
그 다음부터는 쇼핑몰에서 맘에 드는거 점찍어놨다가 제평가서 사요
특히 시즌오프할때 세일들어가는데 그때 가면 어떤 제품은 1/3가격으로도 살수 있어요
근데 그렇게 사려면 세일하자마자 가야 사이즈가 있어요
저도 오랜만에 갔는데 마침 세일 때 였거든요. 온라인보다 일이만원 이상씩 싸더라구요. 세일 안하는 신상들도 더 싸구요. 실물보고 사니 반품 확률도 적고 한번씩 바람
쐴 겸 나가는 것도 괜찮다 싶었어요
제평 예전엔 무지 가다가 지금은 옷을 spa브랜드 많이 입고 트랜드에 맞게 좀 캐주얼한걸로 스타일을 바꾸고선 노티나는것 같앙 안가는데. 한 오년전 제평서 꽤 알아주던 고급 보세옷집이 단골였는데 신상일 경우 하의는 8만원, 상의도 8만원, 원피스 14만원, 자켓도 면이나 린넨소재의 봄여름가을건 14만원, 트웨이드나 모직 가죽 비싼건 소비자한테 안팔았어요. 여긴 워낙 보세중에도 고가 브랜드여서 상인들도 많이 못 떼어가는 집이라 제 생각엔 도가로 그냥 주는것 같았어요.
여기가 좀 가격이 쎘고 나머지는 하의 5만원이면 사요. 지금은 더 올랐을수도 있어요. 아니면 원단이 나빠지고 수공이 안좋아진 대신 가격은 같거나. 저기서 가져온 옷들 백화점서 산 옷보다 더 좋아요. 디자이너 브랜드, 타임, 키이스 뭐 이런 브랜드 아닐바엔 드라이 해오면 후줄근 해지는거 있는데 여기서 샀던 옷들은 5년 이상 됐느데도 그대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