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 물건 팔러 오는 거 사주세요?

궁금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2-04-17 14:13:02
사무실에  
물건 팔러 오는 잡상인 분들이 참 많아요.

근데 다 장애인인 분들이 많고요.
그게 실제로 그런건지 일부러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좀 아닌 것 같은데 그런척 하는 분도 많고요.


가끔 화장지나 칫솔등 가지고 오는데
솔직히 너무 비싸요.
어느정도 남기는 거면 사두고 필요할때 쓰면 된다 싶은데
좋지 않은 물건을 두배 값으로 파니까
부담되고 사주기도 그래요.


방금전에도 책갈피,핸드폰고리,칫솔을 가져왔는데
딱 보기에도 좀 그런 물건을
비싸게 말하길래  필요한게 없다고 거절했네요.
IP : 112.168.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4.17 2:21 PM (112.166.xxx.49)

    안 사줘요.장애인도 아니고 젊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오시는데
    가래떡 3팩에 2만원에 사달라고 강제로 맡기다시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자릴 떠버렸어요. 그랬더니 부사장님이 사주신듯.

    어지간히 비싸야죠.
    떡 상태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더만.

    그분들 경로당에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 2. 년매출2억
    '12.4.17 2:58 PM (220.126.xxx.37)

    그냥 천원짜리 한장 드리고
    물건은 집에 다 있다고 말해요

    물건의 질도 그렇고(휴지 샀다 헐~~) 금액도 비싸요

  • 3. 붉은홍시
    '12.4.17 3:01 PM (175.223.xxx.157)

    절래 사지 마세요 거짓말이에요
    제가 지역동네에서 일해서 어지간한 노인들 아는데요 첨 보는 노인들이 울동네 팔면서 불우이웃돕기
    한다고 하는거에요
    그 동네 이장님이 계셨는데 노발대발 난리가 났었죠
    노인들이 합법적으로 하는 일이면
    관끼고 합니다 담당공무원이나 하다 못해

    동네이장님 대동하구요

    전 이럴 때 대처 방법있는데

    어 어제 방문하셨는데요
    하고 오전은 떡 오후는 쿠키왔었다고 하면서
    구역이 착오가 있었나봐요
    웃으면서요 그럼 당황하고 나가요
    남자상사들은 거절하기 힘드니까 제 선에서
    거절할수있는것 하는데요

    좋아하세요 그냥 님도 한시간전에 왔었는데
    착오가 있나봐외 하세요 웃으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76 남편이 갈수록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죠 8 손님 2012/04/18 9,833
98975 2002년의 상황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4 도덕의 위기.. 2012/04/18 1,144
98974 '적도의 남자' 이보영 얼굴이 좀 이상하지 않아요? 12 팜므파탈 2012/04/18 4,741
98973 김구라 없는 라디오스타 상상할 수 없어요~~~~ 27 이런이런 2012/04/18 2,363
98972 요즘 살기힘들어 그런지 사람들이 드세지 않나요. 3 각박 2012/04/18 1,774
98971 옥탑방 왕세자에서 승마씬... 14 아흑 2012/04/18 3,688
98970 만세! 종편 드뎌 망하나요? ㅋㅋㅋㅋ 29 이런낭보가!.. 2012/04/18 11,407
98969 성질급하면 손해라더니,,그래도 그렇지,, .. 2012/04/18 767
98968 문재인 비리.... 10 sss 2012/04/18 2,799
98967 동생이 영국간다는데 뭘 사오라고하면 좋을까요? 3 영국아 2012/04/18 1,528
98966 그분 3주기 각종 행사에 사람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5 자원봉사자모.. 2012/04/18 1,307
98965 남편의 여행 2 마하트마 2012/04/18 991
98964 박원순, 이 분 정말.... 32 수필가 2012/04/18 6,138
98963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장래성이 있을까요? 2 스타일 2012/04/18 1,015
98962 키친플라워 스텐 사각팬...찾아요... 5 문의 2012/04/18 2,247
98961 세주는 집 도배 제가 직접 할까요 그냥 도배사 부를까요 2 도배 2012/04/18 1,854
98960 전하! 국회의원 월급 깎아주세요!! 제발요!!!! 10 더킹 2012/04/18 1,170
98959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이요...경험담좀 나눠주세요 4 ㅠㅠ 2012/04/18 1,708
98958 막말이 현실이 된거 아닌가요? 9 바다악어 2012/04/18 1,279
98957 환경스페셜 보셧어요,,으윽,,인간이란.. 4 // 2012/04/18 1,349
98956 낼모레 오십대 옷입기 힘드네요 4 맛나 2012/04/18 3,360
98955 계단 무서운 분 안 계세요? 19 민들레 2012/04/18 3,018
98954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하는 왜 ? 6 2012/04/18 3,061
98953 매일밤 니 시간에 울어대는 아래집 애기 9 미티겠다 2012/04/18 1,289
98952 정청래 “그나마 수도권 승리는 나꼼수 덕분” 8 사월의눈동자.. 2012/04/18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