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 물건 팔러 오는 거 사주세요?

궁금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2-04-17 14:13:02
사무실에  
물건 팔러 오는 잡상인 분들이 참 많아요.

근데 다 장애인인 분들이 많고요.
그게 실제로 그런건지 일부러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좀 아닌 것 같은데 그런척 하는 분도 많고요.


가끔 화장지나 칫솔등 가지고 오는데
솔직히 너무 비싸요.
어느정도 남기는 거면 사두고 필요할때 쓰면 된다 싶은데
좋지 않은 물건을 두배 값으로 파니까
부담되고 사주기도 그래요.


방금전에도 책갈피,핸드폰고리,칫솔을 가져왔는데
딱 보기에도 좀 그런 물건을
비싸게 말하길래  필요한게 없다고 거절했네요.
IP : 112.168.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4.17 2:21 PM (112.166.xxx.49)

    안 사줘요.장애인도 아니고 젊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오시는데
    가래떡 3팩에 2만원에 사달라고 강제로 맡기다시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자릴 떠버렸어요. 그랬더니 부사장님이 사주신듯.

    어지간히 비싸야죠.
    떡 상태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더만.

    그분들 경로당에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 2. 년매출2억
    '12.4.17 2:58 PM (220.126.xxx.37)

    그냥 천원짜리 한장 드리고
    물건은 집에 다 있다고 말해요

    물건의 질도 그렇고(휴지 샀다 헐~~) 금액도 비싸요

  • 3. 붉은홍시
    '12.4.17 3:01 PM (175.223.xxx.157)

    절래 사지 마세요 거짓말이에요
    제가 지역동네에서 일해서 어지간한 노인들 아는데요 첨 보는 노인들이 울동네 팔면서 불우이웃돕기
    한다고 하는거에요
    그 동네 이장님이 계셨는데 노발대발 난리가 났었죠
    노인들이 합법적으로 하는 일이면
    관끼고 합니다 담당공무원이나 하다 못해

    동네이장님 대동하구요

    전 이럴 때 대처 방법있는데

    어 어제 방문하셨는데요
    하고 오전은 떡 오후는 쿠키왔었다고 하면서
    구역이 착오가 있었나봐요
    웃으면서요 그럼 당황하고 나가요
    남자상사들은 거절하기 힘드니까 제 선에서
    거절할수있는것 하는데요

    좋아하세요 그냥 님도 한시간전에 왔었는데
    착오가 있나봐외 하세요 웃으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424 롯데 응원할때 사용하는 쓰레기봉투 어찌 구입하는지,,, 3 롯데팬 2012/04/18 988
97423 병원 개업해 보신 분 개업선물 뭐가 좋으세요?? 8 음.. 2012/04/18 2,777
97422 애들 수영복이요...사면 2년은 입힐수 있나요? 3 애엄마 2012/04/18 856
97421 어린이집 지원받아도 한달 드는돈 얼마나 되나요 ? 13 .. 2012/04/18 1,528
97420 스텐주전자랑 스텐전기무선주전자랑 어떤거 고를까요? 2 .. 2012/04/18 952
97419 장난, 장난, 장난...... ... 2012/04/18 605
97418 낼김밥싸야하는데 전날 준비할수있는건뭘까요! 5 피곤 2012/04/18 1,171
97417 혹시 키미테 부작용 아시는지? 9 부작용 2012/04/18 1,359
97416 제왕절개 수술 마취는 어떤걸로.. 7 늦깍이쌍둥맘.. 2012/04/18 3,999
97415 김규리인가.. 빛과 그림자에서요 6 슬프다 2012/04/18 2,407
97414 피아노레슨 2년지나 3년째인데 늘지를 않네요.(방문레슨) 7 수필가 2012/04/18 1,800
97413 커널Think TV 총선 분석(김용민,문재인,유시민,이해찬,문성.. 2 사월의눈동자.. 2012/04/18 821
97412 엄마선물로 드릴 미싱추천부탁드려요~ 2 선물 2012/04/18 739
97411 2억3천 아파트 매매시 중도금 얼마? 1 궁금이 2012/04/18 1,560
97410 스마트폰 보호필름 그거 혼자 붙여도 되겠지요? 9 ... 2012/04/18 963
97409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을 하려고 하면 식은땀이 나요... 3 가슴쿵쾅 2012/04/18 902
97408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 - 벚꽃 엔딩 7 베리떼 2012/04/18 2,286
97407 남편의 건강을 위해 하시는 일들은? 5 사랑으로 2012/04/18 1,207
97406 선릉역 주변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4 지리 2012/04/18 1,700
97405 영어회화 스터디(노원역) 내일 첫모임.. 2012/04/18 964
97404 조선족 폭력조직이 강남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유 / 펌글 3 ..... 2012/04/18 2,209
97403 대출 끝 17 만4년 2012/04/18 2,286
97402 4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18 578
97401 남산 벚꽃은 오늘도... 아직입니다. (+코스추천) 24 남산통신 2012/04/18 4,835
97400 영화나 드라마 다운받는곳.. 2 ㅎㅎ 2012/04/18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