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리치료
'12.4.17 1:10 PM
(118.216.xxx.84)
꾸준히 잘 받으세요
그거 엄청 아파요
2. ...
'12.4.17 1:11 PM
(123.199.xxx.166)
마사지 받으니까 좀 낫더라구요.
첨엔 손만 대도 아파서 징징댔는데 5번쯤 받으니까 좀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3. 오십견
'12.4.17 1:17 PM
(101.235.xxx.176)
원글입니다
분당 차병원서 액스레이 여러장 찍었어요..바로서서도 찍고 누워서도 찍구요..액스레이상은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평소 생활시엔 거의 안아파요...아픈건 잠잘때만 저릴거리면서 아프죠 견딜만은 하구요..
물리치료랑 맛사지는 못받아봤어요..
담주쯤 서울대병원 물리치료과에 가볼려구 합니다..
오십견 걸렸다 나으신분 경험담좀 듣고싶어요...팔 반 병신으로 평생 살아갈지 너무 두렵네요--;;
4. ...
'12.4.17 1:21 PM
(218.236.xxx.183)
오십견 제대로 걸리면 아파 죽어요. 원글님은 컴퓨터 오래 하셔서 약하게 온것 같은데
진짜 오십견은 침 같은걸로는 해결 안됩니다.
살살 주무르는 맛사지는 안되구요. 스포츠맛사지나 태국맛사지 같은거 쎄게 하는걸로
대여섯번만 받아도 많이 좋아집니다.
여성들이 중년에 겪는 오십견은 홀몬에 영향도 많아서
시간이 웬만큼(1년정도) 지나야 좋아지기도 합니다.
5. 그러시면
'12.4.17 1:25 PM
(218.236.xxx.183)
병원 물리치료 별 도움 안됩니다. 맛사지 잘하는데 찾아보세요..
6. 저희엄마
'12.4.17 1:28 PM
(122.37.xxx.113)
한동안 오십견이라고 팔만 들어올리면 너무 아프다고 한참 고생하셨는데요. 첨엔 정형외과 가보셨고 효과 없었고 그 다음엔 침 맞으러 다니셨고 부황도 뜨고 그냥 그랬고 결국 그냥 마사지샵에서 수시로 마사지 받고 제가 마사지 기계 사다가 밀어드리고 그랬더니 음 한 한두달 그러다 나으셨던 거 같아요. 그게 계속 그러는 거 같지 않고 지나가보더라고요. 근데 당시엔 너무 고통스러워하셨음.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요.
7. 저도
'12.4.17 1:35 PM
(58.148.xxx.21)
얼마전부터 왼쪽어깨가 살살 아파오더군요. 팔을 돌리고 앞으로 뻗는건 괜찮은데 팔꿈치를 접어 뒤로 반대편 등위로 올리는게 좀 불편하고 티셔츠 두팔 잡고 위로 벗을때 통증이 조금 있어요. 이것도 오십견 초기 증상일까요?
8. 저희 직원
'12.4.17 1:41 PM
(115.88.xxx.60)
와이프가 오십견으로 고생하다 서울 무슨병원인가 가서 시술 받고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시술 받는데 비용도 있긴 한데 다른병원이나 한의원 안다녀 본데가 없다가 어떻게 알게 되어서
간곳인데 한번 받았는데도 많이 좋아졌다 그러더라구요..
그 병원 알아봐달라고 하시면 제가 다시 여쭤볼께요~
9. 밥퍼
'12.4.17 1:42 PM
(211.200.xxx.241)
국선도 단전호흡이라고 있어요 뇌호흡 단월드 요런거 말고 국선도 세계연맹이라고 여기가 정통이거든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10. ..
'12.4.17 1:45 PM
(59.6.xxx.200)
주변에서 맛사지 한 번 잘 받고 나은 분도 봤구요..
침 맞고 나은 분도 봤어요.
근데.. 대부분 한동안은 고생하더라구요.
나을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받으면서 운동도 하세요..
11. 그래도
'12.4.17 1:49 PM
(222.99.xxx.104)
약하게 왔네요.
저는 정말 손가락 한 개도 움직일 수가 없이 한 쪽 팔이 다 마비상태.
누워있으면 그 고통 말할 수 없었지요.
침맞고 찜질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싸우나 게속가구요
12. 초코파이
'12.4.17 1:52 PM
(121.190.xxx.104)
저도 40대.. 저는 양쪽 어깨루 오십견 왔어요ㅠㅠ
작년봄부터 한의원 다녔구.. 차도가 생겨 가을쯤 중단..
한달전부터 다시 한의원 다니구있네요.. 치료를 받아야 빨리 좋아지는거 느껴요.
오십견으로 치료 잘하는 병원이든, 한의원이든 찾으셔서 빨리 치료받으시는게 좋겠네요.
13. 저요
'12.4.17 1:58 PM
(121.160.xxx.196)
우선 브라는 뒤쪽 후크를 앞으로 돌려서 여민다음 돌려서 입으시면 되요.
소염 진통제 먹고 그 기운으로 철봉에 매달리세요.
매달릴때 어깨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으로 아플거에요. 매달리세요.
약 기운으로 해야해요.
그리고 허공에 자전거 바퀴돌리기 크게 계속하시고요.
자세 바로 하세요. 가슴 내밀고 등 펴고 어깨 편하게 내리고요.
시도때도없이 팔 운동하세요. 팔 길게 펴서 양쪽 귀 스치면서 앞으로 돌리기 뒤로돌리기
어깨위에 양손 가볍게 놓고 가슴앞에서 양쪽 팔꿈치가 닿도록 앞으로 뒤로 계속 돌리세요.
팔을 쫙 펴서 사방으로 어깨 근육들이 펴지도록 가슴 앞 방향에서도 돌리고
등 뒤쪽 방향을도 돌리고 각도 바꿔가면서 돌리세요.
등 뒤쪽에서 손 마주잡고 뒤 방향으로 좍좍 잡아 당기시고요 가슴도펴지고 앞으로 굽은
어깨도 펴져요.
14. 바느질하는 엄마
'12.4.17 2:25 PM
(122.35.xxx.4)
청담동에 마디병원 이라고 있어요. 여기 원장님 어깨통증 부분에 유명한 분이세요.
한번 가보세요.
15. 혹시 부산에...
'12.4.17 2:30 PM
(210.103.xxx.39)
괜찮은 병원, 통증클리닉, 한의원 등등 추천해주세요
절박합니다.
16. 저요!
'12.4.17 2:37 PM
(68.4.xxx.111)
진짜 어깨 바로 옆이 찢어진 줄 알았어요. 아님 썩었거나!
그렇게 아픕니다. 특히 자려고 누우면 더 아퍼요.
일년 가까이 그랬고요.
뒤로 팔을 못돌리는것은 물론이고 올리지도 못하고....... ㅠㅠㅠ
정말 자다 아퍼서 깨서 울기도 하고 그랬죠.
병원에 가서 결국
스테로이드 주사인지 뭔지도 맞고요.
한의사에게 침도 맞고
물론 맛사지도 받고.....
나을 때가 되어서 나은것인지
아님
경험자가 말해 준
"수영"을 한 덕분인지
수영하고 한달 쯤 후 부터
조금씩 나아지고
지금은 다 나았어요.
전 운동을 좋아 안해서 전혀 하질 않았었거든요.
날씬하고 살이 없어서 운동하려는 동기가 없었어요.
진짜 아픕니다. 오죽하면 속에서 뼈가 썩은거다 라고 생각했겠어요.
뭐니 뭐니 해도 수영이 젤 낫다고 추천합니다
17. 병원
'12.4.17 3:21 PM
(125.241.xxx.130)
정형외과에서 MRI까지 찍고 염증있다고 약먹다가 좋아지지 않아서(3개월 정도)
한의원으로 옮겨서 진료 받는 중입니다.
양방 한방 모두 운동은 권하지 않던걸요
아픈 것을 참고 운동하면 굳은 부분 이외에서 운동을 받아주어야 하니 무리가 가서 염증이 생기기쉽다고
병원 사진에서 이상이 없으면 한의원으로 다녀도 무방할 듯 합니다.
제 경우는 한방이 더 나은 것 같고 오십견은 1년정도면 좋아진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세요
저는 원글님 보다 조금 심하고요 직장다니는 40대 후반입니다.
18. 스트레칭
'12.4.17 4:11 PM
(112.153.xxx.234)
저도님 저도 며칠전 똑같은 증세로 인터넷 검색해 봤더니 그게 오십견 초기증상이라고 하네요.
검색해 보시면 오십견 체조라고 동영상 나와있는게 있는데 그중에 수건을 등뒤로 세로로 잡고 올렸다 내렸다 하는게 있어요.
전 그거 며칠 했더니, 날개뼈쪽이 욱신거리면서 아프다가 지금은 완전히 풀렸어요.
팔도 전보다 훨씬 잘 올라가구요. 꼭 해보세요.
처음엔 안쓰던 근육이 뭉쳐있어서 아픈데 계속 하고나니 시원하고 부드러워졌어요.
요즘 젊은사람들이 마우스 잡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서, 오십견이 어린나이에도 많이 온다네요.
19. nn
'19.5.24 4:19 AM
(166.48.xxx.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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