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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엄마 영국엄마 아침시간 비교하기

-- 조회수 : 4,334
작성일 : 2012-04-17 12:54:56

저 이것 보고 반성했어요 ㅎㅎ

어떻게 저렇게 될까요..?

 

http://www.playbee.co.kr/board/commboard_view.aspx?Seq=6708&pageindex=0&commc...

 

 

 

IP : 118.36.xxx.2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12:55 PM (118.36.xxx.252)

    http://www.playbee.co.kr/board/commboard_view.aspx?Seq=6708&pageindex=0&commc...

  • 2. ,,
    '12.4.17 1:03 PM (211.212.xxx.89)

    저도 영국엄마처럼 혼자 일어날때까지 냅두고 싶은데 주말빼곤 애가 저절로 일어나는 일이
    없는데 어째야 할까요? 지각하든 말든 냅두면 알아서 일어날까요?

  • 3. 유나
    '12.4.17 1:05 PM (119.69.xxx.22)

    아마 저 영국 아이는 학원을 다니지도 않을거고 밤 8시면 잠자리에 들거예요 ㅠㅠ
    아침이 다를 수 밖에 ㅠㅠ

  • 4. wodyd
    '12.4.17 1:08 PM (58.124.xxx.68)

    영국아이가 혼자서 일어나는게 그게 신기하네요..
    우링애들은 서너번 깨워줘야 겨우 일어나고 나머지는 알아서
    잘하는데 여쨋든 혼자서 스스로 일어나는것 그게 엄마입장에서는
    너무 좋겠네요..

  • 5. 저도
    '12.4.17 1:19 PM (114.203.xxx.124)

    아이들 깨워 본 적 없어요.
    학원을 안 다니고 다 엄마표...수영 하나 다니네요.
    9시 반에 취침 7시면 알아서 일어납니다.

  • 6. ..
    '12.4.17 1:22 PM (152.149.xxx.115)

    한국 엄마들 덕분에 요새 애들 모두 베렸소, 김용민도 그렇고

  • 7. ㅋㅋ
    '12.4.17 1:31 PM (125.177.xxx.83)

    152.149.xxx.115=truth2012
    장가 못가고 직업도 변변찮아서 82에 빌붙어 노닥거리는 독거노인이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176677

  • 8. 이젠엄마
    '12.4.17 1:32 PM (203.247.xxx.203)

    와 저 오늘 마더쇼크봤는데..
    거긴 아침에 밥먹여주고 양치까지 다해주는 한국엄마와
    외국에서 아침에 서툴더라도 아이가 다하는거 보여주던데요

    근데 게시판에 이 글이 뜨니까 신기하네요...

  • 9. 난 영국엄마
    '12.4.17 1:33 PM (114.201.xxx.180)

    아침잠 많은 전 영국 엄마 스타일이네요.
    애들이 일어나 저 깨우고, 롤 블라인드 걷고, 알아서 옷입고(계절에 맞게 입으면 별 참견 안함) 밥만 차려주거든요.
    항상 보라돌이맘이나 다른 부지런한 엄마들을 보며 자책하는 저는 정녕 영국에 가야 하나요? ㅠㅠ

  • 10. booth
    '12.4.17 1:33 PM (106.103.xxx.240) - 삭제된댓글

    일찍 재워서 아침에 알아서 옷입고 머리묶고하는 편이에요 저도 그 프로 봤는데 .. 다른댁 몇시에 재우시나요?

  • 11. wodyd
    '12.4.17 1:38 PM (58.124.xxx.68)

    9시쯤에 자야 아침에 알아서 잘 일어나나요..?
    우리애들 10시 드라마 보고 자는데 그래서 아침 7시 30분 지나도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건지..
    좀 늦게 자서 그런거라면 좀 일찍 재워야 봐야겠네요..아침마다 깨우면 일어나는게 아니고
    서너번 깨워야되니 좀 짜증나네요..

  • 12. ...
    '12.4.17 1:39 PM (222.106.xxx.124)

    적어도 아침은 스스로 일어나서 옷입고 세면하게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초1때부터 (유치원을 안 다녔어요) 혼자 일어났는데요. 입학식날만 깨워주시고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일어났어요.
    양치도 준비물도 스스로 챙겼고요. 준비물을 전날 미리 말하지 않았으면 준비 못하는거였고요.

    그런데 남편은 부모님께서 깨워주시고.. 잠 깨라고 들쳐업고 거실 돌기 해주시고... 떠먹여주시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아내인 저에게 원해요. 아침에 깨워달라. 이거해달라. 양말 챙겨달라...
    저는 황당했고요. 본인의 아침은 본인이 준비하는거지...
    양말도 늘 정해진 자리에 있고 속옷도 수건도 늘 정해진 자리에 준비해두는데 왜 못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거죠.

    아침 독립시키는데 5년 걸렸어요.

  • 13. 저는
    '12.4.17 1:48 PM (121.168.xxx.66)

    저는 초3까지는 꼭 9시에서 9시30분에 재웠어요.
    그때는 아침에 안 깨워도 일찍 일어나더라구요.
    어떤때는 6시도 안되어서 일어나서 혼자서 책보고
    어떨때는 시리얼도 꺼내먹고
    혼자 준비하고 그랬는데

    초4되면서 조금씩 늦게 자니까 아침에 깨워야 일어나기는 해요.
    지금 초5인데 밤 10시나 10시30분에 자면
    아침 7시 30분에 깨우면 두번 얘기안해도 일어나더라구요.

    아무래도 영국아이들은 일찍 자니까 일찍 일어나는 것 같아요,

  • 14. 12
    '12.4.17 1:49 PM (59.2.xxx.158)

    25개월 딸냄이 생각나네요,,
    지가 옷장에서 입을 외투랑 옷이랑 내복이랑 팬티랑 들고와서
    팬티입고 양말신고 옷 입고,,물론 서툴서툴하지만요,,

    커서도 쭉 이런 자주독립적인 아이여야할텐데,,.,

  • 15.
    '12.4.17 2:37 PM (175.112.xxx.186)

    깨워도 안일어나길래 하루는 푹자게 냅두었더니 열시 넘어서 일어나더라구요.혼자 학교 터덜터덜 걸어가더니 다음부터는 알아서 일어나던대요.

  • 16. 울아이들도
    '12.4.17 4:16 PM (211.246.xxx.159)

    알아서 깨어나고 아침도 챙겨 먹어요
    초등6 학년 1학년이예요
    전 가끔 아이들 깨서 냉장고 열어 아침 챙겨 막도록 못 일어나요
    아이들은 요플레, 바나나, 삶은계란, 우유,빵등 알아서 있는거 챙겨먹어요
    시리얼도 잘 먹는데 남편이 싫어해서 안사다놔요
    아침에 밥 먹이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쌀만 포기하면 아침시간이 여유로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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