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칠순이라 6월에 푸켓여행 가려고 준비중인데,
지난번엔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이번엔 지진...
아버지때문에 비행기 오래 타는곳은 못가서 동남아권으로 계획중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일본은 방사능, 중국은 그 무질서함 싫어서 동남아로 정한건데...ㅠㅠ
홍콩은 너무 더울테고 대만은 가본 여행지중 최악이라 다시 가고 싶지 않고,
보라카이 좋지만 비행기에 차에 배에 섬 들어가는데만 7시간 걸리고... ㅠㅠ
갈때가 없네요...
아버지 칠순이라 6월에 푸켓여행 가려고 준비중인데,
지난번엔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이번엔 지진...
아버지때문에 비행기 오래 타는곳은 못가서 동남아권으로 계획중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일본은 방사능, 중국은 그 무질서함 싫어서 동남아로 정한건데...ㅠㅠ
홍콩은 너무 더울테고 대만은 가본 여행지중 최악이라 다시 가고 싶지 않고,
보라카이 좋지만 비행기에 차에 배에 섬 들어가는데만 7시간 걸리고... ㅠㅠ
갈때가 없네요...
직항이 생겼다던데요..
해외를 한번도 나가보신적이 없어서 이번에 모시고 나가보려고 한거거든요...^^ 제주도 저도 좋아요.
보라카이 직항이 저정도 시간 걸려요.. 말이 직항이지 비행기 작은거 타서그런지 마닐라에서 급유 하더라고요... 공항에 내려서 버스타고 1시간 넘게 들어가야하고...
태국 너무 좋아하는데....
발리도 좋고,세부도 괜찮은 것 같아요.
코타키나발루도 느긋하고 편안했고.
괌이나 사이판도 경치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좋아하실 것 같고요
중국 어디를 가셨길래 무질서했고, 대만 어디를 가셨길래 최악이라고 하시는 건지...
중국도 중국 나름이고, 대만도 대만 나름인데 말이지요.
하긴...
전 최근에 내나라 제주에서 얼마나 최악의 경험만 하고 돌아왔던지...
향후 최소 십년간은 내나라지만 안 가고 싶고, 차라리 외국 가겠다 하고 돌아오긴 했습니다만...
싱가폴도 중화권이라 별로라 하실 듯 싶어요.
그냥 아버님께 비행시간 조금 더 견디실 수 있겠냐고 여쭤 보고, 미주나 호주 모시고 다녀오시는 게 나을 듯 싶습니다.
아버님만 퍼스트 끊어드리든지 하면 되잖아요.
직항타고 세부가세요..
임페리얼이나 샹그릴라 이용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