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대학생딸과의 큰 가치관차이

푸른마음 조회수 : 6,097
작성일 : 2012-04-17 12:23:20

같은  연령의  엄마들  보다  조금  더  꽉  막히고  ,보수적인  50중반의  엄마입니다.

대학  3학년  딸애가  참  튀는(질끈  묶은  머리에  하얀얼굴의  청순한  모습이지만)...생각의  차이가  너무  큰걸  이제야  알았어요.  4살 많은  교포와  사귀는데...여느  교포와  다르고  국내에서  자기  사업?  일을  하는데  통역으로  도와주다....발전했나봅니다.   대학  입학후...남자친구  없냐는 질문에.....자기  까칠해  남자애들이  말걸기  무서워하고.....주변의  친구들  많다고  하더니..올  2월쯤   연애한다며.....서울오시면  소개시켜주고  싶고...그  애도   부모님께  인사  드리고  싶다합니다.....남자친구 없다할때보다.....하숙하는  딸이라....엄마들의   걱정  아시죠?...게다가  자유분방한  교포라니.....마음이  지옥입니다...곧바로   엄마의  간섭을  하는데....철옹성이예요......강조한  순결에서  무너지고말았네요......엄마의  뜻은  알지만.....자기생각은 다르데요....그리고는  물귀신작전으로   요즘 애들을  너무  모른대요...자기는  너무  부모의  강바적이고  엄한 테두리에서  하기도  전에  걱정하는  부정적인 사고  때문에  인턴하면서  ...많이  혼났대요...통역일을  하다보니   교포들과  어울리나봐요...

전  예쁘게  자라...자기일  하며   결혼하는  사람이  처음이길  바라는데..

1--23살  딸에게  어디까지  통제해야  서로  대화가  될까요?  (자기인생이고  자기가  책임있게  신중하다고  강조하지만.....자기를   청소년취급하며  옭아매면   경제적으로  독립도 생각하겠대요.....참...으로  기도  안막히더군요ㅛ....그래서  너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어  인연을  끊겠다고? 하며  전  패닉상태가  되었어요......엄마의  인연끊느다는 얘기가  자기는 더욱  화가  난대요...독립을  그렇게밖에  이해가  안되냐면서요....)

 

2---다른  엄마들과  다른  방법에  자기가  더  힘들대요...인정해주고  믿어  달라는데요........현명한   엄마의  자세를  모르겠어요........그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쿵...눈물이  앞을  가려요.....어찌  저리   변했는지

 

3---방학때   캐나다에  여행 가겠대요.....그  쪽  부모들께  인사드리고.....양가에  인사하고  진지하게  연애하고 싶다네요...

       절대 불가 외치며    논쟁이  심해졌어요......근데   우리와   360도  다른   이상한  별에서  온  성향도,기질도  다른  딸이  라는걸   이제야   조금씩  인정하며......아직  시간이  있으니     대화로써    자기의   판단이  틀리다는걸   가르치고  싶어요.....근데    머리에서  쥐만  나고   떨리는  가슴에  눈물만  납니다....

 

마음이  지옥이라.....빈정거리지  마시고   딸의  진로와  선택에  좋은 영향력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   엄마가  되는지.....부탁드립니다

IP : 220.81.xxx.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12:28 PM (152.149.xxx.115)

    영국BBC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한국인 여학생이 피살되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와서

    귀가 쫑끗해졌어요.

  • 2. ...
    '12.4.17 12:34 PM (119.69.xxx.22)

    음.. 순결에 대한 부분에 관해서는... 근데 부모가 말린다고 듣나요. 저도 대학 졸업한지 얼마 안된 직장인이지만... 하숙 안해도 (저는 유학했어요.) 해지기 전에 집에 가면서 모텔 갈거 다 갔어요.-_-;;;
    결국 의지의 문제지 어쩌피 부모가 막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예요. 그러니, 그냥 피임 조심하라 몸을 소중히 하라 정도만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역으로 유학와서 문란하게 지내는 애들도 있는데 저는 돈이 없어서 학교 마치고 밤 12시까지 알바하고 학비 버느라 문란이고 뭐고-_-;;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예요.

    결국 원글님은 딸의 주장이 다 틀리고 결국엔 원글님 주장대로 하기를 원하시는거잖아요.
    대화하고 싶다지만 타협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시죠..
    딸도 그걸 알지 않을까요???
    3번.. 저는 결혼 전에 양가 부모 집까지 왔다갔다 하는거 자체가 싫어서 문제지 캐나다 여행가는건 문제가 없는 거 같아요. 대학생 때 배낭여행 많이 다녔고요....
    여행 자체를 반대하시는건 아니시죠?? 애인 집에 가는게 싫으신거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미리 그렇게 만나고 하는거 좋지 않다. 정도로 얘기하세요. 제 생각이기도 하고요..

  • 3.
    '12.4.17 12:50 PM (175.114.xxx.11)

    원글님 따님은 충분히 예쁘게 자란 거 같은데요? 뭘 더 어떻게 자라길 바라시는지...
    돈 받을 거 다 받으면서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독립도 생각한다는 데요.
    그걸 '인연 끊는다'고 받아들이는 어머니라니 따님이 정말 속이 말이 아니겠네요.
    단순히 아이가 어리(?)니까 인생의 경험이 많은 어미가 맞고 너는 틀리다, 이런 생각 좀 버려주세요.
    현명한 어머니가 되고 싶으시다면 이런 저런 생각을 좀 내려놓으시고 올라가서 그 남자 만나보세요.
    만나봤는데 영 아니다 싶으면 그때 다시 얘기하시고요, 일단 만나보세요.
    그리고 따님한테는 일단 피임의 중요성...똑똑한 따님이 잘 알고 있겠지만 여자에게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꼭꼭 주지시켜주시기 바래요.

  • 4. 원글님..
    '12.4.17 12:51 PM (163.152.xxx.40)

    아직 행복하신 거에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엄마의 이런 반응이 싫어서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아요
    얘기해봐야 뭐라 얘기하실 지 뻔하니까요

    문란하다..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 평가하지 마세요
    정말 최악의 상황이 생겼을 때 아이가 기댈 곳은 엄마입니다
    상처받고 세상의 끝을 만난 거 같을 때,
    엄마가 그러게 왜 함부로 그랬냐며 비난한다면 아이는 갈 곳이 없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 거죠..
    내 아이가 나와 가치관이 같다면 좋겠지만.. 가치관이 다를 수 있죠
    한 사람의 성인으로 대해 주세요

    피임 얘기 하지 마세요.. 알아서 잘 할겁니다
    지금 상황에서 억지로 피임 얘기하면
    원글님은 편히 얘길 못 할 거고.. 상황만 나빠질 겁니다

    따님이 어머니께 원글 내용을 얘기한다는 게
    두 분이 그 동안 얼마나 서로 신뢰하고 친했는지 짐작합니다
    그런 딸 계속 믿어주시면 안 될런지요

  • 5. ....
    '12.4.17 12:52 PM (211.223.xxx.195)

    점 세개님과 같은 의견이네요

    교포라고 해서 다 문란하지 않아요 아는 언니네 조카는 울 나라 아이들보다 훨씬 더 보수적이더군요

    왜 교포라면 문란할 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중.고 학생들에게도 피임법을 가르치는 마당에 23살이나 되는 아이에게 순결을 강조하시다니요... 차라리 피임을 강조하셔야 합니다....

  • 6. 원글입니다
    '12.4.17 12:57 PM (220.81.xxx.22)

    감사해요.....모두 맞는 말씀이에요....3주간 지옥으로 지냈는데요.....그래서
    타협하고 싶어서....어떻게 될지 몰라서.....조심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근데요.....제가 피임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는게 감당이 안되요....한 번도 안해보아 저도 잘 모르고요

    그리고 여행은 반대 안해요....다만 언어연수라든지...목적이 있어야 한다는데....나쁜 딸이 자기는 언어연수에 돈 쓰고 싶지 않고 필요하지도 안대요....

  • 7. 원글입니다
    '12.4.17 1:01 PM (220.81.xxx.22)

    음님...저 때문에 힘들 딸 생각하면...혼자 고민하며 방황할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리지요....그래서 좀 더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알았으니 우리 시간을 갖자 했어요.....

  • 8. 유나
    '12.4.17 1:04 PM (119.69.xxx.22)

    주제 넘지만... 안타까워서 ...
    서로의 생각을 알았으니 우리 시간을 갖자. 하는 말은 딸에게
    '너에게 실망했다'는 의미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을 갖자는 말은 보통 서로 답이 안나올 때 하는 말 아니던가요? 좀 안타깝네요. 따님 굉장히 잘 자라신거 같고... 어머니도 좋은 분 같은데..

  • 9. 그렇담.
    '12.4.17 1:04 PM (116.36.xxx.29)

    그렇게 사랑하고 믿을 만 하면 결혼을 하고 여행을 하라 하겠어요, 저같으면.
    결혼전에 여행하고 연해 찐하게 하고 후에 헤어지거나 하면 여자가 훨씬 데미지가 커요.
    잘돼서 결혼까지 성사되면 아무문제 없겠지만.
    그정도로 자신있고 확실하면 결혼이라는 조건은 어떤지.

  • 10. 원글입니다
    '12.4.17 1:05 PM (220.81.xxx.22)

    교포들을 문란하게 절대로 안봅니다.. 다만 사고의 자유의 폭이 크기에....걱정스러운건 사실이구요.....같은 학생이면 공부하며 서로 도움이 될텐데의 바람과....딸이 학교보다는 사회속에서 시간을 더 쓴다는게 안타까울 뿐이랍니다.
    혹시라도,교포분들...제 표현에 기분이 상하셨다면....죄송해요...그건 아닙니다

  • 11. ......
    '12.4.17 1:06 PM (116.41.xxx.135)

    딸을 그만 놓아주세요.
    따님은 이미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독립할 준비가 되어있는것 같은데요.
    꽃길만 갔으면 하는게 부모 마음이지만, 고민하고 방황도 해봐야 넓은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2. 님..
    '12.4.17 1:07 PM (203.125.xxx.162)

    바로 위 댓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특히 이부분:
    "따님이 어머니께 원글 내용을 얘기한다는 게
    두 분이 그 동안 얼마나 서로 신뢰하고 친했는지 짐작합니다
    그런 딸 계속 믿어주시면 안 될런지요 "

    님이 지금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고 머리에 쥐가나고 가슴이 떨리고 눈물만 나고..
    이게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이쯤에서 냉철하게 돌아보실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무엇이 그렇게 겁나시는건가요? 따님이 처녀성을 잃을까봐요?
    따님이 처녀성을 잃으면 무엇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인생을 망치는건가요??

    따님 인생이 망쳐질까봐 걱정되는 엄마의 마음은 십분 이해는 되지만.
    염려 놓으세요. 따님의 인생 절대로 망쳐지지 않습니다.
    처녀성을 잃는다 -> 인생 망친다. 는 전혀 성립하지 않는 명제입니다.
    차라리 정말로 피임을 꼭 잘해라.. 라고 당부한다면 몰라도요.


    지금이 60-70년대처럼 여자가 한번 "더럽혀지면" 여자인생 그걸로 훅 가는 시대 전혀 아니거든요.
    오히려 님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따님의 인생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구요.
    요즘 젊은 사람들 그런거에 전혀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그런거에 연연해 하는 사람은 따님이 만나지 않으면 되요.

    따님은 지금 자기 인생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아주 잘 살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그런 부분을 엄마와 얘기할정도로 마음도 열려있구요.
    똑똑하고 야무진 아가씨인데요.
    절대로 자기 인생 쉽게 아무렇게나 망치고 다니는 아가씨가 아니예요.

    님께서 지금 하실 일은. 따님께 님이 언제나 든든한 엄마로 항상 지원하고 있다는걸 알리는 것일뿐.
    따님은 이제 다 큰 성인이예요. 항상 믿고 있다는 믿음만 주시고 앞으로 눈부신 따님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걸 바라봐 주세요. 얼마나 아름다운 나이인가요. 여러 남자 만나서 아름다운 사랑 많이 하고 좋은 남자 골라서 결혼도 잘하고.. 열심히 잘 살꺼예요. 따님은.
    걱정 놓으세요.

  • 13. 30대 중반.
    '12.4.17 1:12 PM (125.176.xxx.55)

    30대 중반입니다.
    저희 집이 원글님처럼 굉장히 보수적이예요.
    저흰 부모님뿐만 아니라 언니까지요. 저 결혼전에 사귀면서도 키스도 안 해본 남자도 있어요.
    그러다가 결혼했는데, 후회해요. 아마 제가 경험이 있었고 결혼전에 이런 사람인거 알았으면 결혼 안 했을꺼예요.
    23살이면 어린거 같지만, 이젠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할 시기인거 같아요.
    저라면 영아원 같은 곳에 하루 같이 자원 봉사 하고 피임이나 임신의 책임감에 대해 말해 준후.. 널 믿겠다. 너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너의 몫이지만, 혹시라도 내가 필요할땐 언제라도 말 하라고 이야기 할꺼 같아요.

  • 14. 원글입니다
    '12.4.17 1:18 PM (220.81.xxx.22)

    모든 분들 감사 감사해요.....이제 조금 길이 보이네요.....자꾸만 눈물이 흐르네요.....근데 너무 슬퍼요

    한참 울어요.....마치 제 옆에서 자근 자근 위로해주며 격려해주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15. ...
    '12.4.17 1:29 PM (152.149.xxx.115)

    요새 딸들 모두 처녀 아녜요, 콘돔이나 왕창 주고서...문제녀가 많은 세상에...참..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세상 말세 망조가 드리운 세상에...

  • 16. dd
    '12.4.17 3:05 PM (110.14.xxx.166)

    이런 걱정도 안하시는 엄마도 있을까요?
    좋은 어머니 밑에서 훌륭한 딸이 자라고 있네요.
    걱정 마시고, 항상 슬기롭고 현명한 결정, 언제나 너 자신을 진정으로 위한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하세요.
    어머님 걱정 충분히 동감합니다.

  • 17. 정말
    '12.4.17 3:49 PM (118.45.xxx.37)

    따님이 훌륭하게 자랐네요. 전 40대인데 따님 말이 다 옳다고 생각하는데요.
    무조건 못하게 하고 가둬놓고 키운다고 유치원 아이도 아니고 말 듣나요?
    더군다나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데 얼마든지 속이고 말도 안되는 짓 해도 뭐 알 수 있나요?
    따님이 저렇게 확고하게 생각을 가지고 엄마에게 충분히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 보면 책임감 있게 행동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시대에 순결 운운하는 것도 아이들 눈엔 외계인으로 보일겁니다.
    엄만 항상 널 믿고 지지한다고 생각하면 설사 둘 사이가 잘 안돼도 자신있게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 18. 01410
    '12.4.17 4:23 PM (183.96.xxx.71)

    따님에 대해서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네요.
    학생이지만 통역 등 외부 경험도 충실히 쌓고 있고, 필요성도 알고.
    그리고 만나는 남자에 대해서 쉬쉬하고 감추지 않고 부모님께 보여주려는 것도
    그 관계에 대해서 그리고 자기 행동에 대해서 자신이 있다는 것이지요.

    어머님께서는 딸이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것이 걱정되시는 것 같은데
    딸이 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다. 독립적인 성인이라는 점을 인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독립한다는 말이 엄마와 인연끊는 다는 말도 더더욱 아니구요.

    딸이 어머니에게 그런 모든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모녀관계가 잘 쌓아져왔음을 암시합니다. 어머니는 내 가치관이 보수적이어서 너무 다르다고 하시지만
    딸은 그런 어머니에게 자기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려고 하잖아요. 아주 기특하네요.

    오히려 그 남자분을 집에 데려와서 한 번 보자고 하세요.
    건전한 연애 (건전하는 것이 꼭 잠자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고요. 가볍게 서로 즐기는 그런 사이가 아니라는 거죠) 하는 것 보기 좋다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하면 어른 눈이 있으니 책임감이 생기죠.


    항상 믿고 지지해주세요.
    따님 인생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따님이 별세계에서 온 이상한 사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머니 세대의 가치관으로만 따님을 재단하고 평가하지 마셔요.

    그 딸, 어머니의 사랑과 믿음이 필요한 여전한 딸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10 말 잘 듣는 우리딸... 3 팔랑엄마 2012/05/31 1,281
112809 공기순환기 보네이도 쓰시는 분 어떠세요? 3 시원한 바람.. 2012/05/31 3,060
112808 수학의허구 7 고등학생아들.. 2012/05/31 1,676
112807 단기로 돈을 맡길 때... 6 ** 2012/05/31 1,435
112806 얼굴에 바르는 연고요...오래바르면 안좋죠?? 1 애엄마 2012/05/31 1,249
112805 항생제주사 맞거나 먹으면 붓나요? 붓는여자 2012/05/31 2,794
112804 식단 조절하려고 하는데 아몬드하고 닭가슴살 어디서 사야하나요 5 ;;;;;;.. 2012/05/31 1,684
112803 10대 아들이 부모를 살인미수..세상말종이네요...세상에나.. 6 존속살인 2012/05/31 3,347
112802 김태희 외모로 50살까지 살기vs조혜련 외모로 100살까지 살기.. 24 ... 2012/05/31 4,556
112801 아이가 학교청소하다 있었던 일 4 과정 2012/05/31 1,604
112800 렌즈세척 식염수 어떤거 쓰세요? 그냥 약국서 사시나요? 4 ... 2012/05/31 2,898
112799 중3남자 아이입니다..오늘하루만 친구집에서 자고온다는데.. 12 2012/05/31 2,600
112798 추정60분 12회-통합진보당 사태의 왜곡된 진실 1 닥치고정치 2012/05/31 899
112797 교통사고 문의 드려요... 1 .. 2012/05/31 784
112796 요며칠 계속 빵만들어먹어요. 베이킹책 샀거든요. 살찔듯. 5 얼음동동감주.. 2012/05/31 1,570
112795 사시는 쪽에 중기(덤프 굴삭기등)사무실에 경리월급이 얼마예요? ㄷㄷㄷ 2012/05/31 1,582
112794 도시락가방 세트를 어깨에 매는 쌕형태로 있는거(급해요) 이런건 없는.. 2012/05/31 1,138
112793 "백일된 딸 싸늘한 주검으로" 어린이집서 영아.. 6 샬랄라 2012/05/31 2,958
112792 양재천쪽에 여자 둘이 저녁에 식사할곳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2/05/31 1,003
112791 패션왕끝나고 한다는 추적자 라는 드라마가 쇼킹한 내용인가보네요 3 쇼킹 2012/05/31 2,133
112790 알고 보니 어마어마한 어린이집 실체 4 샬랄라 2012/05/31 3,159
112789 태몽 대행자 6 이게모지 2012/05/31 1,217
112788 싼타 마리아 노벨라.. 16 SMN 2012/05/31 2,839
112787 최성수 부부, 인순이 제기 사기혐의 고소 무혐의 처분 2 인순이어쩔 2012/05/31 3,805
112786 마흔 일곱, 넋두리 12 중년 2012/05/31 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