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는 젊은엄마들도 아들한테 집착이 심한가요??

루리 조회수 : 4,433
작성일 : 2012-04-17 11:34:24

요새는 젊은엄마들도 아들한테 집착이 심한가요??

 

낳는것도 그렇고.

 

키울때도 그렇고.

 

젊은엄마들도 아들에 대한 집착이 심한가요??

 

뭐 옛날 할머니들 수준만큼은 아니겠지만.

IP : 117.110.xxx.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11:35 AM (152.149.xxx.115)

    여자들이 많이 사망당하는 사건이 점점 많아저서..

  • 2. 아들이고 딸이고
    '12.4.17 11:37 AM (182.215.xxx.59)

    요즘은 아들이고 딸이고 좋게 말하면 귀하게 키우고
    나쁘게 말하면 집착해서 키우지 않나요?
    아이도 적게 낳기도 하고...

  • 3. ..
    '12.4.17 11:37 AM (121.160.xxx.196)

    요즘 자식 키우는것 보면 알잖아요.
    딸, 아들을 불문하고 집착 심하죠.
    뭐 집착 아니라고 우기겠지만요.

  • 4. ㄴㅁ
    '12.4.17 11:41 AM (115.126.xxx.40)

    남편한테 집착하는
    시엄니는 질색팔색하면서

    정작 자신은 더 집요하게
    집착하는 요즘 부모들

    ....
    아마 자신의 모습은
    잘 모르잖아요...

  • 5. 요즘은
    '12.4.17 11:43 AM (121.147.xxx.151)

    아이가 한 둘이니
    딸에게도 마찬가지로 집착합니다.

    부모의 소유욕

  • 6.
    '12.4.17 11:45 AM (58.126.xxx.184)

    여전히 아들에겐 그러던데요.
    딸둘낳고 아들 낳은 엄마..솔직히 아들 낳으려고 안그러긴 했어요.난 딸이여도 돼..했어요.전 아들 바랬거든요.
    헐..왠걸로...낳고 나니 어찌나 아들아들인지.
    아들 이리 좋을줄 몰랐다나...나가도 아들 낳아야지 하는 이야기도 안듣고 너무 좋다고..우리 아들이랑 함께 유치원 보내는데 장난아닙니다.

  • 7. 아들이라기보단 애들
    '12.4.17 11:45 AM (115.143.xxx.81)

    아들딸 불문하고 외동이면 집착 심할것 같네요...
    애 하나 있을때랑 여럿있으니 마음이 달라지더란 ^^;;

    애들한테 집착해봐야 나중에 애들 힘들고 내가 힘들테니...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중이긴 해요 ^^;;

  • 8. ..
    '12.4.17 11:49 AM (112.185.xxx.182)

    82에서만 보더라도 집착 강한분들 굉장히 많이 보여요.
    아들.딸 구별없이 집착이 강합니다. 그러면서 그것을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 굳게 믿고들 계시죠..

    82에서 처음 봤고 볼때마다 화들짝 놀라게 되는 말이 있는데
    바로 [케어해 준다] 라는 말이네요.
    그 케어해 준다는 말은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환자를 돌봐준다 라는 뜻 아니던가요?
    혹은 매니저가 담당 연예인을 케어하거나...

    자녀를 케어한다라... 그 자녀가 케어가 필요할 만큼 몸이나 마음이 불편한 아이인걸까요?
    이렇게 말하면 케어란 그런 뜻이 아니다 라고 하시는 분들 분명 있겠지만..
    부모가 아이들을 케어한다 라는 건 잘 못 된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케어할 대상이 아니죠.

  • 9. ....
    '12.4.17 11:50 AM (219.250.xxx.242)

    그냥 개인적으로는 자식을 낳는다면 꼭 아들이고 싶죠.

  • 10. 우려
    '12.4.17 11:53 AM (115.126.xxx.40)

    옛날 부모의 집ㅊ착이랑
    현대 부모 집착이랑은 다른듯...

    현재의 부모의 집착은
    대여섯 살부터 '공부'와 연결돼
    자식을 옴짝달짝 옭아맨다는 느낌...
    친구만나는 것도 싫어해
    오직 ''공부와 부모''하고만 지내야하니

    그 자식들의
    정신상태가 멀쩡할 리가...

  • 11. 그게
    '12.4.17 11:58 AM (175.116.xxx.208)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자식이라서겠죠.
    저도 가끔 생각해요. 얘가 딸이라면...
    더더 예쁠것같아요.
    아들과 딸이 얼마나 다른가는 지금 현재의 상황들이 말해주잖아요. 남편과 나를 비롯하야...
    하지만 낳아보니 아들인걸 어째요.
    그래도 내 자식이니 사랑스럽고, 잘되길 바라는 맘으로 키우죠.

  • 12. ㅇㅇ
    '12.4.17 12:01 PM (211.237.xxx.51)

    저희 아이는 고1인 외동딸이고
    애 아빠나 저나 아이한테 집착 심합니다
    우리야 서로 안그렇다고 하지만 아이아빠가 딸한테 하는거 봐도 그렇고
    아마 다른 사람눈엔 제가 딸에게 하는 행동들이 집착으로 보이겠죠;;
    아이도 요즘은 맨날 그래요
    난 내가 알아서 다 할거 하니까 제발 나한텐 그만 관심갖고 아빠랑 엄마 둘이서 놀라고요;

  • 13. 극히 일부겠지만
    '12.4.17 12:07 PM (14.58.xxx.65)

    신 시어머니족이란 말도 있던데요...

  • 14. ??
    '12.4.17 12:18 PM (112.149.xxx.175)

    자식이 부모한테 더 짐이 되는시대인데 뭔소리예요?
    집사달라 전세금이라도 해달라 애키워달라 반찬해달라 끝도없이 부모한테 집착하는구먼

  • 15. ...
    '12.4.17 1:27 PM (116.43.xxx.100)

    사람마다 케바케인듯.

    친구도 아들에 대한 집착이 남달라요....

  • 16. ㅁㅁㅁ
    '12.4.17 3:04 PM (218.52.xxx.33)

    주위에 저만 딸 있고 다들 아들 있는데, 사람마다 달라요.
    시집살이 겪거나 남편하고 사이 안좋은 사람이 아들에 대해 집착이 더 심해요.
    자기 시어머니 욕은 그렇게 하면서 자기는 나중에 올가미 찍겠다고 결심하고 아들 키우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자기 남편이 너무 무심하고 진짜 못난 짓 하는 사람일수록, 아들은 자기에게 잘해야한다고 세뇌 시키고요.
    세상이 바뀌고 고부 관계가 예전같지 않다고는해도, 사람은 자기 편한대로 하고 싶어하니까 그것도 권력이라고 휘두르려고 작정하는거 보니까
    제가 모르는 사람 중에서도 저런 사람이 있기는 할테니, 딸 결혼할 때 참 잘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85 여러분은 문자 찍을 때 어떠세요? 10 운영위원 2012/04/17 2,087
98384 사랑니 빼고 홈이 언제 매워지나요 4 아까워라 .. 2012/04/17 2,360
98383 임태훈 선발 나오면 모자이크라도 해줬으면... 10 ... 2012/04/17 2,451
98382 나꼼수의 아지트 벙커1에 가봤더니 16 닥치고정치 2012/04/17 4,664
98381 한글2005가 안 열려요. 2 급해요ㅜㅜ 2012/04/17 885
98380 김구라 6 ... 2012/04/17 1,497
98379 초등 5학년 남아 생일선물..뭐 해주어야하나요? 3 선물 2012/04/17 4,889
98378 마늘소스 만들어보신분~ 4 아-맵다 2012/04/17 2,284
98377 누수있는 집은 팔때 어찌하나요 4 윗층누수 2012/04/17 3,840
98376 암웨이제품 구매하면 무조건 이익 생기나요? 2 ... 2012/04/17 1,446
98375 보세요 생생정보통 2012/04/17 618
98374 둘째 산후조리 고민이예요. 어떤게 좋을까요 4 둘째조리 2012/04/17 1,339
98373 silit intensiv-reiniger세척제 써보신분 어떻게.. 3 /// 2012/04/17 905
98372 유럽 엄마가 자식에게 하는 약속 6 oks 2012/04/17 2,861
98371 일요일 아침 한 번 쯤은 알아서 먹음 좋겠어요 2 밥 밥 밥 2012/04/17 1,264
98370 친한 동생이 사고로 서울에 입원했는데.. 2 마음이 무거.. 2012/04/17 1,422
98369 따돌림받는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하냐고 묻는데 좋은방법좀 5 적어주세요 2012/04/17 1,534
98368 컴퓨터 오류,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3 컴맹 2012/04/17 1,027
98367 지금 천녀유혼 하네요 마들렌 2012/04/17 771
98366 남자가 가족 흉볼 때 4 어떡하나요 2012/04/17 1,577
98365 초등생이 교실에서 토하고 아팠다는데도 그냥 둔 선생님? 6 학교에서 2012/04/17 1,974
98364 면 90% 레이온 10% 1 미미 2012/04/17 1,204
98363 연예인 지망생 母들, 애들 간수 잘해야 2 .... 2012/04/17 2,520
98362 대충빨리 하는 버릇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습관 2012/04/17 865
98361 한국남자들은 일본은 극도로 싫어하면서,일본여자는 좋아하는듯 11 유슈 2012/04/17 4,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