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이상하게 담배냄새가 주변에서 계속 나는거예요. 주변에 담배 피는 사람도 없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 냄새도 안난다고 하구요. 주로 오후에 그래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맡는 냄새가 저는 안맡아 질때도 있어요. 얼마전에도 남편이랑 어디를 갔는데 남편이 얼굴을 찡그리면서 금방 청소했는지 락스냄새 엄청 심하다, 하는데 저는 아무 냄새도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왼쪽 옆구리에 작은 게 두드러기처럼 오톨도톨한게 올라올때가 있어요. 간지럽고, 만지면 아파요.
아주 작게 물집이 생길때도 있구요. 주로 한줄로 쪼로록 생기는데 이게 문제가 나중에 나아도 그 자리에 흉이 생겨요...
한국 간 김에 병원 가보려고 하는데 강남쪽에 이비인후과랑 피부질환 잘 보는 피부과 좀 추천 부탁드려요. 요즘은 미용 피부를 하는 곳이 많다고 하고, 또 길 가다가 아무곳이나 들어가기는 좀 그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