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산 벚꽃은 아직입니다.

남산통신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2-04-17 08:26:25

 남산 자락 아래 동자동 주민입니다.

 혹시 궁금해하실 분이 있으실까 해서.... 남산 벚꽃의 개화 상황을 매일 알려드릴까 합니다.

 (어제 혹시 보신 분 있으실래나... 제가 '점네개'입니다.^^)

 아침에 갔더니 이제 털갈이 시작하는 병아리 수준으로 피기 시작합니다.

 벚꽃나무가 주로 북쪽 산책로에 집중되어 있어 아무래도 딴 지역보다 개화가 늦습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쯤에 만개하지 싶습니다.

 

 하지만 개나리와 진달래가 절정인데다가 연두색 새싹들이 소복하게 올라오고 있어서

 지금도 눈호강에 좋아요.

 

 오늘도 날씨가 화창하네요. 남산으로 놀러오세요^^

IP : 112.171.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8:40 AM (223.33.xxx.6)

    안녕하세요? 저는점세개에요. 이런 소식 너무 좋아요
    매일매일 알려주세요 꼭 맞춰서 가볼게요

  • 2.
    '12.4.17 8:57 A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소식 감사합니다.
    벚꽃 언제피나 최근에 올라온 블로그 찾아보던
    저로썬 고마운 소식입니다^^
    원글님 좋은 하루되세요!~

  • 3. ***
    '12.4.17 8:57 AM (121.167.xxx.1)

    '털갈이하는 병아리 수준'으로 피어났다니...

    표현이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 4. ..
    '12.4.17 9:46 AM (110.14.xxx.164)

    윤중로는 어제 꽤 피었더라고요
    일산 우리동넨 아직 별로고요
    맞아요 항상 시험때 피어서 시험 끝나면 다 지고 바로 여름이지요

  • 5. 완전 감사
    '12.4.17 9:52 AM (203.226.xxx.44)

    지난주 갔다가 처절히 헛탕치고 온 1인입니다. 동네는 다 피었길래 주중이라도 가야하나 했는데 넘넘 감사합니다.

  • 6. ...
    '12.4.17 10:48 AM (163.152.xxx.40)

    언제 남산갈까 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 7. 남산통신
    '12.4.17 12:20 PM (147.46.xxx.124)

    제가 권해드리는 코스는
    충무로역 4번 출구 -> 남산골 한옥마을 구경 -> 한옥마을 후문으로 나와 구름다리 건너기 -> 터널을 통과하면 서울시청별관 -> 남산 북측 산책로
    입니다.
    내용 더 정리해서 내일자 남산통신에 띄울게요.^^

  • 8.
    '12.4.17 12:35 PM (211.217.xxx.136)

    털갈이하는 병아리~ 아 진짜 이쁜 말이예요.
    추천하는 코스로 이번 봄 산책 해볼랍니다. ^^

  • 9. xxxx
    '12.4.17 3:13 PM (115.136.xxx.25)

    와! 역시~~^^ 정말 고맙습니다!
    4호선 주민, 6호선 주민이 만나려고 했는데 코스까지~~ 감사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896 형제사이에 제가 너무 빡빡한가요? 30 ㅇㅇ 2012/04/17 5,820
96895 감자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나요? 1 묵찌빠 2012/04/17 1,693
96894 문구용품 싸게파는곳? 2 2012/04/17 1,461
96893 왜 지금 남편과 결혼하신건가요? 27 .. 2012/04/17 4,354
96892 에이스침대 처분하고싶은데, 좋은방법있을까요? 4 qq 2012/04/17 3,729
96891 한국인은 학력위조하면 감옥가고 외국인은 국회의원이 되네.. 20 별달별 2012/04/17 1,888
96890 난 변양균을 생각할때마다 같은 남자로서... 9 이미사용중 2012/04/17 5,500
96889 트롬세탁기 온수 사용할 때요 2 궁금 2012/04/17 2,673
96888 다른사람 이야기 들어주기....이렇게 힘들 줄이야 2 아키 2012/04/17 1,604
96887 제수씨 성폭행논란 김모후보, 선거법 위반수사 2 참맛 2012/04/17 1,188
96886 보수논객 강재천, 정봉주 부인 성희롱!! 3 참맛 2012/04/17 1,824
96885 자유게시판 왜 이래요? 8 무슨일 있어.. 2012/04/17 1,750
96884 개랑 산책할때 참견하는 애들 너무싫어요 62 어휴.. 2012/04/17 10,930
96883 책임정치의 부재가 민주통합당에 대한 신뢰성 앓게 만든다 3 막심 2012/04/17 686
96882 소비수준 차이 나는 친구 만나면 부담되죠? 4 수준차이 2012/04/17 3,890
96881 19대 총선 ‘계급투표’ 성향 뚜렷… ‘부유층 결집’은 더 심화.. 착각 2012/04/17 757
96880 MBC, 많이 망가졌네요 2 참맛 2012/04/17 1,743
96879 블로그에 쓴 글 날라가서 너무 우울해요 ㅠㅠ 2 .... 2012/04/17 1,169
96878 저두 동서 얘기 4 저도 동서 .. 2012/04/17 2,929
96877 이효리가 김제동 스킨쉽도 싫을만큼 못생겼다는거 51 ..... 2012/04/17 13,775
96876 네이버 부동산에 매매가와 융자금이있더라구요 1 딸기파이 2012/04/17 2,060
96875 노무현하면 정몽준이 나쁜놈이죠 4 노빠종식 2012/04/17 1,227
96874 잘 나가는 사람들이 평생 잘나가는건 확실히 아니에요. 5 화무 십일홍.. 2012/04/17 2,784
96873 어린가장,독거노인 돕기란말이 자취를 감춘이유? 2 실종 2012/04/17 1,258
96872 배추를 삶은 것에 밥을 싸서 먹을 때요. 2 먹고싶다 2012/04/17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