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사이에 제가 너무 빡빡한가요?

ㅇㅇ 조회수 : 5,820
작성일 : 2012-04-17 07:50:47
오빠가 이억을 빌려달라고 동생한테 말했는데
동생이 자기는 없다고 절더러 빌려주라고..
전 싫다고 그랬어요. 빌려주고 말고라도 오빠가
저한테 부탁할때 그때 생각 할거라고.
그랬더니 절더러 형제끼리 너무 한다고 엄마
한테까지 전화가 오고 정작 오빠는 저한테
아무 말도 안하고 있는데

저는 혼자이고 오빠는 사십대 중반 결혼 십오년차에요. 돈이 쪼들리는 것도 아니고 본인 돈을 지금 풀자니 좀 손해가 있다고 쉽게 움직일수 있는 돈을 쓰자는 건데,그것도 일주일 만이니깐요. 보통은 그래주죠. 그 전에 일이 없었다면요.

오년전 오빠가 욕심나는 건물이 있다고 돈을 융통해 달라는데 저도 사고 싶은 아파트가 있었지만 좋은물건이라 오빨 밀어줬죠.대신 이자도 얼마씩 받기로 하고요.
그때 오빠가 저 말고도 오빠의 친한친구한테도 돈을 빌렸는데 이자를 다달이 주고 고맙다고 몇번을 말하더라구요. 전 한 일년 넘게를 빌려줬던 돈 약속했던 이자 한달도 안 받았구요 ,오빠나 새언니한테 정식으로던 아니던 고맙다는 애기 못들었구요. 오빠한테 몇번 얘기했는데 아무 대답없이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았어요. 미안하다 이자가 너무 많이 나간다 니가 이해해라든지,그럼 동생인 내가 이해못하겠읍니까?
이자 없어도 잘 사는 저 그냥 점점 화가 났구요 .
한번은 너무 나몰라라 하는 새언니한테도 마침내 한번 애기했어요.오빠가 나한테 몇억 꾼거 알아요?
(그 건물 지금은 값이 세배에요.12억에 산거 지금 십오억이에요.)
섭했고 마음이 상해 아자를 달라고
IP : 181.10.xxx.16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17 7:57 AM (186.126.xxx.60)

    아이폰으로 쓰는데 그냥 글이 올라 갔어요.
    구랬더니 새언니 나는 몰라요(정말 이러고 딴짓이요) 이부부는 도대체...
    몰랐더라도 그래요? 저는 몰랐네요.라던지
    뒤에 고맙다는 말을 붙이든지 말든지라도
    이래야 정상이라고 생각 되는데...
    옆구리 찔러 절받으려는짓 상처만 받고 고만두고, 오빠네랑은 좀 데면데면 하는데요.
    오늘 동생이 절더러 빡빡하다는데, 좀 억울햐서요.

  • 2. 이미사용중
    '12.4.17 8:00 AM (14.39.xxx.151)

    일단 빌려주신 돈은 지옥까지 찾아가서라도 꼭 받고 이자도 가능하면 받으시구요... 혈액형이나 골수가 맞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인연을 끊고 사시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저런 오빠라면 무능하면 평생 동생한테 손 벌리구요.. 또 동생보다 돈 많이 벌면 명정때마다 돈 자랑만 늘어놓습니다. 이제 오빠를 마음속에서 지워버리셔야합니다.

  • 3. 글쎄요
    '12.4.17 8:04 AM (124.195.xxx.55)

    님이 이자 안 내도 잘 사니까 그랬거니
    할 수는 없겠는데요

    오빠도 그 이자 줘도 사는데 크게 지장 있나요?
    빚이 많아 이자가 있고
    당장 팔기는 손해고
    주는 입장에서는 그런 소리들 합니다만
    그거야 상대가 이자 손해를 봐도
    나는 손해 보면 안되는데
    하는 마인드니까 그런 거죠

    그것과 별개로
    님에게 돈 빌려달고도 안하는데
    님이 전화해서
    오빠 돈 필요하다며 빌려줄께
    뭐 이렇게까지 돈 필요한 사람 찾아가며 돈을 빌려줍니까?
    어머님이 좀,,,

  • 4. 이미사용중
    '12.4.17 8:06 AM (14.39.xxx.151)

    부연하는데.......오빠를 맘속에서 빨리 정리하지 않으시면 나중에 오빠랑 엄마까지 세트로 원수가 됩니다. 잘 생각하세욤~

  • 5. ..
    '12.4.17 8:07 AM (175.112.xxx.110)

    아니 본인도 돈이 있는데 움직이기 그렇다고 다른 사람 특히 부탁도 안했던 사람이 알아서 먼저 빌려줘야 하나요?
    형제간에 빡빡한게 아니라 다들 생각이 옳바르지 않은 것 같네요.
    이백도 아니고 이억이나....
    더구나 빌려가 놓고 이자도 안줬던 전적이 있는 사람에게...
    정신 차리시어요.

  • 6. 이미사용중
    '12.4.17 8:10 AM (14.39.xxx.151)

    저런 케이스는 보통 남성중심적인...가부장적인 요소가 있는 경우입니다. 여동생은 그래도 여자니까...남편 만나서 해결하면 된다라는 기본적인 의식이 깔려있어요...오빠는 당연히 가장이니까...그런거구..그러니까.. 어머니까지 그렇게 나오시는겁니다. 여기에 계속 말려들면... 서로 기분만 상하고... 정말 안좋게 됩니다.

  • 7. ㅇㅇ
    '12.4.17 8:14 AM (186.126.xxx.60)

    그전 돈은 다 갚았어요.
    그리고 저한테 아무 아쉬울게 없다하다
    요번에 또 저러니 혼자사는 제가 만만한가
    속상하기도 해서 또 동생은 주제넘게
    자기돈 아니면서 뭣모르고 나서서 저더러
    빡빡하다해서 이렇게 여기다 썻어요.ㅠㅠ

  • 8. 이미사용중
    '12.4.17 8:15 AM (14.39.xxx.151)

    만만한게 맞습니다. 많은 오빠들이 여동생을 만만하게 봅니다. 어머니의 모습을 볼때... 더욱 그럴거란 강한 심증이 드네요.

  • 9. 이미사용중
    '12.4.17 8:16 AM (14.39.xxx.151)

    시집을 잘 가면 오빠가 더 이상 만만하게 못 봅니다. 많은 오빠들도 다 속물이죠.

  • 10. 여자 형제를 형제로 생각하기나 하는 지
    '12.4.17 8:19 AM (124.49.xxx.117)

    의심스러운 일인 여기 있습니다. 잘 해 주고 어쩌고를 떠나서 인간성을 의심 당 할 때는 정말 같이 자란 피붙이 맞나 싶어요. 아무리 마누라가 좋고 마누라 편 드는 게 인생 편한 건 알지만..

  • 11. ..
    '12.4.17 8:19 AM (175.112.xxx.110)

    원글님이 확실하니 다행이네요.
    자기가 못한다고 다른 형제에게 떠다미는 것을 님이 옴팡 짊어 지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혼자 사는 것와 다른거죠.
    혼자산다고 만만하게 떠다미는 동생과 엄마가 야속한게 당연한겁니다.
    앞가림 잘하면서 잘사시는거 부럽습니다.^^

  • 12. 이미사용중
    '12.4.17 8:20 AM (14.39.xxx.151)

    사실 아무도 안보면 어디다 묻어버리고 싶은게 가족이라는 말도 있죠..

  • 13. ...
    '12.4.17 8:45 AM (183.98.xxx.10)

    저번에 돈 빌렸을 때 원글님한테 그렇게 군 건 앞으로는 너랑 돈 거래 할 일 없다고 표시한 거죠. 그러니 지금도 원글님한테는 돈 이야기 못 하는거구요. 자기 돈 손해보며 헐 기 싫을 만큼 주판 튕길 줄 아는 사람이 형제라고 해도 남의 돈 이자 무시해가며 쓰지 않아요.
    그냥 원글님도 오빠도 서로간의 돈 거래는 죽을 때 까지 다시는 안 하는 걸로 하는 게 좋겠네요.

  • 14. 뭐하다 손해봐서
    '12.4.17 8:45 AM (1.246.xxx.160)

    돈없다고 그러면 제일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여기서 배운대로 돈 좀 꿔달라고 해보던지.

  • 15. 부자남매들
    '12.4.17 8:48 AM (211.246.xxx.92)

    2억융통 일주일.
    건물12억짜리가 지금세배.
    부럽네.

  • 16. ..
    '12.4.17 9:35 AM (125.241.xxx.106)

    저같으면 돈이 남아 돌아도 안빌려 줍니다
    본인이 이야기 해야지요
    만약 필요하면

    그런일일 있었답니다
    시누가 보증이 필요한데
    시아버지가 전화 하셨더군요
    시누네 보증좀 서 주라고
    시누네는 한푼도 없는 빈 털틸이였거든요
    저희는 입주를 앞두고 돈이 필요했고요
    한칼에 거절했지요

    필요한사람이 직접 이야기해도 줄지 말지인데
    왜 다른 사람을 시킵니까?

  • 17. ...
    '12.4.17 9:36 AM (110.14.xxx.164)

    그렇게 말하는 동생 얄밉죠
    자기가 안빌려주면 그만이지 왜 남한테 빌려줘라 마라 인지
    그리고 이천도 아니고 이억은 빌려주기 어려운 금액이고요
    보통 다 그정도는 어디 묶어두지 않나요
    자기돈만 손해라고 동생에게 빌려달라니
    흔쾌히 좋게 빌려줄거아니고 그렇게 속상하다면 안빌려주는게 답이에요

  • 18.
    '12.4.17 9:43 AM (130.214.xxx.253)

    오빠랑 올케야 자기 욕심에 그렇다 치더라도
    동생분은 원글님이 이자도 못받으신걸 아는데 중간에 끼어서 빌려주라고 강요하시나요?
    이해할수 없는 집안 분위기네요.

  • 19. 남동생인지,여동생인지도
    '12.4.17 9:51 AM (1.246.xxx.160)

    궁금하네요.

  • 20. ...
    '12.4.17 10:03 AM (218.236.xxx.183)

    원글님이 빡빡한게 아니라 너무 물러요. 과거 전력도 있는데 아직도
    이런 일로 고민하고 여기다 올리신거 보면요.

    올케가 그 때 정말 몰랐을것 같아요? 똑 같은 것들이라 그러고 사는거라 봅니다.
    원글님이 만만한거고요. 형제간이라도 그정도 빌리면 이자도 주고
    당연히 그래야 하고 고맙다고도 해야죠..

    이자 준다고 본인이 직접 말해도 절대로 빌려주지 마세요..
    친정식구들 하고 돈거래 하지마세요.
    미안한 얘기지만 동생이나 어머니도 그러시는거 아니네요...

  • 21.
    '12.4.17 10:39 AM (150.183.xxx.253)

    식구들은
    그냥 집안이 조용하고 좋은게 좋은거면 되는거니깐요

    님이 손해보고 오빠가 이익보면
    전체적으로 그분들은 그게뭐...라는 생각이니깐요

  • 22. ㅇㅇ
    '12.4.17 10:39 AM (181.10.xxx.63)

    작년에 결혼한 남동생이고요.
    전 이자에 연연해 하는 것도 전혀아닌데요.
    처음일이 아무리 식구끼리라도 경우가
    아니였다고  전 생각되고 식구라서 더
     속상해서요. 또 그런 일 안 만들려고요.
    공치사 하는거 싫어함에도 대 놓고 물어
    보는 저한테 난 몰라요(알고싶지도 않아요
    나 마찬가지로)말하고 딴짓했던 새언니도
    안 잊혀지고요.
    나랑  틀리다고 사람을 이상하게 보지 말자
    하며 요새 맘 다스라고 있는데...

    오빠한테 빌려 달라고 전화 왔었어요.
    전 싫다고 그랬구요, 오빤 알았다구 하고
    끊었구요. 아쉬운 소리 하기 싫은 거지요.

    근데 또 동생한테 전화와서 며칠인데 놀고 있는 거 빌려 주라고 싫다고 했더니,그러고 살으라며 빈정대네요.
    그러고 끊네요.

    다시 걸었어요 너 주제넘게 나서지 말라고
    네거 있음 주고 내거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말아라,너한테 악담 들을일 없다고,오빠랑
    내가 할일이지. 선 넘지 말라고요.

    속상합니다.

  • 23. 속상하시겠네요
    '12.4.17 1:04 PM (218.146.xxx.109)

    남자형제들이란...;;
    오빠가 전력이 있으니 말못했나보네요. 자기도 알지 왜 모르겠어요.
    동생한테도 자세히 설명하세요. 나는 한번 했으니, 이제 네 차례라고요--;;
    가족돈은 대게 기한없는 무이자라 생각하더라구요.
    눈치볼 남편도 없고, 자녀도 없는 미혼이라 더 쉽게 생각하는 거 같은데,
    원글님도 앞으로 노는돈있다고 하시지마시고.. 어디 투자했다고 노는 돈이 없다고 하심이
    서로 편하실 거 같아요

  • 24. 냅두세요.
    '12.4.17 2:51 PM (72.213.xxx.130)

    은행이 왜 있으며 정말 절박한 상황도 아닌데 무시하세요. 이제 해줘도 고마운 줄 모르거든요.
    게다가 본인이 직접 부탁도 안 하고 옆에다 부추켜서요? 차라리 욕 먹는 게 낫습니다.

  • 25.
    '12.4.18 2:40 AM (116.37.xxx.135)

    식구들이 아니라.. 무슨 빚쟁이들 사이에 끼어있는 형상이예요..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1-2백도 아니고.. 1-2천도 아니고.. 2억을.. 동생이 빌려주라느니 어쩌니.. 진짜 아니네요
    그 전의 일은 알고 저러는 건가요??

  • 26. ...
    '12.4.18 2:52 AM (112.155.xxx.72)

    아니 동생은 원글님 그 돈 모으는데 손톱만큼이라도 도움을 줬나요?
    왜 남의 돈을 빌려주라 말라에요?
    냉정하게 대해도 손해 볼 거 없는 가족이네요.
    잘 해 주면 뜯어먹겠다고 늑달같이 달려들고
    냉정하게 대해도 자기네 필요한 거 있으면 내놓으라고 달겨들 사람들이네요.

  • 27. ...
    '12.4.18 2:55 AM (112.155.xxx.72)

    아마 남동생도 자기가 돈 궁할 때에 원글님께 손 내밀 요량으로
    저렇게 오지랍을 부리는 걸 겁니다.
    모두들 너무 이기적이네요.

  • 28. ..
    '12.4.18 4:40 AM (124.51.xxx.157)

    돈다른데 투자해서 없다고 하세요.. 돈있는거알면 돈빌려달라고 여기저기 날리에요

  • 29. 뭐가 예쁘다고
    '12.4.18 7:51 AM (203.226.xxx.6)

    오빠나 새언니나 남동생 이나
    세트로 밉상 입니다.
    돈거래 하지 마세요,가능하면.
    님 어렵다고 도움 줄 위인들이 아닙니다.

  • 30. ㅅㅅㅅㅅ
    '12.4.18 8:17 AM (115.143.xxx.59)

    솔직히 많은 오빠들을 보면...남매...관계 오빠 여동생 관계는 결혼하는 순간 남이예요~~
    뭘 꿔줘요..해주지 마세요...
    피만 섞여있지 하는짓들 보면 정말 남보다 못한게 남매사이....
    언니가 꿔가면 고마워라도 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51 강쥐가 지눈을 찔렀어요. 3 애꾸눈잭 2012/04/18 1,169
97650 학습지 선생님 간식 꼭 챙겨주시나요? 12 문의 2012/04/18 5,788
97649 케바케? 이 그지 같은 말본새 2 경우 2012/04/18 933
97648 여기 서랍장좀 봐주세요. 하나 고르려구요. 5 봐주세요 2012/04/18 1,257
97647 육아솔루션같은 프로보면 저도 모르게 리모콘을 집어던지게되네요 5 이상햐..... 2012/04/18 1,642
97646 이번 여름방학에 애셋 데리고 유럽 가능할까요? 1 유럽이나 미.. 2012/04/18 831
97645 저주받은 금속알레르기.. 2 ㅠㅠ 2012/04/18 849
97644 이번 여름방학에 애셋 데리고 유럽 가능할까요? 2 유럽이나 미.. 2012/04/18 794
97643 조선족넘들 백청강 순위 조작질하는 꼴 좀 보소,, 7 별달별 2012/04/18 1,822
97642 급질문)) 부동산가서 집번지수 물어보면 대충 어딘지 알려줄까요?.. 1 급질문 2012/04/18 630
97641 <플리이즈~>서유럽 상품 비교좀 해주세요..어느 것이.. 3 쌍둥맘 2012/04/18 757
97640 아이가 자기 인생 관여치 말래요.. 18 .. 2012/04/18 3,723
97639 애완동물에게 혀 반토막난 소리로 높임말 쓰시는분 계세요??;; 24 흠냐 2012/04/18 2,391
97638 부산에 경성대라고 있나요? 6 ... 2012/04/18 2,308
97637 초5 같은 모둠에서요.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아이가 있데요. 1 2012/04/18 980
97636 정동영비서 트윗발 10 밝은태양 2012/04/18 2,116
97635 모의 iNEAT 시험 쳐보신분? 1 딸둘맘 2012/04/18 680
97634 미스지 컬렉션, 디자이너 지춘희 씨 브랜드 어때요? 4 지춘희 2012/04/18 6,765
97633 옥돔으로 뭘해먹을까요? 1 고민 2012/04/18 915
97632 김수자 발마사지기랑 세븐라이너랑 뭐가 더 낫나요? 4 굵다리 2012/04/18 6,389
97631 학군때문에 이사를 갈까하는데...지금이 적기일런지.? 1 이사고민 2012/04/18 1,198
97630 가슴크기는 타고난건가요? 11 고민 2012/04/18 4,335
97629 혹시 쇼핑몰 이나 인터넷 판매 해보셨던분 조언좀주세요 4 쇼핑몰 2012/04/18 863
97628 뿌리염색 현금가로 4만원에 해준다는데 다 이런가요? 4 a1yo 2012/04/18 2,186
97627 집안에 들어서면 나는 냄새...어떤 방향제를 써야할까요? 5 레몬 2012/04/18 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