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변양균을 생각할때마다 같은 남자로서...

이미사용중 조회수 : 5,503
작성일 : 2012-04-17 06:42:21

두 눈에 눈물이 흐른다...

"변양균 진술 : 신정아와 나는 그동안 몇 번 만나던 중에 제가 일출을 보러 가자는 제의를 하여 2003년 11월 9일에 신정아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동해안으로 갔습니다. (중략) 장 시간 실랑이 끝에 결국 성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관계 후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신정아는 그것이 첫 경험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이도 서른이 넘었고 미국 생활도 오래 했기 때문에 당연히 남자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계속 출혈이 있어서 제가 생리대를 사다주어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134쪽)

왜냐...

변양균 부인도 그랬을거란 생각에....

같은 남자로서 매우 복잡한 생각이 든다.

IP : 14.39.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사용중
    '12.4.17 7:34 AM (14.39.xxx.151)

    난 언니들 댓글을 기대했는데..

  • 2. 이분 가족들은
    '12.4.17 7:58 AM (112.151.xxx.112)

    잊혀지길 더 원하시 겠죠

  • 3. 이미사용중
    '12.4.17 8:04 AM (14.39.xxx.151)

    아니..난 생리대가 넘 궁금해서....자전거는 좀 신빙성이 있어도... 생리대는 아니지 않나..싶네...

  • 4. ㅉㅉㅉ
    '12.4.17 8:07 AM (211.117.xxx.244)

    뭘바라삼
    불쌍타

  • 5. amare
    '12.4.17 8:12 AM (180.92.xxx.125)

    첫경험이 아니라 우연히 생리일과 겹친듯하네요...헐!! 역겨워!!

  • 6. 그레도
    '12.4.17 8:29 AM (112.151.xxx.112)

    신정아로 인한 파문으로 신정아 엄청 알려지면서
    책을 쓰게 되고
    책 내용에 정운찬 총리가 나오면서
    가카의 후계자로써 팽 당하고
    이에 오세훈 시장에게 눈을 돌리시면서
    무상급식 반대로 반 복지 전사로 거듭나게 하시면서 보수의 아이콘 등극을 목표로 하는데
    박원순 등판으로 나경원 아웃 당하면서 오세훈도 바이바이
    또한 가장 중요한 안철수 등장
    박근혜 대권주자로서 위상이 휘청

    신정아 사건이 시작은 참여정부 물먹이기 였지만
    결국은 그 부메랑이 ...

  • 7. 결국은 그 부메랑이...
    '12.4.17 8:35 AM (14.39.xxx.151)

    나로 하여금 82쿡에 생리대 의문을 올리게 만듦... 도대체... 변양균은.......부인도 그랬을까?? 저 글로 볼땐.. 거...참...

  • 8. 관음도
    '12.4.17 8:57 AM (124.195.xxx.55)

    관음이 빗나간 형태의 섹스라면
    섹스 경험, 출혈 생리대로 막기(이것도 돌려막기의 일종인강)ㄹ를
    책으로 써서 파는 것도 매춘입죠

    아니면 저 여성은
    상대가 변양균이면 섹스 경험을 써서 팔아도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하신 걸까 ㅎㅎㅎㅎ

  • 9. ..
    '12.4.17 9:11 AM (110.70.xxx.235)

    남자는 깊은 사랑을 하다가 늦게 정신을
    차린 듯하고
    여자는 작업이었다가 ,자그마한
    사랑이었다가 ... 남자보다 빨리 정신을차리고
    뱀이 된듯한....스팩타클 러브스토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927 남편이 봄옷 사라고 백만원 줬어요. 제가 뭘 사면 좋을까요? 8 보너스 2012/04/17 2,443
96926 교대역 근처 살만한 저렴한 원룸은 얼마일까요? 1 Gg 2012/04/17 911
96925 초 4학년 여자아이. 어찌해야 할까요. 5 한숨. 2012/04/17 1,761
96924 안철수의 필살병기 3개 6 WWE존시나.. 2012/04/17 1,101
96923 초2인데, 여태 일부러 놀렸더니... 부작용이 있군요. 7 교육 2012/04/17 2,032
96922 정말 마트나 백화점밖에 답이 없는건가....ㅠ.ㅠ 5 에잇 2012/04/17 1,708
96921 스마트폰 같은 고장수리 3회 접수시 3 갤2 이용.. 2012/04/17 1,581
96920 서울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ㆍ女긴급전화 119 연계 4 단풍별 2012/04/17 771
96919 '이끼'의 작가, 윤태호의 '내부자들' 4 내부자들 2012/04/17 2,037
96918 서대문구 가재울 중학교전학(댓글부탁드려요) 3 중학교 2012/04/17 2,177
96917 통신사에서 이런 스마트폰을 줬을경우... 1 이럴경우 2012/04/17 656
96916 저 금요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열이 38도 대에 머물러 있어요 2 아파요 2012/04/17 833
96915 수첩할망은 KTX민영화에 대한 입장이나 밝히시오 7 어서빨리 2012/04/17 713
96914 밤 12시만 되면 우리동네가 마치 공동묘지처럼 적막해요 4 호박덩쿨 2012/04/17 1,515
96913 감시카메라 설치 해보신분 도움좀 부탁드려요 부탁요 2012/04/17 458
96912 대학병원에서 사랑니 발치할떄 4 ,,, 2012/04/17 1,855
96911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17 715
96910 저 집안으로 시집간 며느리가 있다면 조심해야겠네요. 11 말종김형태 2012/04/17 3,240
96909 서울시장님은 어찌 이리 좋으신걸까요? 14 감동 2012/04/17 2,396
96908 "재산 분배 끝나 한 푼도 줄 생각 없다" 8 이건희 유산.. 2012/04/17 2,569
96907 강남에 이비인후과, 피부과(미용피부 아니고 피부질환)추천 좀 해.. sammy 2012/04/17 963
96906 맥쿼리 이상득아들 이지형인터뷰 있네요.ㅡㅡ; 5 ㄹㄹㄹ 2012/04/17 7,263
96905 백번 박근혜가 괜찮다해두요.... 5 ... 2012/04/17 899
96904 짜게된 깻잎김치 구제방법 좀 알려주세요~ 플리즈~ 1 주말요리 2012/04/17 934
96903 남산 벚꽃은 아직입니다. 8 남산통신 2012/04/1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