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임정치의 부재가 민주통합당에 대한 신뢰성 앓게 만든다

막심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2-04-17 01:50:18

민통당의 핵심적 문제는, 노선의 문제가 아니라, 뭘 얘기해도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정치에 있어서 당파성을 가지는 것은, 최소한 그 당사자가 진정성과 책임의식을 갖춘 집단이냐가 우선 전제가 되어야 하고, 이를테면 좌냐 우냐는 어디까지나 그 다음의 문제임. 민통당은 지나치게 좌클릭이어서 진 것도 아니고, 중도층 배려가 부족해서 진 것도 아님. 좋은 FTA-나쁜 FTA, 나쁜 사찰-좋은 감찰, 좋은 해군 기지 - 나쁜 해적 기지, 경제 민주화 우선 제스쳐 - 실제론 전문성을 가진 유종일 물먹이기, 감동의 야권 통합 - 추악한 지역구 뒷거래, 탕탕평평한 계파 화합 - 노골적인 비노 숙청 등, 다 열거하기도 어려울만큼 다양한 양아치 짓이 반복되면서, 부동층은 물론 핵심지지층 일부에게도 지지의 당위성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품게 만들었음.

노선이나 정책에 대해 유권자가 찬반을 표하기 앞서서, 최소한의 책임정치 구현의 자세가 된 집단이어야 선택을 하거나 말거나 하는 것. 현재의 민통당은 문제의 본질을 직시하려는 자세도 안되어 있고, 개선하려는 의지도 없음. 설사 당내 또는 지지층 일각에서 이건 아니다 라는 의식을 공유한다손 치더라도, 실현시킬 리더쉽이 거의 부재한 상태. 앞으로 약 8개월 대선까지 남은 기간동안 민통당은, 소위 확장성의 결핍이라는 한계가, 박근혜의 것이 아닌, 바로 자신들의 한계임을 체감하게 될 것.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의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이 상점이나 백화점에 무단 침입하여 물건들을 훔치는 "약탈"행위를 저지르죠. 이때 이 시민들의 마음속에는 "한탕해보자"는 심리가 지배적이죠. 현재 민통당의 지도부는 이런 약탈행위를 하는 한탕주의 심리를 가진 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선거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놈들이 없어요. 이런 놈들 때문에 지지자들조차 패배주의 허무주의에 빠지고 민통당을 신뢰할 수 없게 되지요. 이 지점이 그릇이 큰 "황숙자"님이 오늘 82에 왕림하신 이유입니다.

IP : 61.81.xxx.1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1:53 AM (119.71.xxx.179)

    핑크는 색누리당만 신경쓰도록. 김형태 어쩔거냐?

  • 2. ..
    '12.4.17 8:10 AM (1.247.xxx.244)

    민통당이 아무리 무능하니 답답하니 해도
    온갖 비리의 결정체인 새누린당 보다 낫습니다

  • 3. ..
    '12.4.17 9:22 AM (125.152.xxx.60)

    핑크는 색누리당만 신경쓰도록. 김형태 어쩔거냐?2222222

    아울러....문대성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231 헬스장에선 어떤 운동화를 신나요?? 4 짱날씬ㅋㅋ 2012/04/16 2,937
100230 앤크라인 질문요 쇼랴 2012/04/16 1,124
100229 아파트인데 어디에 곰팡이가 핀다는 건가요? 9 고민 2012/04/16 2,157
100228 남편 여자후배한테 물건 사오는 부탁하는건 정말 아니죠? 17 생각만 2012/04/16 3,146
100227 새누리당 민생 1호는 집부자 세금 감면 12 새누리당 민.. 2012/04/16 1,492
100226 벙커 1... 환생경제 2012/04/16 1,164
100225 인생에서 일이 최고로 중요한 남자는 사랑도 버리나요? 12 2012/04/16 4,116
100224 옆집 새댁의 연애(?) 상담 때문에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했어요 27 두통녀 2012/04/16 17,692
100223 분당 하나로 가지 마세요. 1 현수기 2012/04/16 1,699
100222 사람들은 부탁을할때 인적자원에대해 너무 관대한듯.. 11 ... 2012/04/16 2,236
100221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막막... .. 2012/04/16 996
100220 스맛폰 프로그램 .. 2012/04/16 1,343
100219 오늘아침 인간극장 떡집 아시는분? 3 코스모스 2012/04/16 7,524
100218 저도 30 여자.. 시집 언제갈지 걱정요 7 선녀 2012/04/16 2,388
100217 전세 만료시 중개 수수료 궁금합니다. 3 평범한 행복.. 2012/04/16 1,273
100216 조선일보 무료 6개월vs 경향신문 6개월 14 에구 2012/04/16 1,777
100215 김남주, 시할머니와 목욕탕 “절벽 가슴” 대굴욕, 진짜로 절벽인.. 3 .. 2012/04/16 5,275
100214 돈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 7 속몰라 2012/04/16 2,795
100213 (마지막 단계) 함이 가야합니다. 1 결혼과정 2012/04/16 1,063
100212 이시대 최고의 동화작가는 누구인가요 4 초등고학년 2012/04/16 1,973
100211 여의도 맛집 추천해주세요!^^ 7 꽃놀이 2012/04/16 1,704
100210 서재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2 이제 40대.. 2012/04/16 1,481
100209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곳 추천바래요~ 13 서울구경 2012/04/16 2,310
100208 더킹 시청률 올리신글 패스하시는게... 7 2012/04/16 1,384
100207 그럼 요즘 아파트 탑층은 어떤가요? 9 아파트 2012/04/16 7,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