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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하면 정몽준이 나쁜놈이죠

노빠종식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2-04-17 01:25:41
노무현이 대선에 출마했을 당시, 이회창과 양자대결에서 40:20 이상의 큰 스코어차로 밀리고 있었죠.
그대로 가면 이회창이 대통령되는거 기정사실이었죠.
마침 그당시 2002월드컵 4강 진출로 축구열기가 가득했는데 정몽준도 대선에 합류합니다.
정몽준이 노무현과 단일화를 해줬어요.
결국 이회창을 밀어내고 노무현이 당선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준 사람이 정몽준입니다.
막상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줬지만, 미국관계등에서 정몽준과 코드가 안맞는거였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단일화로 노무현을 승자로 만들어주고 나서 병신짓으로 스스로 물러나고 말았죠.
이회창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무개념한 정몽준이 등장해 대통령꿈을 빼았고 말았으니 말이죠.
국민한테도 큰 피해를 끼쳤죠, 노무현 때문에 부동산 폭등하고 이념으로 갈라서고 사회혼란이 극
에 달했던 시기였습니다, 그 여파는 아직까지 남아있구요, 노무현은 참으로 징한 인간이었습니다.
정몽준은 부끄럽지도 않은지, 주제에 한나라당대표까지 맡았었죠, 죄인 주제에 대표를 맡다니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IP : 125.177.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
    '12.4.17 1:26 AM (211.246.xxx.238)

    주지맙시다!

  • 2. @@
    '12.4.17 5:53 AM (71.186.xxx.250)

    뒤통수 맞는 기분이었지요!
    뒤돌아보면 과연 여야 모두 나라와 국민을 생각했을까하는 생각이드는군요.
    제가 이제와서 보는 견해는
    그들은 정치라는 직업을 선택해서
    직업 활동을 최상의 이익을 위해 한 것뿐일 것이라는.......

    ㄴㅁㅎ도 준비없이 자신의 위치에 대한 이해조차 없어보이는 신입사원 못지않았지만,
    다만 학생운동하면서 주체사상 열심히 공부하며
    제도권 진입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세우고,
    알 수 없는 적대감을 심어주던 그 때의 많은 잠재적 인물들이 국회에 진출하고
    사법부에 스며든 요즘이 걱정스러운 것이 기우이기를 바랄 뿐이지요.

    겉모양과 입에 발린 소리는 그럴 둣해 보이나
    정권 심판 운운하면서 3대 세습,
    적대감 뚜렸한 핵개발은 왜 한마디 못하나?

  • 3. 물고기에게
    '12.4.17 6:12 AM (74.66.xxx.118)

    배고픈 물고기에게 떡밥을 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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