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나가는 사람들이 평생 잘나가는건 확실히 아니에요.

화무 십일홍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12-04-17 01:21:08
주위를 봐도
눈에 띄게 인생 역전되고 유명해져도
그 정점은 꼭 있어요.
예를 들면 강호동이나 김구라나 이런사람들만 봐도 그렇고
사업을 크게 하던사람도 그렇고요.
병원이나 유명한 의사들도 어느시기가 되면 꺽기더라구요.
하나못해 동네에서 대박 식당을 차려도 평생을 돈을 자루로 별수 있는건 아니다ㅓ라구요.

그냥 매일매일 알뜰하게 월급 모아서 소시민으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크게 이쁘게 화려하게 핀꽃은 지기 마련이더라구요.
IP : 99.187.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까요?
    '12.4.17 1:24 AM (1.249.xxx.107)

    그렇다면...저도 언젠가 반짝이며 살고파요.

  • 2. ...
    '12.4.17 1:26 AM (182.212.xxx.73)

    인생에 정점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너무 슬플글...
    제 정점은 10대와 20대였던거 같아요.
    그때가 제일 활짝 여자로서 피었던 때 같아요 ㅎㅎ

  • 3. ..
    '12.4.17 1:29 AM (115.41.xxx.10)

    그렇게 빛나는 시절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거 보면 유재석씨는 정말 대단.

  • 4. 0000
    '12.4.17 3:12 AM (92.74.xxx.171)

    그렇게 한번 1인자로 피는 게 쉬운가요. 그리고 유재석은 무명 10년 겪었어요. 그 때 이미 동기들은 다 잘나가고 있었는데 혼자 방구석에 쳐박혀서 얼마나 비참했겠어요;;

  • 5. **
    '12.4.17 7:53 AM (121.145.xxx.125)

    누구에게나 최고의 시기와 최저의 시기가 바이오리듬 처럼 흘러갑니다. 그 파동이 미미해서 느끼지 못하고 흘러가거나 기복이 없다면 더 좋을수도 있지만요.
    최고의 순간에 최저를 위해서 급하게 충실하게 준비를 하는 혜안이 필요하죠 좋을때는 한없이 계속될것 같은 착각에 낭비를 하거나 망발을 하거나 돌출행동을 하다가 순식간에 바닥으로 떨어지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22 여고생인데 편의점에서 물건을 8 울고싶어요 2012/05/23 2,702
111521 벼룩에 나온 옷가격 이정도면 괜찮나요? 1 질문드려요 .. 2012/05/23 816
111520 아이가 보던게 뭘까요? 2 궁금 2012/05/23 1,255
111519 생일인데 울적하네요 4 그냥 그냥... 2012/05/23 820
111518 바나나 6송이에 2800원이면 싼 건가요? 8 과일좀먹고싶.. 2012/05/23 1,485
111517 딸의 문자 11 죠니김 2012/05/23 3,346
111516 이 거 요리법 뭐가 있는지 아시나요?(관자) 4 디너~ 2012/05/23 1,120
111515 [급]프린트 무한토너 사용중인데 갑자기 잉크를 인식하지 못해요 3 민트잎 2012/05/23 1,690
111514 구릿빛 손예진 정말 잘 어울리네요 9 구릿빛 2012/05/23 2,192
111513 요즘 청약저축의 의미가있을까요? 급해요--; 2 보슬비 2012/05/23 2,186
111512 중고책 ,,가슴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 구합니다 훈맘 2012/05/23 675
111511 까르띠에 러브링 잘 아시는 분 계세요? 5 반지 2012/05/23 10,279
111510 호주여행가셨던 분들 ,혹 거주하시는 분도움바랍니다 7 chelse.. 2012/05/23 1,564
111509 소식 채식 건강식 집밥 고수하는 분들 외식이나 간식하면 속 어떠.. 4 0000 2012/05/23 2,178
111508 송승헌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예상외로 많네요? 42 혀니혀나 2012/05/23 12,005
111507 ipl시술후 기미가 선명하게 생겼는데.. 13 연아지매 2012/05/23 12,729
111506 2011년도9월까지 유통기한인 자장가루 먹어도 될까요?안될까요?.. 3 급질요~ 2012/05/23 910
111505 단양구경... 6 지온마미 2012/05/23 2,040
111504 (지방/저렴) 아파트 두채 보유중인데 집 한 채 더 사면 불이익.. 3 궁금 2012/05/23 2,675
111503 이거 은근 재밌네요 ㅋㅋ 2 리쿡스 2012/05/23 1,358
111502 아빠말에 충격먹었네요 3 2012/05/23 1,363
111501 분위기 괜찮은 음식점 추천이요 - 지방에서 부모님이 오셔요 3 부모님 2012/05/23 1,061
111500 4학년 여자애들 집에 놀러올때요. 여러명씩 오나요~ 4 아구두야 2012/05/23 1,063
111499 주위에 사람많은 아줌마 그런데 이간질을 잘하는 아줌마 13 인기 2012/05/23 4,980
111498 반대로, 이 작가가 쓴 드라마는 무조건 본다! 있으세요? 23 황메리 2012/05/23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