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봐도
눈에 띄게 인생 역전되고 유명해져도
그 정점은 꼭 있어요.
예를 들면 강호동이나 김구라나 이런사람들만 봐도 그렇고
사업을 크게 하던사람도 그렇고요.
병원이나 유명한 의사들도 어느시기가 되면 꺽기더라구요.
하나못해 동네에서 대박 식당을 차려도 평생을 돈을 자루로 별수 있는건 아니다ㅓ라구요.
그냥 매일매일 알뜰하게 월급 모아서 소시민으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크게 이쁘게 화려하게 핀꽃은 지기 마련이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나가는 사람들이 평생 잘나가는건 확실히 아니에요.
화무 십일홍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12-04-17 01:21:08
IP : 99.187.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럴까요?
'12.4.17 1:24 AM (1.249.xxx.107)그렇다면...저도 언젠가 반짝이며 살고파요.
2. ...
'12.4.17 1:26 AM (182.212.xxx.73)인생에 정점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너무 슬플글...
제 정점은 10대와 20대였던거 같아요.
그때가 제일 활짝 여자로서 피었던 때 같아요 ㅎㅎ3. ..
'12.4.17 1:29 AM (115.41.xxx.10)그렇게 빛나는 시절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거 보면 유재석씨는 정말 대단.
4. 0000
'12.4.17 3:12 AM (92.74.xxx.171)그렇게 한번 1인자로 피는 게 쉬운가요. 그리고 유재석은 무명 10년 겪었어요. 그 때 이미 동기들은 다 잘나가고 있었는데 혼자 방구석에 쳐박혀서 얼마나 비참했겠어요;;
5. **
'12.4.17 7:53 AM (121.145.xxx.125)누구에게나 최고의 시기와 최저의 시기가 바이오리듬 처럼 흘러갑니다. 그 파동이 미미해서 느끼지 못하고 흘러가거나 기복이 없다면 더 좋을수도 있지만요.
최고의 순간에 최저를 위해서 급하게 충실하게 준비를 하는 혜안이 필요하죠 좋을때는 한없이 계속될것 같은 착각에 낭비를 하거나 망발을 하거나 돌출행동을 하다가 순식간에 바닥으로 떨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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