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헌 실제로 봤는데, 별 매력 못 느끼겠던데요

푸른F 조회수 : 6,747
작성일 : 2012-04-16 22:30:24

 이병헌 한창 젊은 시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박소현과 함께 대학생 역으로 나올 때

 실제로 드라마 촬영하는 현장을 우연히 지나가다 봤거든요.

 얼마나 실망했다고요.

 키도 작고(개인적으로 키 훤칠한 남자 좋아하긴 하지만)

 옆으로 벌어졌다는 느낌?

 얼굴도 크고 까무잡잡한데다가 아무 매력 못 느끼겠더라고요.

 

 오히려 박소현 씨를 실제로 보니

 얼굴도 작고 목도 길고 티비화면보다 훨 우아하고 아름답더라고요.

 

 이병헌에겐 외모 이상의 뭔가 기술과 매력이 있나 봅니다.

 제가 실제로 본 이병헌은 정말 티비가 훨씬 나았습니다.

 차라리 키 훤칠하고 말끔하게 생긴 일반남자가 낫더라는....

 

 

 개인적인 느낌이니, 다양한 의견은 써 주시되

 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IP : 112.165.xxx.20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6 10:31 PM (112.144.xxx.68)

    저도 봤어요 두번. 까맣고 얼굴빛 별로고 생각보다 왜소하고 그저 그랬어요

  • 2. brams
    '12.4.16 10:33 PM (110.10.xxx.34)

    전 좀 유명해진 다음에 봐서 그런가 배우다운 아우라같은 것이 있더군요. 키는 좀 작다 싶었지만 얼굴이 작아서 비율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목구비 뚜렷하고 참 잘생겼다 감탄스럽더군요.
    별로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외모만큼은 인정을 안할 수가 없더군요^^

  • 3. ..
    '12.4.16 10:38 PM (121.131.xxx.28)

    실물로 보면 솔직히 볼품없죠..
    키 작고 까맣고 ..
    근데 눈빛은 참 매력있던데...

  • 4.
    '12.4.16 10:38 PM (125.132.xxx.105)

    앗, 사랑이 꽃피는 나무 아니고.. 내일은 사랑 인거 같아요.
    저도 실제로 봤는데...그 당시 고등학생인 저보다 작아서 다부지고 작다...라는 느낌 뿐.;;;
    근데 연이은 스캔들로 비춰보면,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고.. 화술이 좋은가부다...그렇게 생각해요.

  • 5. ㅎㅎ
    '12.4.16 10:40 PM (121.163.xxx.20)

    입술이 색깔도 그렇고 닭똥집 오려놓은 것
    같지 않나요? 전 이병헌이 모기업 광고모델할
    당시 담당자인 여직원을 맘에 두고 냅킨에 전번 적어 작업했다는 그 회사 홍보팀 직원 말 들은후부터 비호감이라는...

  • 6. ...
    '12.4.16 10:42 PM (173.35.xxx.88)

    저도 봤는데 원숭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웃는 모습이 환한 원숭이.

  • 7.
    '12.4.16 10:42 PM (203.226.xxx.249)

    저도 이병헌이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세월의 흐름과 본인의 철저한 관리가 더해진 지금의 모습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연기도 사람을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고..
    자꾸 별로다, 하다 보니 이젠 오히려 호감이네요.
    욕하다 정 든 패리스힐튼처럼ㅡㅡ

  • 8. 원글이
    '12.4.16 10:42 PM (112.165.xxx.201)

    앗!내일은 사랑으로 수정요~~ㅋㅋ
    하여튼 제가 매력 못 느낀 이병헌에게 젊은 여자들과 여배우들이 줄줄 넘어가는 거 보면
    참 신기해요

  • 9. 목소리
    '12.4.16 10:46 PM (112.149.xxx.61)

    이병헌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병헌의 배우로서 메리트는 스크린에서의 표정, 특히 눈빛과 목소리에요
    몸이 좋다거나 스타일이 좋은 사람은 아니죠
    그러니 그저 세상속(?)에서 보면 별 감흥이 없을거 같아요

  • 10. 이구
    '12.4.16 10:49 PM (211.207.xxx.111)

    그때가 언젠가요...

  • 11. 000
    '12.4.16 10:55 PM (92.74.xxx.171)

    저는 오히려 신인이었을 때 매력있어서 저 사람은 뜨겠다 싶었는데 확실히 승승장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목소리랑 연기력이 좋잖아요.
    헐리웃 영화 찍은 거 보니 나이 40에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복근 장난아니더라구요. 저 인간 아주 보통이 아니다 싶었음.ㅋ

  • 12. ...
    '12.4.16 10:56 PM (110.12.xxx.110)

    저도 실물보니,그냥 웃는 입매가 시원해보인다..그정도 느낌요.
    또 하나는 눈빛요.
    눈빛이 굳이 비슷한 예를 들자면,하지원처럼 반짝반짝 하더군요.
    아참 키는,정말 작아요.

  • 13.
    '12.4.16 11:10 PM (203.226.xxx.249)

    덧글보다 뿜었어요..
    중공 체조선수..웃는 모습이 환한 원숭이..

    굴욕..ㅜㅜ

  • 14. 입이
    '12.4.16 11:13 PM (115.136.xxx.7)

    입이 완전 아구입..
    이병헌이랑 또 그 누구냐? 임창정이랑 같이 찍슨 야한 영화 찍은 김성국인가 하는 입큰 사람 있잖아요..
    둘 다 입이 비호감

  • 15. ..
    '12.4.16 11:19 PM (121.181.xxx.203)

    전첨부터 이병헌이 싫었어요..
    눈빛이 칙칙한...얼굴이 칙칙하고 어두운....
    지금은 좀 연기력이낫다 또 제가 나이들으니까 사고가 유연해져서인지 머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첫인상이 좀많이 싫어했는데 인기있어서 엄청의외였던 기억이 있네요.

  • 16. 매력이 있는 사람이긴 하죠
    '12.4.16 11:21 PM (119.18.xxx.141)

    그리고 눈에서 광채가 나요
    다이아몬드처럼 ,.,

  • 17. 쓸개코
    '12.4.16 11:29 PM (122.36.xxx.111)

    눈빛으로 사로잡는 매력이 있어요^^
    씨에프는 던킨이 최고였어요.

  • 18. 던킨?
    '12.4.16 11:48 PM (112.149.xxx.61)

    이병헌의 던킨광고? 뭐였드라?
    전 흰셔츠의 박해일 던킨만 생각나네요 ㅎ

  • 19. ...........
    '12.4.16 11:58 PM (58.232.xxx.93)

    전 이병헌 하관이 너무 싫어요.

    억센 느낌.
    턱라인이 주걱턱도 아닌데 튀어 나오고 ... 뭔가 지저분한 턱라인이라 싫어요.
    키는 뭐 상관없는데

  • 20. ..
    '12.4.17 2:03 AM (116.39.xxx.114)

    ㅋㅋㅋ저도 고등학생일때 서울시립대로 찾아가서 드라마 촬영중인 이병헌 본적 있어요.
    제가 느낀 이병헌도 원글님이 본 그대로예요. 옆으로 다부진 느낌. 그당시 팬이었는데 엄청 실망했어요
    그리고 그때 이병헌이 무쏘같은 차를 타고 다녔는데 시립대 그 좁은곳을 무쏘 타고 동그랗게 한 바퀴 돌면(그때 이병헌은 그 입 찢어지는 웃음을 흘리며 씩 웃고) 대학생 언니들이 와~~하면서 차 뒤를 막 쫓아 뛰고 그랬었어요.
    저랑 친구랑 3명이서 갔었는데 '어머나..대학생들 저러고 노나봐..유치해!!실망이야!그러고선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의자왕병에 걸린듯한 이병헌..그후로 이병헌 이미지가 엄청 유치하고 시덥잖아져서 팬질 때려쳤어요
    왜 차를 타고 거기를 빙빙 도는지...대학생 언니들은 그 뒤를 왜 죽어라 따라 뛰는지..어차피 빙글빙글 도는거라 가만 있음 지가 오게 되어있는데..
    이병헌..하도 짧고 볼품없어 이목구비는 기억도 안나요.

  • 21. 웃으면
    '12.4.17 2:15 AM (203.234.xxx.232)

    말이빨

  • 22. ...
    '12.4.17 7:29 AM (175.119.xxx.128)

    지인이 한양대 동기였는데
    당시 캠퍼스에서 만나면
    저멀리서 이빨을 드러내고 웃으면서 빛이 났다던ㅎ
    튀긴 튀었다네요.

  • 23. 이병헌씨
    '12.4.17 8:13 AM (203.142.xxx.231)

    실물은 대부분 실망이라는 사람이 많아요. 땅딸만한 느낌이라고.
    근데 뭐 연기력이 되고, 이름값이 있으니까, 어디가든 먹히겠죠.
    저는 뭐 싫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305 남편이 스마트폰을 주웠는데.... 12 .. 2012/04/17 3,832
97304 닥스 노세일 브랜드는 할인받을 방법이 없나요? 2 dht 2012/04/17 1,151
97303 하하..날씨 검색하다 갑자기 허탈하다못해 웃겨서..ㅎㅎ 8 ... 2012/04/17 2,443
97302 초1 아이 영어학원. 그만 둬도 되겠죠? 3 아.. 2012/04/17 1,378
97301 누수 문의.. 물이 새다 말다 하는 경우도 있나요? 6 누수가 사람.. 2012/04/17 3,801
97300 고양이가 자꾸 우리집 텃밭에 응가를 해요ㅠㅠ 5 고양이 2012/04/17 1,283
97299 초등 중간고사 엄마 2012/04/17 760
97298 엔디앤댑 vs 구호 11 브랜드 2012/04/17 4,063
97297 달맞이나 송정에 분위기 있는 커피숖? 4 부산 2012/04/17 1,614
97296 벙커1 다녀왔어요. 16 용마담과조우.. 2012/04/17 4,366
97295 요즘 밤에 잘때 난방하나요? 9 기억이.. 2012/04/17 2,263
97294 자동차매매는 본인만 가능한가요? 1 2012/04/17 605
97293 [이병철 종교질문10] 영혼이란 무엇인가? 햇살가득 2012/04/17 935
97292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어렵다 2012/04/17 1,080
97291 된장찜질 해보신 분 2012/04/17 535
97290 68세 엄마 백내장, 안검(눈꺼풀 처짐) 서울에서 잘하는 병원 .. 1 제이미 2012/04/17 1,376
97289 ‘MB 특혜’ 9호선 요금 인상…조중동은 몰라? 3 그랜드슬램 2012/04/17 1,045
97288 질염증상... 이런 것도 있나요? 3 실같은 핏기.. 2012/04/17 3,167
97287 대구 서문시장 휴일 아시는분이요?^^ 1 커피가좋아 2012/04/17 10,506
97286 금새가 아니고 금세가 맞습니다 2 맞춤법 2012/04/17 1,035
97285 IOC, "문대성 표절 의혹, 모니터링하고 있다&quo.. 5 세우실 2012/04/17 1,155
97284 부산 민락동 놀이 공원 어떤가요 4 부산 2012/04/17 889
97283 비데와 치실 안 하는 사람들 보면 더럽고 야만스러워요. 71 정말 2012/04/17 15,306
97282 초4 수학익힘 문제 풀이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ㅠ.ㅠ 2012/04/17 1,218
97281 사랑비 1 괜찮네..ㅎ.. 2012/04/17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