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tvn에 잠정은퇴 김구라 인터뷰..

..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2-04-16 20:36:20

김성주랑 인터뷰 하는데...참 김구라가 잘못하기는 했지만.. ... 담담하게  과거를 인정하고 사죄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말 내용으로는 완전은퇴하는것 처럼 하네요. 앞으로 어떤일을 해야 할지 걱정도 된다고..

공중파 하면서 항상 죄의식때문에 불안하게 살았고 ..실제 그것과 관련해 많은 일들도 있었다고..

동현이가 걱정되지만  수시로 아빠의 과거 잘못을 얘기하고 갑자기 상황이 안좋아 질수도 있다고 얘기 해두었다고..

많은 작품을 하면서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1주일 이상 스케줄을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불안하게 살았다고..

그래도 이 만큼 그동안 활동할수 있엇던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IP : 180.67.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6 8:44 PM (125.186.xxx.4)

    과거에 막말을 해도 워낙 정도가 심해서 처음에 공중파 나왔을때도 비난이 심했죠
    근데 점차 자리잡았고 라디오스타나 화성인 바이러스 봐도 시청자입장에서 진짜 궁금할 부분에 대해서
    총대매고 속시원히 물어줘서 좋은 부분도 있었죠
    어쨌든 일주일에 8개 프로했으면 수입도 어마어마 했을텐데
    이번기회에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길바래요

  • 2. 아휴
    '12.4.16 8:56 PM (211.246.xxx.54)

    차라리 이참에 반성하고 사죄하고 용서받고
    훌훌털고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하루하루 괴롭고 부끄럽게 살면서 얼마나
    마음의 짐이었을까요
    자숙하고 나오세여

  • 3.
    '12.4.16 8:56 P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그동안 벌어 놓은게 많으니 먹고 사는데는 지장 없을거에요.. 어떻게 먹고 사느냐에 달려있기는 하지만.. 여튼 말조심, 행동조심.

  • 4. ...
    '12.4.16 9:10 PM (1.247.xxx.244)

    김구라 한테는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겠네요
    이번기회에 과거 발언들 모두 사죄받고 몇년 자숙하다가
    다시 나오면 되니

  • 5. 붕어빵
    '12.4.16 9:22 PM (124.50.xxx.136)

    인가 거기 동현이가 나와서 아빠는 술먹고 들어오는 날이면 엄마랑 그렇게 우시는 날이 많다고...
    그래서 본인도 인터넷 잘안한다고...
    본인도 그랬어요. 방송 오래 갈거 같지 않다고 ..동현이 대학자금만 있으면 된다고..
    언젠간 터질걸 예감했겠죠.미래를 위해 생활비도 한달에 200만원만 버고...
    개인적으로 한이 많은거 같아요.근육위축병으로 오랫동안 낡아운 아버지에 단칸셋방에서 결혼생활한거..

  • 6. 아마
    '12.4.16 9:53 PM (14.39.xxx.99)

    밤무대 사회 이런거 해도 왠만한 회사원 배로 벌수 있을껄요.

  • 7. 그러게 왜..
    '12.4.16 11:01 PM (180.67.xxx.23)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539 여기 부정적인 남편글이 참 많지만,좋은남자들도 진짜 많습니다. 15 희숙 2012/04/18 3,625
97538 퍼온 글인데 실감나서요.. 4 나도아줌마 2012/04/18 895
97537 여름휴가때 제주가족여행 경비 얼마 정도 예상하면될까요? 4 궁금 2012/04/18 2,633
97536 무지외반증 아시나요? 2 알려주세요 2012/04/18 1,213
97535 이자스민 이 여자 분명히 문제 있는데 왜들 가만있는 걸까요? 8 구려 2012/04/18 2,424
97534 [원전]호주 방사능폐기물 의심 물질 발견 후 작업자들 구토 1 참맛 2012/04/18 1,288
97533 어린이집에서 먹은 음식때문에 장염이 걸렸어요 1 장염 2012/04/18 820
97532 미니마이저 브라,, 와코르 착용중인분 계세요? 1 와코르 2012/04/18 3,579
97531 웅진플레이도시 선착순 300명 9900원하네요 4 파도 2012/04/18 1,319
97530 식탁 없이 사는 분 계셔요? 4 ㅇㅇ 2012/04/18 2,239
97529 정년 퇴직하시면 뭐들 하실건가요? 7 자유부인 2012/04/18 2,246
97528 문국현 “안철수, 모든 면에서 최적합” 9 빈갑습니다 2012/04/18 1,702
97527 몇년전에 눈썹 정리칼로 손가락을 좀 많이 베었어요. 3 병원? 2012/04/18 1,341
97526 아이허브에는 일반 미국슈퍼에서 파는 과자는 없나요? 아이허브 2012/04/18 704
97525 김광수의 경제시평 구독하시는 분들 도움 많이 되나요? 경제시평 2012/04/18 1,788
97524 '힐링캠프' 차인표편, 교육 자료 활용..전국 학교에 보급 7 나눔 2012/04/18 1,776
97523 서울시, 전국 최초 아동권리기본조례 제정 추진 샬랄라 2012/04/18 458
97522 비타민 추천해 주세요. 4 피로야가라 2012/04/18 1,000
97521 요즘 날씨에 옷 어떻게 입으시나요? 10 봄봄 2012/04/18 1,900
97520 주부.. 영어기초 강의 듣는 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3 영어 2012/04/18 1,041
97519 학교후배인데~윗동서가 됐어요 32 국화 2012/04/18 12,263
97518 항상 생각하던 건데, 남편한테 집안일 꼭 분담시키려고 하는 분들.. 79 .... 2012/04/18 16,359
97517 레몬 어디서 사드세요. 2 레몬 2012/04/18 975
97516 남자들 이상형중에 하나가 요리잘하는 여자 더군요.. 3 양서씨부인 2012/04/18 1,957
97515 아직도 저처럼 011 2G폰 쓰시는 분 없죠? 18 혹시 2012/04/18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