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남매있는 집 죽어도 방2개짜리는 못사나요
1. ㅇㅇㅇ
'12.4.16 7:11 PM (115.139.xxx.72)그럴때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원글님도 원글님 집 가용 현금 다 써서 집 얻는 수 밖에요.
집 얻거나 사는 데 들어가는 돈 아껴서 저축하고 싶으시겠지만
그렇게 현금으로 나뒀다가 남한테 홀랑 뻇기느니 그냥 큰 집 얻는게 나아요.2. ㅇㅁㅁㅁ
'12.4.16 7:12 PM (122.32.xxx.174)형편대로 살아야죠
단칸방에서 살아야할 형편이면 그리 살아야하고, 대궐같은 집에서 살 능력이면 또 그리 사는거고..3. ㅇㅇㅇ
'12.4.16 7:14 PM (115.139.xxx.72)그리고 단기 저축은 들지마시오.
아주 장기로 들던가.
애들 교육관련 보험이나 원글님 연금 보험 등등 길게 가는걸로 가입하세요.
재테크 측면에서는 그런 저축성 보험이 별로지만... 그래도 홀랑 날아가는 것 보다는 나아요4. ...
'12.4.16 7:16 PM (110.14.xxx.164)이래서 현금을 집에 못둬요
있는거 보면 퍼주니...
고딩 남매면 방 세개 필요한거 맞지만 형편대로 살아야죠5. 원글
'12.4.16 7:20 PM (180.211.xxx.155)식구들한테 돈빌려서 값은건 우리께 처음일거예요 시부모님, 시누 , 결혼전 남편돈 다떼먹었거든요.
사업하는지라 현금이 늘 넉넉하게 있어야 하고 참 없다하기도 힘드네요 이래서 대출 확땡겨서 부동산을 사버려야하는건데 .......6. 희안하죠?
'12.4.16 8:31 PM (125.135.xxx.131)지네들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명목상은 어쩔수 없는 일이라 합니다) 살면서..
뭐 하나 꼭 해야 할 것도 발발 떨면서 안 쓰고 저축하고 해 놓으면..
저 집 알뜰하니 돈 있다 냄새는 희안하게 맡고는 심심하면 교대로 돈 꾸러 옵니다.
말이 꾸는거지 질질 끌며 겨우 주거나 안 주기도 하죠.
절대 꿔 주지 마세요! 님이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해보시구요.
자기들이 살아온 방식대로 그렇게 살아가든지 말든지 돈 문제로 우리 집 감정상하면 안되요.
남편과도 감정 상하지 마시구요 꿔 줄 돈 있으면 우리도 이사가자 하세요.
물러 가지고 고생 해서 좀 모아 논돈 엉뚱한데 버리지 말고 우리 가정에 알뜰하게 써야죠.7. 대출
'12.4.17 10:18 AM (130.214.xxx.253)방 3개 원하면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되지요. 설마 대기업 다니시는데 대출 안되겠어요?
요즘은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도 있답니다.
그렇게 소비가 큰 사람 자꾸 돈 빌려 주면
제가 보기엔 나중에 형님 정년퇴직 하시고도 수시로 빌려달라고 할거고 빌려주고 갚고 빌려주고 갚고
하다가 금액은 점점 커지고 어느순간 못 갚는 사태가 올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1812 | 약국 실수로 약을 두배로 먹어버렸어요 16 | 어떻게 해야.. | 2012/05/24 | 6,297 |
111811 | 매직기 하나 추천해주세요. 2 | 사용하시는분.. | 2012/05/24 | 1,144 |
111810 | 경찰 고위직중에 재산 제일 많은 사람이 29억이라는데 4 | ... | 2012/05/24 | 1,052 |
111809 | 좀 소심하고 예민해서... 4 | 아이 성격 | 2012/05/24 | 1,014 |
111808 | 엄마가 말이 적어도 아가 말 하죠? 9 | ... | 2012/05/24 | 1,394 |
111807 | 닭이 되어버린 병아리..어쩌죠? 36 | 어쩔 | 2012/05/24 | 5,888 |
111806 | 백화점 세일 | 옷사야됨 | 2012/05/24 | 1,109 |
111805 | 스마트폰으로 무료 영상 통화하세요. 2 | 탱고 | 2012/05/24 | 1,028 |
111804 | 시어머니 기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몰라서요 | 2012/05/24 | 3,075 |
111803 | 4대강 공사업체, 비용 부풀려 40억 비자금 조성 3 | 세우실 | 2012/05/24 | 1,145 |
111802 | 둘 중 어느게 그나마 나을까요 6 | ........ | 2012/05/24 | 1,036 |
111801 | 자우림...'금요일 밤의 열기'를 만끽해볼까요? 1 | 사랑이여 | 2012/05/24 | 746 |
111800 | 집근처에 중국음식점이 이사왔는데 1 | 배고파 | 2012/05/24 | 854 |
111799 | 반찬거리 사러 마트 가야하는데 | 컴 좀 꺼주.. | 2012/05/24 | 695 |
111798 | 혹시 키플링 코스트코 가격 매장별로도 다를수있나요 1 | .. | 2012/05/24 | 1,133 |
111797 | 박람회 같은 거 잘 가세요? 1 | 궁금 | 2012/05/24 | 601 |
111796 | 좌식의자 있으면 좋은가요(아이들) 1 | 살까말까 | 2012/05/24 | 1,353 |
111795 | 칙칙한 얼굴....피부과말고 해결방법있을까요? 11 | ㅠㅠ | 2012/05/24 | 6,293 |
111794 | 소비자 보호원이용 만족하세요? 3 | 현사랑 | 2012/05/24 | 786 |
111793 | 코스트코 카프리썬 - 가격 - 제출할 영수증 분실 3 | 드링크 | 2012/05/24 | 1,830 |
111792 | 찰현미 일반밥솥에다 하면 잘돨까요 3 | ... | 2012/05/24 | 1,074 |
111791 | 글 올린 맘입니다. | 엄마표영어 | 2012/05/24 | 651 |
111790 | 장근석.. 인상이 별로인데...왜들 잘생겼다고 하는거에요? 29 | ㅠㅠ | 2012/05/24 | 4,735 |
111789 | 영화배우가 꿈이라는 아들..책소개 좀 부탁요.. 3 | 배우가 되고.. | 2012/05/24 | 740 |
111788 | 왜 노무현 대통령을 그렇게 벼랑끝으로 몰았을까... 16 | 빨래하는 날.. | 2012/05/24 | 2,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