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속에만 등장하는 딸아이...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12-04-16 18:33:29

이꿈 뭘까요

요 몇달  꿈꿀때마다 나와요

집에 항상 아이가 있어요 전 자식 하난데 그 아이 말고 다른 아이가

항상 제 주변에 돌아다녀요

남편은 엄청 챙기는데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 아이 누구냐고 얼마전 꿈속에서

용기를 내어서 물었더니 딸이래요

그런데요

팔이 네개더라구요

그애를 볼때마다 불편하고 걱정스런 느낌이더니 오늘 자세히 보니까 그러네요

근데 얼굴은 기억이 안나요

아무튼 수술해줘야하는데 하고 오늘은 걱정하다가 깼어요

전 거의 꿈 기억 못하는데

오늘 확실히 전부 기억이 나네요

그외에 딴 스토리도 있는거같은데...  이런꿈은 뭘 뜻하는걸까요..............

IP : 112.152.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4.16 6:35 PM (112.104.xxx.69)

    애완동물을 상징하는 게 아닐까요?
    예전에 길렀거나 아니면 앞으로 들이게 될..

  • 2. 아~~~
    '12.4.16 6:38 PM (112.152.xxx.173)

    애완동물일까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 3. 하하
    '12.4.16 6:40 PM (112.152.xxx.173)

    당황스러웠는데 여기 물어보길 잘했네요 울집에 고양이 암컷이 한마리 있어요
    그렇구나요 ~~ 답변감사해요 답글주신분 대단하네요

  • 4. ㅇㅇㅇ
    '12.4.16 6:40 PM (115.139.xxx.72)

    그렇다면 혹시 그 고양이가 어디 아픈거 아닐까요?

  • 5. 맞아요
    '12.4.16 6:42 PM (112.152.xxx.173)

    중성화 수술을 안해줘서 두달에 한번꼴로 며칠 난리나요
    수술해줘야하는데 걱정만 하고 있었어요

  • 6. 컥==33
    '12.4.16 6:50 PM (115.140.xxx.84)

    여긴 독심술을 능가하는 분들이 계시구낭
    원글이보다 더 잘알아 ㅡ,,ㅡ;;;;;;;

  • 7. ㅋㅋㅋㅋㅋㅋㅋ
    '12.4.16 6:55 PM (59.12.xxx.3)

    원글님 댓글님 모두 최고... 팔이 네개 달린 딸래미=고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었어요

  • 8. ...
    '12.4.16 6:56 PM (1.243.xxx.40)

    으아 촘 무섭다능..그러나 해피 엔딩이군요. 원글님이 마음이 쓰이셨나 봐요. 어서 수술해 주셔요 ㅎㅎㅎ

  • 9.
    '12.4.16 7:07 PM (121.139.xxx.140)

    입가에 미소가

    고양이가 원글님한텐 막내딸이군요

    ㅎㅎ

  • 10. 우와
    '12.4.16 7:22 PM (183.101.xxx.104)

    원글님 꿈도 신기하지만 댓글로 대번에 상황 정리하신 댓글님들 대단하세요.
    소름 돋았다는...

  • 11. 직업심리학자
    '12.4.16 9:52 PM (183.98.xxx.14)

    꿈에 나오는 인물은 님 속의 어떤 면이 나타난 거에요.

    팔이 많은 것이 아이에게 어떤 의미인지, 장애인지 아니면 보살이나 시바의 여신처럼 많은 능력을 상징하는지를 구별하는 게 매우 중요해요.

    꿈 밖에서보면 장애지만, 꿈속에서보면 어떤면에서는 신적인 인물이니까요. 많은 팔을 가졌으나, 그 팔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님이 현재 능력을 썩히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483 드라마 설정 중 이해 안가는 소소한거 71 .. 2012/08/30 12,131
148482 솜이불 트는곳 1 자두 2012/08/30 1,074
148481 브라반티아 다리미판 질문 : 너무 흔들거려요 2 이혜정 2012/08/30 1,710
148480 의사협회도 자식들 의대 입학에 가산점 줘버리셈 12 ㄷㄷㄷ 2012/08/30 3,270
148479 다개국어 조기 교육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다개국 2012/08/30 1,821
148478 추석 연휴에 바다여행지로 제주 외 추천 부탁합니다 1 ^^ 2012/08/30 871
148477 82보면 잘 사는 분들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28 ... 2012/08/30 9,615
148476 누나 세명, 넝쿨당 같은 시어머니 자리,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8 걸~ 2012/08/30 2,760
148475 동화제목 알려 주세요,,,, -- 우리 아이 대기중,,, 4 동화 2012/08/30 1,375
148474 항공권결제할때 3 궁금이 2012/08/30 1,143
148473 은퇴하신 아버님들,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세요 취미같은거..... 6 .... 2012/08/30 2,869
148472 연말 정산이라는거 할때요 대학원 학비도 받을수 있나요? 1 ... 2012/08/30 2,050
148471 기억에 남는 유머 있으시면 알려주시와요~! 6 ^^ 2012/08/30 1,993
148470 "아마존의 눈물" 보셨나요? 원주민들 대량학살.. 11 악마들 2012/08/30 4,214
148469 스팸 사이트가 3분에 한번씩!!! 어흑! 1 이런 된장!.. 2012/08/30 814
148468 임원선거에서 떨어지는 초3아이...성격문제일까요? 15 고민속상 2012/08/30 2,976
148467 카스 탈퇴 4 ^^ 2012/08/30 5,040
148466 묵은 각종 김치가 많은데 어떻게 해먹어야할까요? 8 김치 2012/08/30 2,909
148465 저는 결혼체질이 아닌걸까요? 13 결혼체질 2012/08/30 2,835
148464 역사전집 도움되셨나요?? 5 초4여아 2012/08/30 1,556
148463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 채용요구는 신분세습이죠 22 진짜 2012/08/30 2,509
148462 닭계장 맛있네요. 2 .. 2012/08/30 1,921
148461 천식처럼? 기침을 심하게 하는데.. 3 7살 2012/08/30 1,508
148460 실비보험 질문입니다 45세 남편 4 ,,, 2012/08/30 1,355
148459 캐나다 파견 나가신 분들..여쭙니다. 3 궁금 2012/08/3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