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따뜻한 햇살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2-04-16 18:19:22

오늘 강아지랑 산책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고 계시더라구요..

근데...강아지가 좀 이상해서...물어보니..

앞을 못 본대요..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피부병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강아지가 실명되었대요.. ㅠㅠ

그 독한 약을 먹고 결국 그렇게 되었나봐요..

저두 강아지 키우면서 이것저것 공부하는데요..

울 강아지도  1년 안되었을때...귓병, 피부병 걸렸었어요..

그래서... 그 뒤 사료 좋은 것 먹이고...중국산 간식 절대 안먹이구요..(이게 중요한것 같아요)

조금 주더라도 좋은 간식을 주고...햇볕 많이 쬐주게 하고...

그 뒤는 전혀 그런 일이 없었어요...지금 2살인데..건강하게 잘커요...

그리고..저희 강아지는 말티즈인데요...말티즈는 슬개골탈구에 조심해야잖아요..

그래서 간식, 사료를  관절에 좋은것으로..먹이고 영양제도 챙겨줘요..

아기때..진단받았을때 조심해야한다고 했는데...꾸준히  신경써서 먹이니..

지금은 잘 뛰어다니고...잘 지내고 있어요..

강아지 키우는데...조금만 신경쓰고 공부하면...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비싸다고 생각하시지 말고...좋은 사료..좋은 간식..영양제...잘 챙겨주는것이..

오히려 돈 절약하는 길이에요.. 병원이가 많이 비싸니까요..

강아지 키울때 조금만 신경쓰시면 맘 아픈일은 안 생길것 같아요~

 

 

 

IP : 220.82.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식을 아예
    '12.4.16 6:28 PM (180.68.xxx.154)

    안먹이는건 어떤가요? 그건 너무 가혹한가요? 간식많이먹으면 눈물자국도 많이나고 확실히 안좋은거같긴한데 만들어먹이는건 손이너무 많이가고 수제간식은 너무비싸요 만들어먹이거나 수제로 나갈라면 애하나키우는 정성과돈이들어가더라구요

  • 2. 윗님말 동감
    '12.4.16 6:32 PM (222.237.xxx.201)

    저도 생식이나 수제간식은 못줘도 사료는 제일 좋은걸로주고 간식은 끊었어요
    10살인데 아주 정정해요.

  • 3. ...
    '12.4.16 6:35 PM (219.240.xxx.67)

    제가 수제간식 만들어 먹이는데 정말 돈 많이 들어요.

  • 4. 간식
    '12.4.16 6:36 PM (122.40.xxx.41)

    국산 카리에스 개껌 같은것도 안좋을까요

  • 5. 사료
    '12.4.16 6:45 PM (124.50.xxx.210)

    4개월된 아이인데 사료 추천 바래요.. 사료를 넘 안먹어서 고구마랑 비벼주거나 사람분유랑 섞어주거든요.

  • 6. irom
    '12.4.16 6:49 PM (211.246.xxx.203)

    제일좋은사료가 뭐예요? 전 지금 홀리스틱급 먹이는데 강아지가 작아서 비용부담이 적은편이어서요 더 좋은사료가 있다면 먹이고싶어오

  • 7. ㅇㅇ
    '12.4.16 6:49 PM (222.237.xxx.201)

    미국산 사료는 EVO사의 칠면조나,연어사료가 좋고 한국제품중엔 오리엔이 좋습니다.
    둘다 미국에서 ★ 5개 만점 맞은 제품들이고요.

    EVO나 오리젠이나 동물들은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없다!라는 사상이기때문에
    사료에 곡류가 전혀 안들어간게 특징이에요.대신 가격이 높지요.

  • 8. 원글
    '12.4.16 8:06 PM (220.82.xxx.157)

    참..예전 동물병원 의사샘이 그러시던데요..
    고기종류 육포 딱딱한거 있잖아요,.
    그거 먹이지 말라고 했어요..
    5년뒤에..강쥐 위 다 망가진대요..
    대신...비스켓 종류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 9. 원글
    '12.4.16 8:08 PM (220.82.xxx.157)

    의사샘이...강쥐들이...좋아하니까 육포를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병원에 갖다놓지만..자기 비추천이라고 하더라구요
    울 강아지..그 전에 소화불량에..자주 토하고..그랬는데..
    육포끊은뒤로 부터는 괜찮아요...

  • 10. 튼튼맘
    '12.4.16 8:30 PM (39.119.xxx.100)

    저도 웰시코기 델꼬 사는데....어쩜 날이 갈수록 눈이랑 코랑 이렇게 이뻐지는지 모르겠어요.^^
    좋은 조언들 고맙습니다.

  • 11. 수풀
    '12.4.16 8:33 PM (220.69.xxx.61)

    버박 덴탈츄 어디서 사세요? 매번 병원가서 샀는데 시간 없을 땐 못 주고 있네요.

    그것하고,
    독일제 요구르트하고 주는데 인터넷에서 사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382 피아노 잘 아시는분 질문 드려요 7 제노비아 2012/04/28 1,442
101381 알바비를 안주네요ㅠㅠ그리고 40대 아줌마의 알바경험.. 3 참고 있는 .. 2012/04/28 3,452
101380 커널TV 정치야 놀자 - 박지원,이해찬,감정적 곡해 [경향] 사.. 사월의눈동자.. 2012/04/28 598
101379 경기도나 강원도의 좋은 펜션 좀 소개해주세요 4 ㅇㅇ 2012/04/28 1,239
101378 엄마가 작년에 가벼운 뇌졸중이 온후 말을 거의 안하세요 8 엄마 2012/04/28 2,964
101377 삼십대 중반 로스쿨 진학 어떨까요 11 궁금 2012/04/28 7,486
101376 코만 번들거릴 때... 9 은빛1 2012/04/28 1,555
101375 전기압력밥솥구입 고민 2 여름 2012/04/28 829
101374 서울 청소년들 '스트레스' 성인보다 많다 1 샬랄라 2012/04/28 663
101373 딸이 알바비를 못받고 있는데요 5 알바비 2012/04/28 1,702
101372 경희대 치과병원의 원내생 진료 아시나요? 3 대한민쿡 2012/04/28 2,350
101371 다운 받은 아래 한글이 인쇄가 안돼요..ㅠㅠ(급합니다 알려주시면.. 1 혜혜맘 2012/04/28 3,762
101370 [나꼼수] 한겨레 최성진기자 웃기는 사람이네요.[펌] 14 그랜드 2012/04/28 3,581
101369 그러니까 가카만 "따" 시킨거군요? 5 참맛 2012/04/28 2,103
101368 코스트코 호멜 블랙 라벨 햄이 처치곤란이예요 ㅠㅠ 5 팥죽이 2012/04/28 2,955
101367 위 유치가 순서대로 안 빠지고 뒤에 것이 먼저 빠졌어요 2 초등4학년 2012/04/28 1,030
101366 말 조리있고 천천히 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4 고고싱 2012/04/28 6,661
101365 아이허브에서 온 아발론 오가닉스..비타민 cㅠㅠ 바르니 3 화장품 2012/04/28 2,302
101364 OECD "한국, 보편적 복지 가능한 상황 아니다&qu.. 3 ... 2012/04/28 844
101363 여교수(교수)가 나오는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16 헬레나 2012/04/28 2,553
101362 이 대통령 스페인 반면교사 보편적 복지 반대 10 ... 2012/04/28 1,069
101361 활성산소 검사 받아보신 분~~~~ 총총 2012/04/28 3,924
101360 접이식 실내헬스자전거 어디꺼가 튼튼한가요? 3 .. 2012/04/28 3,136
101359 모든 사람들이 강아지를 좋아하진 않겠지만. 35 제니사랑 2012/04/28 4,254
101358 워셔블 양모이불이 딱딱해졌어요. ㅠ 4 빨래 후 2012/04/28 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