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진상들 조선족까지가세하네요

토실토실몽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12-04-16 17:42:51
언니가 백화점 매니저로 일하는데요 요즘 아주 죽을라합니다 

백화점이란데가 원래 진상들이 많은 데론 유명하지만 요즘은 아주 조선족들때문에 골치가 다아프답니다 

저희언니가 하는매장이 수입의류 매장이라서 가격대가 낮지가 않아요 근데 조선족들이 와서 옷을 턱턱 사간답니다

처음엔 멋모르고 팔았는데 나중에 들고와서 반품을 하는데 아주 생선 냄새가 진동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반품이 곤란하다했더니 어디서 들은 건있어서 소리소리 지르며 안입었다고 난동을 부리더랍니다 

어쩔수없이 반품을 해줬는데 조선족들이 이백화점에서 아주 진상을 떠나봅니다 

그렇다고 당신 살돈없어보이니 안판다고할수도 없는노릇이고 

속이 아주 문드러진다네요..

그네들이 진상짓배우것도 다 한국사람한테서 배운걸테니 참 욕하자면 제얼굴에 침뱉기고.. 

늦게배운도둑질인지 조선족진상들은 한술더뜬다네요 

한국사람 진상들에 조선족 진상까지 더해져서 아주 죽을라합니다 
IP : 180.68.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새짹
    '12.4.16 5:45 PM (122.36.xxx.160)

    우리사회에 또 약자를 만드네요. 일본에서 재일교포 무시당하고 김치부터 고춧가루까지 열등조센징의 상징이라고 비하하던게 얼마 안됐습니다.

  • 2. ..
    '12.4.16 5:47 PM (125.152.xxx.206)

    조선족하니........친구가 과외하러 가던 그 집 도우미가 조선족이었대요.

    근데 아이들이 초등학생인데......연변말투을 쓴다고......

    부모님은 의사라 아이들이 대부분 조선족 아주머니랑 생활하니....은근히 말투에서 연변 말투가 나온다고

    친구가 말한 적이 있는데.....^^

    조선족 사람들이 좀 기가 센가 봐요.

  • 3.
    '12.4.16 5:52 PM (211.114.xxx.77)

    좀이 아니구요. 조선족만 그런게 아니구 중국사람들 자체가 기가 세더라구요.

  • 4. 참새팩님 말 동감...
    '12.4.16 5:59 PM (211.219.xxx.62)

    이런 글 저는 좋아 보이지 않아요..
    여하튼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일련의 사건때문이라 그런다면.. 미국에서 일련의 총기사건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안 좋은 시선 당한다 하시면당연하다 여기실건가요..
    진상 경우의 수로 보면, 한국 사람 진상수가 훨씬 많을텐데요..

  • 5. ...
    '12.4.16 6:05 PM (123.98.xxx.149)

    자~ 이쯤 됐으면 인종차별 운운하실분이 나타나셔야할 시간인데요..
    오세요~~

  • 6. 진상
    '12.4.16 6:12 PM (219.254.xxx.190)

    손님중에 조선족이 있었을수도 있겠죠.
    그게 이렇게 공론화해서 글 올릴 일은 아닌것같은데요?
    이런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 7. .../
    '12.4.16 6:12 PM (119.64.xxx.134)

    그죠? 요즘은 그래도 제노포비아란 단어는 안쓰니 좀 낫던걸요.

  • 8. 토실토실몽
    '12.4.16 6:14 PM (180.68.xxx.154)

    제가 조선족을 싸잡아 욕을했나요?
    아님 그들은 열등한 종족이라는 말을했나요? 언니랑 며칠전에 주고받은이야기를 누구나 글쓸수잇는 자게에 쓰는거잖아요

    요즘 일련의 조선족에대한 혐오감정이 문제다라고하는데 그럼 최근에 잇엇던일을 조선족들에게 해가될까봐 쉬쉬하다가 한 몇년뒤에 글올려야하나요?

    예민하신분들 많으시네요 전 저희언니가 힘든게 훨씬더 신경쓰이고 안타깝거든요 제가 무슨 혐오범죄를 저지른것도아니고 조선족들까지 안타까워해줄 여유는없네요

  • 9. ^^
    '12.4.16 6:28 PM (125.187.xxx.194)

    생선냄새나면..반품 해주면 안되죠..입었던옷을요..
    아무리 소리지르고..난리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지..무슨소린가요..
    큰소리 무서워 해줘버릇하니..그사람들도..머리쓰는거지요..
    끌려가지 말고 입던옷은 반품안된다고 강력히 말해야지요..

  • 10. 토실토실몽
    '12.4.16 6:33 PM (180.68.xxx.154)

    안해줄 도리가없어요 차라리 몇십만원 손해보는게 낫죠 백화점에 찍히면...

  • 11. ...
    '12.4.16 6:54 PM (123.98.xxx.149)

    이런말 뭣하지만 중국인하고, 조선족을 비교하는 자체가 좀.... ㅡ.ㅡ;;
    중국인은 그 넓은 땅넓이 만큼이나 정말 케바케인것 같구요. 나름 교육 잘받고 자라서 지적 수준이라던가, 개념이라던가.. 자존심 있는 부류들도 진상떠는 부류만큼이나 넘쳐나게 많은것 같구요.

    미안하지만 조선족들은 교육자체를 많이 못받은 부류들이 거의 대부분인것 같아요.
    한마디로 말도 안통하고, 상식수준에서 행동하려는 사람들이 없는게 사실이죠(상식 지체가 뭔질 몰라요)
    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참 서글픈 현실이죠.
    한국에서 자란 조선족 2. 3세들만은.. 교육 제대로 받고, 개념 제대로 챙기길 바랄뿐..
    의식자체가, 교육 수준 자체가 너무 다르니 대화가 통할리 만무하잖아요.

    또한, 중국인이라고 다 같은 중국인이 아니라.. 대만계, 홍콩계, 싱가폴계..등등 정말 많은 종류의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여행들 많이오죠.
    이사람들 전부 행색은 초라하니.. 멋부리지 않고 다녀도, 왠만한 영어는 우리나라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잘 구사하고.. 지적 수준 높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사람들 행색만보고 함부로 무시하다간.. 나중엔 되려 우리가 무시당하는 일이 오지 않을까..(왜? 인생사 돌고 도는거니깐요)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겉모습만으로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우려스러울때가 많더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50 학습지 선생님 간식 꼭 챙겨주시나요? 12 문의 2012/04/18 5,788
97649 케바케? 이 그지 같은 말본새 2 경우 2012/04/18 933
97648 여기 서랍장좀 봐주세요. 하나 고르려구요. 5 봐주세요 2012/04/18 1,256
97647 육아솔루션같은 프로보면 저도 모르게 리모콘을 집어던지게되네요 5 이상햐..... 2012/04/18 1,642
97646 이번 여름방학에 애셋 데리고 유럽 가능할까요? 1 유럽이나 미.. 2012/04/18 831
97645 저주받은 금속알레르기.. 2 ㅠㅠ 2012/04/18 849
97644 이번 여름방학에 애셋 데리고 유럽 가능할까요? 2 유럽이나 미.. 2012/04/18 793
97643 조선족넘들 백청강 순위 조작질하는 꼴 좀 보소,, 7 별달별 2012/04/18 1,822
97642 급질문)) 부동산가서 집번지수 물어보면 대충 어딘지 알려줄까요?.. 1 급질문 2012/04/18 630
97641 <플리이즈~>서유럽 상품 비교좀 해주세요..어느 것이.. 3 쌍둥맘 2012/04/18 757
97640 아이가 자기 인생 관여치 말래요.. 18 .. 2012/04/18 3,723
97639 애완동물에게 혀 반토막난 소리로 높임말 쓰시는분 계세요??;; 24 흠냐 2012/04/18 2,391
97638 부산에 경성대라고 있나요? 6 ... 2012/04/18 2,308
97637 초5 같은 모둠에서요.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아이가 있데요. 1 2012/04/18 980
97636 정동영비서 트윗발 10 밝은태양 2012/04/18 2,116
97635 모의 iNEAT 시험 쳐보신분? 1 딸둘맘 2012/04/18 680
97634 미스지 컬렉션, 디자이너 지춘희 씨 브랜드 어때요? 4 지춘희 2012/04/18 6,765
97633 옥돔으로 뭘해먹을까요? 1 고민 2012/04/18 915
97632 김수자 발마사지기랑 세븐라이너랑 뭐가 더 낫나요? 4 굵다리 2012/04/18 6,389
97631 학군때문에 이사를 갈까하는데...지금이 적기일런지.? 1 이사고민 2012/04/18 1,198
97630 가슴크기는 타고난건가요? 11 고민 2012/04/18 4,334
97629 혹시 쇼핑몰 이나 인터넷 판매 해보셨던분 조언좀주세요 4 쇼핑몰 2012/04/18 863
97628 뿌리염색 현금가로 4만원에 해준다는데 다 이런가요? 4 a1yo 2012/04/18 2,186
97627 집안에 들어서면 나는 냄새...어떤 방향제를 써야할까요? 5 레몬 2012/04/18 3,383
97626 정답 공유해요^0^ jjing 2012/04/18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