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향집, 여름에 많이 더운가요?

.... 조회수 : 5,797
작성일 : 2012-04-16 17:13:50

동향집에 처음 살아보는데요,

겨울에 참 춥더군요. 12시만 지나면 시베리아 ㅠㅠ

다행인 건 제가 햇볕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햇볕에 대한 아쉬움은 추운 거 빼곤 크지 않았는데요.

 

여름에 해가 몇 시정도까지나 들까요?

아침 댓바람부터 작렬하는 햇볕은 감안하고ㅠㅠ

사실 여름은 오후 햇볕이 더 더운 법이니..

 

동쪽 전면으로 트인 집이고 서쪽으로는 옆동이 늘어서 있어서

서쪽 해 걱정은 별로 안되는 집이에요.

 

에어컨 없이 살아왔는데 에어컨 사야하나 고민되네요.

IP : 58.229.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2.4.16 5:16 PM (115.139.xxx.72)

    뒷 베란다에 블라인드 같은거 잘 해두세요. (전 남동향 살아요)
    오후에 뒷 베란다로 들어오는 볕이 참 덥긴 덥던데.. 좀 두꺼운 블라인드로 다 막으니까 좀 살만하더군요

  • 2. 한여름엔
    '12.4.16 5:20 PM (59.86.xxx.217)

    커튼없으면 새벽부터 일어나야할겁니다
    자면서 얼굴썬텐해야하니깐요ㅋㅋㅋ
    웃자고하는말이고...
    남향집보단 확실히 더워요
    새벽부터 12시까지 강렬한햇볓으로 집을 덮혀주니 안덥겠어요?

  • 3. ...
    '12.4.16 5:21 PM (116.126.xxx.109)

    남서향집이 짜증나던데요..-_-; 오후 늦게까지 해가 짜증난다며 좋은 전망을 블라인드로 죄다 가리고 살더라구요..여름엔..(저 아는집..)

  • 4. ..
    '12.4.16 5:22 PM (1.245.xxx.51)

    집집마다 다른가봅니다.
    저희집 동남향인데 정말 여름에 시원하거든요.
    에어컨 아주 더울 때 2번 정도만 틀 정도 입니다.

    암막커텐은 필수!!

  • 5. 원글이
    '12.4.16 5:25 PM (58.229.xxx.172)

    지금은 거실쪽으로만 암막커튼 치고 살고 있는데요ㅎㅎ;; 뒷베란다 햇볕이 그리 많이는 안 들어오는 것 같길래 괜찮으려나 했더니..거기도 필요한가 보네요.

    맞아요. 커튼 없으면 아침부터 얼굴 구워지게 생겼더라고요 ㅠㅠ;;

  • 6. 전에
    '12.4.16 5:26 PM (222.127.xxx.53)

    동남향이었는데 괜찮았어요. 서향집이 여름에 죽음이예요 ㅠㅠ

  • 7. ...
    '12.4.16 5:30 PM (110.14.xxx.164)

    동향 살던 사람이 남향오더니 여름에 바람이 잘 통해서 에어컨 필요없다고 하대요
    남향보단 동향이 더 더운가봐요 겨울엔 춥고요

  • 8. ...
    '12.4.16 5:36 PM (211.212.xxx.89)

    남서향, 남동향 다 살아봤는데 전 남동향이 더 나아요.
    남서향은 여름에 햇볕 들어오는거에 못견뎌 결국 에어컨 샀잖아요.
    어찌나 덥던지... 그후로 다시는 서자 붙은 곳으론 안간다 했네요.
    남동향 집은 아침 해가 일찍 들어와서 저처럼 아침잠 많은 사람은
    오히려 애 학교 가고 남편 출근해야는데 잠을 깰 수 있어 좋네요.

  • 9. 함흥차차
    '12.4.16 7:29 PM (115.136.xxx.238)

    전에 살던집이 앞베란다 동향에 뒷베란다 서향이었는데, 해가 오전에 잠깐 들다 마니까 정작 가장 밝은 시간에 집안이 어둑어둑하고, 해떨어질쯤 되면 뒷베란다로 저녁해가 들이치며 꼴딱 넘어가기 직전까지 빛을 쏘더군요.
    창문 다 가리기 전까지 부엌일을 못했어요.
    해가 짧게 들어와 불편했던것보다, 저녁해가 너무 강렬하게 오래 들어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10. ..
    '12.4.17 5:47 AM (221.143.xxx.171)

    저녁밥하다가 울었던 기억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13 파업 힘듭니다. .. 43 dddd 2012/04/18 3,306
97712 이런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꼭 부탁드려요. 20 smile 2012/04/18 1,801
97711 부모님의 돈관리 -- 2012/04/18 1,256
97710 토리버치 가방 좋은가요? 5 .. 2012/04/18 13,760
97709 '남친한테 속아' 성매매 강요당한 여중생 2 참맛 2012/04/18 1,571
97708 이 말이 마음에 맺히는 게... 제가 속이 좁은 건지요? 10 친구 2012/04/18 3,031
97707 식사인지 고기인지.. 에서 인지 가 영어로 뭔가요? 4 부자 2012/04/18 1,334
97706 김형태 문도리코 이야기 나오니 알바들 다 들어가버렸네 2 .. 2012/04/18 705
97705 필로티 2층인데 런닝머신 괜찮을까요? 2 다이어트 2012/04/18 2,404
97704 아이들 생일상 이정도면 메뉴에 더 추가 할까요? 7 질문 2012/04/18 2,626
97703 살면서 온몸으로 절실하게 깨달은 인생의 진리는뭔가요??? 225 .... 2012/04/18 39,516
97702 다단계에 빠진 친구 구출방법 없나요?? 2 다단계 2012/04/18 1,754
97701 왜 동일지갑이 롯데몰과 신세계몰이 두배 차이 나나요??????.. 4 r 2012/04/18 2,807
97700 포항민심은 그래도 "우리가 남이가" 이군요.... 16 .. 2012/04/18 1,696
97699 베이지색 옷 잘입는 올케한테 선물할 스카프요 8 시누이 2012/04/18 2,104
97698 은행권에서 다른 은행에 예치한 금액 조회 가능한가요? 2 dd 2012/04/18 1,218
97697 까스렌지 2구 자리에 3구에 그릴있는거 놓아도될까요? 6 중1맘 2012/04/18 980
97696 부부싸움,,,,한 집안 별거 6 싫다 2012/04/18 3,616
97695 이사진에 찍힌사람들 얼마나 챙피할까? 5 .. 2012/04/18 3,026
97694 <조선> ‘소수당 의견’ 따위 무시? 민주주의 무시!.. 그랜드슬램 2012/04/18 859
97693 이혼후 가족관계증명서에 대해. 2 궁금 2012/04/18 5,478
97692 버스기사 무릎 꿇린 여자 ,이유 나왔네요 30 .... 2012/04/18 17,768
97691 타미힐피거 사이즈 질문이에요 1 아기엄마 2012/04/18 16,797
97690 버스 무릎녀라네요.. 3 딸둘맘 2012/04/18 2,243
97689 강아지를 키우고싶지만 37 ^^ 2012/04/18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