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의 최고봉을 봤네요

... 조회수 : 3,735
작성일 : 2012-04-16 16:34:12

보다 보다 이젠 별일을 다 보네요

 

아파트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문이 열리자 엘리베이터 안에 마트 카트가 있는거에요

 

사람은 없구요 누가 카트를 쓰고 1층에 내려놓기 귀찮으니까 카트만 실어놓은거죠

 

그거 하나 내려놓기가 그리 귀찮은지.... 귀찮으면 끌고 오질 말던지....

 

저랑 다른 분이 같이 있었는데 함께 카트 빼놓고 기가막혀 하며 올라왔어요

 

이런 일 보신 분 있으세요?

IP : 124.5.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6 4:39 PM (118.47.xxx.228)

    카트 나가지말라고 마트에서 턱을 만들어두고 해도
    부부끼리 가서 그걸 둘이서 들어올려서 아파트까지 끌고 온 사람들도 봤어요
    카트를 어떻게 가져왔냐고 의아해서 물었더니
    영웅담 늘어놓듯이 자랑해서 기가 찼던 기억이 있네요

  • 2. ..
    '12.4.16 5:00 PM (39.121.xxx.164)

    미국에 어떤 마트들보면 자기네 매장에서 일정거리 이상 지나가면 마트바퀴가 아예 움직이지않게
    만들어놨어요. 진짜 그거 필요한 나라가 우리나라같아요.
    어찌나 이기적인 인간들이 많은지..

  • 3. ...
    '12.4.16 5:11 PM (219.240.xxx.67)

    외국에서도 그렇게 못가지고 가게 벌금을 물리네
    어쩌네 난리지만 현실은 아침마다 동네 돌아다니며
    카트 수거하지요. 진상은 어디에나 있나봅니다.

  • 4. ...
    '12.4.16 5:25 PM (219.240.xxx.67)

    그리고 제가 이나라 저나라 좀 살아봤는데
    우리나라 그렇게 개차반 아니에요.
    코스트코나 마트 진상 외국에도 많구요
    무식한 인간은 개인의 품성이지 국민성 아니에요.

  • 5. 동감
    '12.4.16 5:41 PM (222.127.xxx.53)

    우리 나라 분들이 오히려 예의바르고 공중도덕이며 아이들 인성교육하며
    대한민국 짝짝짝입니다..
    저 사는곳..부자들의 오만함과 자식들에게 무한한 허용, 남일에 넘 상관안하는 쿨함(옆에서 총맞고 쓰러져도
    걍 간다능..ㅠㅠ)
    전 대한민국 국민임이 행복해요

  • 6. ...
    '12.4.16 6:00 PM (211.178.xxx.169)

    진짜 진상 최고봉 맞네요.ㅋㅋㅋ 코믹하기까지 해요.
    누군지 cctv 확인해서 공고란에 붙여야 해요.

  • 7. ^**^
    '12.4.16 6:10 PM (220.126.xxx.37)

    헉 할말이 없네요

  • 8. ...
    '12.4.16 6:12 PM (110.14.xxx.164)

    아파트 까지 끌고 왔다가 짐 내리고 거기다 버려둔거죠?
    진상이네요
    그 라인 사람일텐데... 그거 마트에 신고해서 cctv 확인하고 잡아내야 하는거 아닐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456 파마 너무 빠글한데 낼 머리감을까요? 3 셋팅펌 2012/06/07 3,322
116455 아이두 아이두 남자 주인공요... 14 그 사람 별.. 2012/06/07 2,910
116454 국민연금 누가 가져야 맞는가요? 17 ... 2012/06/07 3,523
116453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요.. 7 여쭤볼 일이.. 2012/06/07 1,903
116452 아이폰에서 스케줄 관리하기 좋은 앱 추천해주세요 2 달력 2012/06/07 1,050
116451 밀폐 유리병 추천해주세요. 3 몰까요? 2012/06/07 1,583
116450 올케언니 친정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47 ,. 2012/06/07 13,413
116449 메리츠화재 2 온라인보험 2012/06/07 1,075
116448 이런 조건의 아파트는 사지말라? 4 아파트 2012/06/07 2,498
116447 대기업 아파트 명의만 빌려주고 구입하는거요 3 bibi 2012/06/07 1,546
116446 암튼 디아나하러 가야겠어요. 1 돌이킬수없는.. 2012/06/07 828
116445 가사 도우미 둘이 같이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2012/06/07 2,113
116444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성분들... 1 돌이킬수없는.. 2012/06/07 1,382
116443 에너지라곤 없는 무기력증서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 2012/06/07 2,681
116442 친정엄마가 딸한테 반찬값 받는 경우도 있나요? 46 2012/06/07 15,687
116441 토사곽란..도와주세요.. 4 애플망고 2012/06/07 4,075
116440 121.161.xxx.93 시험보고 허해서 자꾸 글올려? 14 ㅇㅇ 2012/06/07 1,148
116439 디지털카메라 사는 것보다 차라리 스마트폰 사는게 나을까요? 6 어쩌죠? 2012/06/07 2,098
116438 영업(보험...등등) 하시는 분들 사무실 분위기 어떤가요? 3 .... 2012/06/07 1,080
116437 집에 유선전화 없는데도 살만하네요. 10 말랑제리 2012/06/07 1,963
116436 딸기 이제 못사는건가요? 7 .. 2012/06/07 1,987
116435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익힘 책이요 9 시원답답 2012/06/07 2,509
116434 영어로 북리포트 쓰는 중인데 도와주세요 2 핼프~ 2012/06/07 1,312
116433 초등학생 공부 왜시키는건가요? 5 돌이킬수없는.. 2012/06/07 2,476
116432 부동산 침체가 생각보다 심각한거 같네요.반포래미안 5 ... 2012/06/07 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