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

속몰라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2-04-16 16:06:52

없다 없다 하면서  할건 다하는 사람의 심리는 왜그런걸까요?

가령 뭐뭐 사고 싶다고 말해서 사라고 하면 찢어지게 가난하다고 하고

나중에 보면 다 사고 은근 할고 싶은건 다하면서요

동정심 유발일까요?  진짜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

IP : 121.128.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2.4.16 4:09 PM (59.86.xxx.217)

    없다없다 입에달고사는사람들보면 나중엔 주변에 사람들이 지겨워서 다 떠나요
    자꾸 없다그러면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 2. ..
    '12.4.16 4:15 PM (211.234.xxx.101)

    인색해서 그렇죠. 고모라고 하기도 싫은 사람이 자기 돈 많으면서 여동생 형편 란좋으면 언니로서 도와주면되지 조카인 울 언니보고 하소연하더랍니다. 언니사 동생도와주지 조카가 고모 돈줄일 있나요. 맨날 돈없다고 하더니 잘되는 주유소 팔아먹었지요. 자식도 똑같아서는 돈 잘버냐고 떠보고 남편도 돈 많이 벌었다며 그러고. 돈돈 거리는 집이에요. 100원 단위도 따져 챙기는.

  • 3. ..
    '12.4.16 4:16 PM (211.234.xxx.101)

    돈 있는 사람이 징징거리는거죠. 혹시 돈나갈일 있을까봐.

  • 4. 징징
    '12.4.16 4:32 PM (122.34.xxx.11)

    자산 수십억 되도 그릇이 작은 사람은 스스로 불안해하고 징징대는게 일상이더군요.
    그게 하루이틀 아니고 평생 반복 되면 남이고 혈육이고 못견디고 다 떨어져나가요.
    스스로 돌아보고 정신과 상담치료를 받던 극기를 하던 해야 되는데 그저 주변인에게
    징징대는거로 풀려니 일반인은 못견디고 피하게 되요 결국.

  • 5. 민트커피
    '12.4.16 5:08 PM (183.102.xxx.179)

    징징거리는 이유 : 남이 돈 꿔달라고 할까봐.

    같이 일하던 직원, 늘 돈 없다며 남들 찌개 시킬 때 공기밥 추가하고 공기밥 값만 냈는데
    나중에 안경 고치고 온다더니 현대백화점 가서 80만원짜리 안경하고 왔어요(15년 전)
    그 다음부터 공기밥만 추가하면 그거만 먹으라고 구박했죠.

  • 6.
    '12.4.16 5:10 PM (121.134.xxx.89)

    형님이랑 아주버님이 맨날 저러는데 지겨워요
    시집에 돈달라고 징징대는건대요
    우스운건 우는 아이 떡하나 더 준다가 진리라는 사실 ㅜㅜ

  • 7. ....
    '12.4.16 5:19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자기가 하고싶은거를 위해선 돈이 있지만 남을 위해 쓸 돈은 없는거죠 자기가 하고싶은거는 일단 돈은 없지만 카드긁고 카드대금갚느라 또 돈은 없고..
    근데 돈없다 없다 입에 달고살면 정말 돈이 없게된다네요 저포함 우리 82님들은 대인배가 됩시다.

  • 8. 모르겠어
    '12.4.16 9:52 PM (124.54.xxx.148)

    없다는데 가진 건 메이커.. 가족모두..

    없다고해서 커피도 사고 밥도사는데
    난 메이커 없는데...

    만나고 나면...찜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704 콩깍지라는게 좀 씌여봤으면 좋겠어요 2 ㅠㅠ 2012/05/02 827
102703 다푼 문제집을 사는 분도 계시나요? 1 딸기케익 2012/05/02 1,049
102702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교실가면 엄마들 뭐하세요? 종종걸음 2012/05/02 475
102701 발에 땀이 많이나요 두꺼운양말 2012/05/02 690
102700 남친이? 노래방에서 옆으로 오라고...ㅠ 35 센스꽝 2012/05/02 29,350
102699 [단독]“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오컬트 카페가 원인” 7 호박덩쿨 2012/05/02 3,275
102698 이러다가 못 걷게 되는 건 아닌지.. 7 마이아파 2012/05/02 1,647
102697 오늘같은 날씨 택시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3 .. 2012/05/02 775
102696 연을 쫓는 아이 읽었어요 4 가슴이 찡 2012/05/02 1,891
102695 KBS·MBC·SBS, ‘측근비리’는 있어도 MB는 관련없다? yjsdm 2012/05/02 546
102694 아이 열이 37.5 -7 이면 병원 가봐야겠죠? 5 .. 2012/05/02 1,233
102693 [원전]일본산 '방사능 가리비'로 굴양식? 1409t 들여왔는데.. 1 참맛 2012/05/02 1,632
102692 적지않은 남자들의 로망이라는데요..ㅋㅋ..jpg 5 리희 2012/05/02 3,954
102691 채소스프하고 해독쥬스중에... 6 햇볕쬐자. 2012/05/02 3,531
102690 서울 시민분들 부럽습니다 3 2012/05/02 1,129
102689 교통사고로 치료 받으려면 정형외과? 한의원? 어디가 좋을까요? 2 교통사고났어.. 2012/05/02 2,239
102688 남의 외모 가지고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 3 여전히통통 2012/05/02 1,714
102687 돈이 최고라는 말이 이해되는 이유는요 2 2012/05/02 1,653
102686 진짜 눈 호강 사진 올립니다.jpg 2 꾸즈 2012/05/02 2,607
102685 누가 더 억울한지 봐주세요 6 급질 2012/05/02 1,400
102684 얼바인 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 5 얼바인 2012/05/02 6,075
102683 베이비 시터가 애를 자꾸 재우네요. 7 2012/05/02 2,889
102682 조중동을 보면.. 정말 빠져든다 아마미마인 2012/05/02 959
102681 남자 벗은 거 봐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14 2012/05/02 4,482
102680 남자친구랑 헤어질때 9 헤어짐 2012/05/02 4,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