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어난지 40일 된 아가를 키우고 있는 32살의 초보엄마입니다.
어제 kbs 다큐 3일에서 광장시장 한복거리에 대해 나온것을 보고 든 생각이네요~
나중에 아기 어느정도 키우고 한복집을 한번 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주변에서 센스있다는 얘기는 많이 듣고요~예술적 감각 있다는 얘기도 좀 들어요~
옷도 꽤 잘 코디해서 입구요.. 집도 돈안들이고 예쁘게 꾸미고..
고등학교때까지 미술이나 가정시간 실습도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평범한 수준이구요...
한복이나 패션 양재 관련해서 지식이 전무하고 경험도 전혀 없습니다.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일해본 적도 없네요
경험이나 지식은 없지만 손재주나 센스는 있는 제가 지금부터 한복집을 열려면 어떻게 준비를 할 수 있을까요??
일단 한복 만드는 것부터 배워야 하나요??(문화센터나 학원 또는 한복집에 문하생으로??)
그리고 얼마나 배워야 하나요??
그리고 디자인? 같은것도 직접 하나요??
일반적으로 한복집에서는 손님이 주문을 하면 직접 한복을 만드나요??
아님 원단만 고르고 한복 가봉?하는 곳으로 보내나요??
한복 대여점보다는 맞춤 한복이 더 고급스러울 것 같은데...
신도시 근처에 이런 한복집을 낸다면 얼마나 장사는 잘 될까요??
위와 관련된 질문들이 인터넷 검색으로는 잘 안나오네요...
한복집 경영하셨던 분이나 경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