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준비 관련 여쭙니다.

문의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2-04-16 15:11:01

결혼을 하려고 하니깐 여러 가지 준비 하는게 많군요..

신랑 측에서 집을  중형 아파트를 마련하고 가전제품도 다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신랑 측에서는 결혼 할때 예단, 폐백 그리고 이바지음식 등을 생략하고

신부측에 해 주는 꾸밈비, 예물도 다 생략 했으면 합니다.

그러니깐 서로 양가간에 허례허식을 생략하자는 게 신랑측 부모님의 생각인데

여러분들이 신부측이라면 어떨까요?

IP : 39.113.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6 3:15 PM (199.43.xxx.124)

    저도 이바지음식이랑 폐백은 만고 쓸데 없는 짓이라고 생각해요.
    이바지 좋은데서 했는데도 다 식은 전, 냉동실에 틀어박히는 떡, 문어, 갈비찜... 요새 음식 없어서 못 먹나요 살찔까봐 못 먹지...

    서로 생략하는거 좋을거 같아요.

  • 2. 여자집이 극도로 가난한가요?
    '12.4.16 3:21 PM (222.116.xxx.180)

    아니면 미코인가요? 공주 모셔 오는 것도 아니고....

  • 3. ..
    '12.4.16 3:24 PM (211.253.xxx.235)

    양가 모두 생략이면 몰라도 남자가 집 준비하고 혼수까지 다했는데
    여자쪽에서 아무것도 안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집 비용에 보태세요.

  • 4. ...
    '12.4.16 3:25 PM (111.68.xxx.97)

    저같으면 신랑측 배려라 생각하고 고마울거 같아요.

  • 5. ....
    '12.4.16 3:26 PM (58.124.xxx.25)

    저희도 허례허식 이라고 생각해서 예단 이바지 폐백 생략 했어요
    대신 결혼반지랑 시계는 좋은걸로 했고 남은 결혼자금은 집구입에 보탰어요
    신랑 이랑 저랑 반반 보태서 공동명의 했어요 요즘은 그렇게들 많이 하더라구요

  • 6. 황당
    '12.4.16 3:36 PM (210.92.xxx.230)

    여자는 뭘 하시나요? 저건 아무리봐도 허례허식 없는게 아니라 빈몸으로 가는것 같은데요..

  • 7. 2222
    '12.4.16 3:52 PM (115.143.xxx.59)

    저같으면 신랑측 배려라 생각하고 고마울거 같아요. 2222

  • 8. ??
    '12.4.16 3:53 PM (14.39.xxx.99)

    저 원글만 보자면 .. 남자가 하자있나요? 재취자리인가? 여자가 전문직인가?

    뭐 그런 생각들이 드는군요.....

  • 9. ...
    '12.4.16 3:56 PM (118.33.xxx.60)

    최소한... 예물과 폐백은 하심이 좋을 거 같은데요.
    폐백은 남자쪽 집안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는 자리일텐데요.
    남자쪽이 집과 혼수를 해왔는데 암것도 안한다면 좀...그런데요..;;

  • 10. jul
    '12.4.16 4:40 PM (152.149.xxx.115)

    여자가 집장만 하고 혼수 다하면
    남자 배려 하는건가요?
    저렇게 하면 원글님 결혼해서 종부리듯 해도 할말 없어요


    여자는 뭘 하시나요? 저건 아무리봐도 허례허식 없는게 아니라 빈몸으로 가는것 같은데요.555555555

  • 11. ...
    '12.4.16 4:41 PM (152.149.xxx.115)

    한국 남자는 7억 중형 아파트에 가전다 해오고 한국여인네는 빈몸으로 기생...........

  • 12. 헐...
    '12.4.16 4:54 PM (222.116.xxx.180)

    결혼하려고 하니 준비할게 많다고 하셨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준비할거 하나도 없구만...

  • 13. ......
    '12.4.17 12:44 AM (72.213.xxx.130)

    남자쪽에서 준비를 다 해줬으니 여자쪽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그 비용만큼 현금으로 들고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비와 허니문 비용을 전부 부담하면 되는 거죠. 준비할 건 돈 밖에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92 사람 중에서 별로 느낌안좋은 사람들 있지요? 26 [[ 2012/04/19 33,380
99191 개가 갑자기 이성을 잃고 풀뜯어먹으려고 할때 11 강쥐 2012/04/19 3,048
99190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싶어요 10 에효 2012/04/19 2,782
99189 사람 사이의 배려에 대해 한 가지씩만 알려주세요!!꼭! 26 알쏭달쏭 2012/04/19 4,785
99188 부동산전문가님 다시 부탁드려요. 매매계약해지 위약금요. 2 모서리 2012/04/19 1,183
99187 요즘 마트 배달원이 예전과 다르게 50-60대가 많은거 같아요 23 배달원 2012/04/19 3,488
99186 여수에 있는 호텔 알려주세요. 3 유채꽃 2012/04/19 1,240
99185 5살 아이 데리고 지금 여의도 가도 될까요? 1 컴앞대기 2012/04/19 679
99184 요가는 체중감량과는 무관한가요?ㅜㅜ 3 ,,, 2012/04/19 2,151
99183 행정사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ㅇㅇ 2012/04/19 1,364
99182 술집에서 이러는건 못고치나여 모르겠따 2012/04/19 660
99181 형님에게 쓴소리하고나서 ... (원글 삭제해요) 23 후회되요 2012/04/19 11,005
99180 전 인천 시장 안상수의 아시안게임유치 4 삶의열정 2012/04/19 1,228
99179 임신중 장례식장 다들 가시나요? 3 ㅠ.,ㅠ 2012/04/19 6,771
99178 성추행 MBC 부장, 복직 즉시 사퇴 3 세우실 2012/04/19 1,456
99177 부산일보와 박근혜??? 도리돌돌 2012/04/19 1,042
99176 KTX보다 무궁화 열차가 넓고 자리도 훨씬 좋더군요 7 푸른연 2012/04/19 2,139
99175 종이신문 축소에 조중동의 위상은 어떻게 되나요 ? 종편도 0%대.. 궁금해요 2012/04/19 837
99174 30대 중반 일자리 알아보다가... 11 블루 2012/04/19 4,408
99173 요즘 아마존 직구 잘되나요??ㅠ 5 .. 2012/04/19 2,139
99172 한국 정치판, 한국현실 알고 싶다는 분당 친구에게 사줄 책 7 책추천좀요 2012/04/19 804
99171 ipl한후 기미가 큰점처럼 변했는데 4 홧팅 2012/04/19 2,723
99170 운동을 하면 피부 빨리 늙는거 맞답니다. 46 2012/04/19 45,014
99169 입체초음파 보고 왔는데요. 아기가 아빠 닮은 거 같아요 ㅡㅡ 8 궁금 2012/04/19 2,428
99168 고양이가 흰털이 나네요. 4 장수고양이가.. 2012/04/19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