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어느 브랜드 옷을 사야하나요?

우울모드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2-04-16 12:39:27

40대 초반인데 얼굴은 30대 초반으로 봐요. (자랑 아니구요~ 진심 옷 고르기가 너무 힘들고 옷을 사도

안어울려서 그래요..ㅠㅠ) 어깨는 넓은데 다른 곳은 살이 없어서 어깨빼면 윗옷은 44가 딱 맞아요.

하지만 44 나오는 브랜드는 거의 없어요~ 44가 나와도 어깨 때문에 44는 어깨가 작아서 안돼요..

디자인 가미되거나 너무 세련된 옷은 안어울려요..ㅠㅠ 신발도 마찬가지..  여러번 세련된 디자인이나

멋있는 옷을 여러번 시도하라고했지만 결국은 아니네요..(남편도 인정)

바지도 55는 엄청 커요.. 청바지 25사이즈도 커요. 허리 엉덩이에 살이 너무 없어서.. 하의는 44가 맞지만

44 나오는 브랜드 없어요.. 스키니진도 너무 말라보여서 못입어요.. 아줌마가 살이 너무 없어뵈는 것도 흉해요..ㅠㅠ

구호 옷은 정말 안어울려요..옷스타일이 벙벙해서..살이 더 없어보임.. 그밖에 아줌마 브랜드는 상의,하의가 다 커요..

그렇타고 아가씨들이 입는 시스템이나 이엔씨 옷들은 너무 디자인스럽고..

어떤 브랜드 옷을 사야하나요? 어제도 모처럼 백화점 나갔다가 맞는 옷도 어울리는 옷도 없어서 못사고 그냥

왔네요..ㅠㅠ

디자인은 아줌마 브랜드를 입고 싶은데 얼굴하고도 안어울리고 사이즈도 안맞고.. 결국은 아가씨 옷 브랜드인데

디자인이 심플하지 않고 나이에도 안맞고.....

55/66 사이즈 옷이 맞는 여인들이 정말 부러워요..ㅠㅠㅠㅠ

 

 

IP : 116.126.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6 12:51 PM (175.215.xxx.18) - 삭제된댓글

    일단 아줌마 브랜드는 44가 없어요.
    어깨가 넓으니 윗옷은 니트 가디건 같은거는 안 어울리나요?

    몸은 루즈한 스타일로 해보세요.
    윤여정씨 스탈은 어떠세요.

  • 2.
    '12.4.16 12:54 PM (74.66.xxx.118)

    40대 초반이시면 시스템 입으셔도 괜찮을것 같은데...타임 이런것도 괜찮을것 같고요(가격대가 덜덜하지만..) 그게 부담스러우시면 자라 망고 도전해보심이 어떨까요. 일단 해외 브랜드라서 디자인들 대부분이우리나라 숙녀복보다는 좀 미니멀해요. 44라고 할만한 XS 사이즈가 있고요. 하지만 세일때는 XS 사이즈 이미 다 솔드아웃인거 알고계시구요. 자라 정장 라인은 꽤 점잖아요. 그리고 망고는 시즌별로 50%까지 세일하기도 하고요.

  • 3. ~~
    '12.4.16 1:36 PM (163.152.xxx.7)

    제가 주로 입는 브랜드가 잘 맞으실 것 같은데요
    DKNY-pure / 바네사 브루노 / 랑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73 박,이 담합..김두관,김한길 11 .. 2012/05/26 1,530
111272 첨으로 매실원액 만들어 보려구요... 2 매실 2012/05/26 993
111271 현 상황에는 우리나라 금리는 계속 인하되거나 유지할까요? 5 ... 2012/05/26 1,826
111270 네발자전거 보조바퀴 소음을 어찌 줄 일 수 있을까요? 나야나 2012/05/26 2,081
111269 월급 세전 세후 2 찾아주세요 2012/05/26 1,773
111268 당뇨로 안과에서 레이져... 4 지지 2012/05/26 1,432
111267 쨈바른 식빵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2012/05/26 2,001
111266 요코하마 2박3일동안 뭐할까요? 9 일본처음 2012/05/26 1,851
111265 영화 후궁 보고왔는데요. 19 스포 없음 2012/05/26 16,532
111264 동그랑땡 보관법좀 알려주세요 4 .. 2012/05/26 3,784
111263 저녁이나 간식 뭐 드실거에요? 21 dd 2012/05/26 3,485
111262 사랑의 리퀘스트 보는데요 .. 2012/05/26 890
111261 남자애들 배변 훈련 좀 시켜서 나오세요..ㅜㅜ 31 왜 그러시는.. 2012/05/26 4,433
111260 아들들만 있는 어머니들.. 장가보내신 후에 어떠세요? 26 밑에 글 보.. 2012/05/26 8,935
111259 구경하는 집 전세 좋을까요? 6 입주아파트 2012/05/26 2,364
111258 진상 남자손님때문에 열이 받네요 26 dd 2012/05/26 6,522
111257 여건이 되심 되도록 아이가 어릴때는 직접 키우세요. 66 어린이집 2012/05/26 12,973
111256 닭근위(모래주머니) 냄새 많이 나나요? 3 dd 2012/05/26 993
111255 남편이 옛 여직장동료와 통화해서 위로받는다면? 15 소울메이트?.. 2012/05/26 3,961
111254 돈의맛 보니까 중고딩때 이런 사실을 몰랐던게 한스럽네요 49 부자 2012/05/26 11,837
111253 40대 중반에 생리양이 많으면 ? 8 2012/05/26 9,594
111252 대파의 두꺼운 초록색 부분은 다 버리는 건가요??? 22 오잉 2012/05/26 13,723
111251 옆집 아이가 저녁마다 울어요 4 휴... 2012/05/26 1,902
111250 운전대만 잡으면 좁쌀영감 1 부인 2012/05/26 786
111249 점점 기계치가 되는거 같아 슬퍼요... 11 ... 2012/05/26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