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궁금한 이야기 Y에 나온두번째 에피소드인데 보셨어요?
착한 아들(20대초)이 연상녀와 사귄 이후 부터 조금씩 변해서 집도 안오고,
어느날 집에 와서 행패부리고 부모와 거의 연을 끊겠다고 안좋게 돌변해서
해당 부모가 의뢰를 해서 방송에 나왔어요.
어느날 집에 와서 행패부리고 부모와 거의 연을 끊겠다고 안좋게 돌변해서
해당 부모가 의뢰를 해서 방송에 나왔어요.
취재해보니 여자가 처음엔 다섯살 연상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열여섯 연상이고....
알고보니 열여섯 연상이고....
여자가 사실 그렇게 인품이 뛰어난 여자는 아닌듯 했지만
취재 후 알고보니
착한 아들이 그렇게 가족에게 마음을 돌린데는
그 여자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거에요....
취재 후 알고보니
착한 아들이 그렇게 가족에게 마음을 돌린데는
그 여자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거에요....
그걸 보고
마음이 넘 아팠어요.
마음이 넘 아팠어요.
전 사실 부모편을 들고싶지도
아들이나 여자 편도 들고 싶지도 않지만
일단은
현재 아들 상황이 많이 안타까웠고요.
아들이나 여자 편도 들고 싶지도 않지만
일단은
현재 아들 상황이 많이 안타까웠고요.
아들의 외로움과 아픔을 전혀 모르던
부모를 보니
아들의 심정이 이해가 가기도 했어요.
부모를 보니
아들의 심정이 이해가 가기도 했어요.
자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미국에 어학연수인가 간 이후에
가족에게 등 돌린 어떤 여학생 얘기도 그렇고...
미국에 어학연수인가 간 이후에
가족에게 등 돌린 어떤 여학생 얘기도 그렇고...
부모는 자식을 위한다고 하는 일이
때로는 자식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아예 등 돌리게 만들수도 있을거 같아요.
때로는 자식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아예 등 돌리게 만들수도 있을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자녀가 원하는 게 무언가를 진정으로 귀기울여 들어주는 것...
부모는 아무 문제없이, 난 자녀와 소통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자녀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 듯합니다.
부모는 아무 문제없이, 난 자녀와 소통하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자녀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 듯합니다.
물론 각 가정, 사람마다 다르고,
자식 역시 책임도 있겠지만요.
자식 역시 책임도 있겠지만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