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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주민입니다..김형태 그 성추행사건 알고도 주민들이 뽑아준건 사실.

양호 조회수 : 3,558
작성일 : 2012-04-16 12:06:30

포항주민입니다..

 

김형태 그 성추행사건 알고도 주민들이 뽑아준건 사실입니다..

 

선거전에 이미 녹취록이 기자회견을 통해 나왔엇고,,

 

아마 포항주민들은 대부분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뽑아줬죠..

 

선거 막바지에 몇일 안 남겨두고 그래서..

 

만약에 선거보다 오래전에 그게 이슈화 되었으면,,사퇴했을텐데..

 

암튼,챙피하네요..

 

여기.대구,경북은 어쩔수 없어요..ㅜㅜ

 

그냥 박근혜가 거의 신임.

IP : 59.18.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4.16 12:09 PM (115.126.xxx.40)

    투표할 때는 다들
    하인근성으로
    돌아서는 듯...

  • 2. 그러게요
    '12.4.16 12:12 PM (218.146.xxx.80)

    김용민 욕했다고 지롤들 하더니만
    욕이야 단순히 말이지만
    빤수 벗고 제수에게 달려든 저 잉간을 뽑은 사람들이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저 드런 잉간은 말이 아닌 행동이었잖아요.
    그쪽 보수는 참 요상한 보수...이해불가 보수네요.
    사실 보수란 말이 아깝죠. 원래 보수는 지금 우리나라의 보수와 다르죠.
    공부 좀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 3. *^^*
    '12.4.16 12:13 PM (211.115.xxx.236)

    이미 나온 결과 어쩔 수 없구요.. 죄지은 놈은 뻔뻔한데 표 준사람 헐뜯을게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찬찬히 주변사람들 변화시켜 보자구요

  • 4. ⓧ쪽바리쥐
    '12.4.16 12:22 PM (119.82.xxx.194)

    그런 사람들은 북한 욕할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 5. 에효
    '12.4.16 12:24 PM (59.10.xxx.69)

    정말 이해못하겠어요...
    저 사건때문에 제수 친정아버지가 자살까지 하셨다는데...ㅜㅜ
    나쁜놈..

  • 6. 잘될꺼야
    '12.4.16 12:30 PM (175.195.xxx.55)

    걔네들은 보수가 아니라 그냥 친일집단이에요. 우리 나라 진짜 보수는 김구주석을 비롯해서 최근에는 김대중대통령이나 노무현대통령이라고 봅니다. 노무현대통령을 진보라 칭하지만 걸어 온 행보는 중도보수에 가깝다고 봅니다

  • 7. ㅇㅇ
    '12.4.16 12:31 PM (147.46.xxx.111)

    님 같은 분들이 하나하나 늘어가면서 또 변화하겠지요..

  • 8. ㅇㅇㅇ
    '12.4.16 12:35 PM (14.40.xxx.153)

    정말 수준떨어지는 동네 그쪽 동네가 너무 싫어졌어요

  • 9. 아미
    '12.4.16 12:42 PM (211.246.xxx.209)

    성추행 보단 강간미수범이 더 맞는 표현 아닐까요
    그런 인간을 뽑는 심리가 도통 이해가 않되네요
    그냥 슬퍼요 ㅠ

  • 10. 문사철
    '12.4.16 12:43 PM (220.73.xxx.165)

    사람들 비난할 필요 없어요.
    다 내 이익에 맞는 정치인 뽑는겁니다. 사람들이 김형태를 보고 뽑은게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박근혜를 보고 뽑은건데 그걸 역이용해야 하지요.
    박근혜가 2006년 이후 한번도 대권후보 구도에서 밀린적이 없는 이유는
    박정희 = 박근혜 라는 공식인데 이공식을 깰 전략을 찾아야 하는게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하는 거고요.
    저 인간이야 어떻든 그래도 (박정희만큼 우리를 먹게 살게 해줄) 박근혜가 어떻게 해주겠지 했던
    자기 지역구에 열심히 일할 사람 뽑아준 사람들 비난 만 할일이 아니지요.
    우리나라 정치가 언제 사람보고 정치인 뽑았나요? 다 정당과 지역 중심이었는데
    그걸 잘 돌파해서 이길 전략을 짰었어야지요.

  • 11.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의 차이
    '12.4.16 2:44 PM (125.133.xxx.121)

    박정희 정권 18년동안 대구 경북의 아무나 청와대와 통하는 끈 하나만 있음
    만사형통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렇게 박근혜를 신처럼 보는 거라고
    고성국이 그러더군요.
    음주운전하다 걸려도 경찰에게 "아야, 잠깐만 전화 한 통만 하게 해도."
    하면 청와대 있는 그 친척, 동창이 "그 양반 사건 알아서 처리해"
    하고 말하면 무혐의, 없었던 일이 되었던 그 경험이 "다시 한 번!"을 외치게 한다더군요.
    고성국이 지금 박근혜를 빨아주는 이유가 그래서일 듯.
    나도 한 번 스타가 되어 보자.
    권력을 쥐어 보자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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