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굴당보면 시댁이 너무 무시무시한거같아요

..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2-04-16 10:12:57
솔직히 결혼전까지만해도 저렇게 구박받지않고 당당하게만 살다가
단지 며느리라는 이유만으로 작은일하나에도 꼬투리 잡히고 해야하는게 참 이해가 안가요
특히 넝굴당에 막내 시누이같은 사람 정말 존재할까요
저희시댁은 제사를 안지내서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듯 ㅠㅠ 저는 결혼하고 자주는 못뵈도 일주일에 두번인부전화드리고 한달에 한번 시댁가는것도 귀찮을때도 있는데
그런것뿐아니라 넝굴당보면 큰어머니나 작은어머니 시누이등등 전부 이간질하기바쁘고 며느리를 저리 나쁜눈으로 보는지 참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ㅠㅠ
IP : 211.246.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d
    '12.4.16 10:14 AM (115.139.xxx.72)

    그 드라마는 상황 자체가 네이트 판이더군요.
    원글님 시댁이 그런 형태가 아니면 괜히 보면서 겁내고 열 낼 필요 없어요.

  • 2. ..
    '12.4.16 10:14 AM (152.149.xxx.115)

    막내 시누이도 여자임

  • 3. ㅇㅇ
    '12.4.16 10:15 AM (114.207.xxx.145)

    울 남편이 잘 보고 있는데,
    제가 당한 일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래요.

  • 4. 그런데
    '12.4.16 10:19 AM (59.86.xxx.217)

    며느리가 여우스럽게 요리조리 잘피하면서 대처하잖아요 ㅎㅎㅎ
    이해하지말고....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세요

  • 5. ..
    '12.4.16 10:19 AM (147.46.xxx.47)

    귀남 캐릭터가 점점 현실과 동떨어져 공감하기 힘들어요.
    이숙이는 어제보니..참 예쁘더라구요.
    헤어며 의상이며 아무나 소화 못하는 스타일인데..
    다만,두 시누가 전부 김남주 주변혹은 가족들과 엮인다는 설정이 좀;
    아쉽네요.

  • 6. 그냥
    '12.4.16 10:19 AM (121.160.xxx.196)

    거기 같이 사는 작은 어머님 그 맹한 여자 대책없지 않나요?
    뻔뻔한 나영희.. 귀남이 갖다 버린거 실수라고 교묘하게 위장하려고 하니까
    '당신은 실수할 사람은 아니고 죄를 지을 사람이지'라고 남편이 말했던 장면 생각나는데
    나영희 죄값 치루는것 보고 싶네요.

  • 7.
    '12.4.16 10:23 AM (121.164.xxx.120)

    제기준에서는 넝쿨당 시댁사람들은 성당히 매너있는축에 속하는데ᆢ
    현실은 더합니다

  • 8. 너무
    '12.4.16 10:25 AM (110.12.xxx.230)

    무례하더라구요. 특히 할머니 목욕탕에서..

  • 9. 글쓴이
    '12.4.16 10:25 AM (211.246.xxx.113)

    귀남이같이 부인위하고 가정적인 남자들 요새 많은거같은데 남자들이 저런 드라마 보면서 저런시댁이 있으니 왠만한 시댁잘못은 뭐 그럴수도있지라고 생각할까봐 겁나서 신랑이랑은 안보게되더라구요 귀남이 넘 멋져요 저는 나중에 아들이랑 같이 요리하고싶은데

  • 10. 드라마안봤지만
    '12.4.16 10:27 AM (115.140.xxx.84)

    우연히 피자가게들렀다 TV재방하는거보고 짜증만땅...
    시어머니가 일일이 냉장고열어보고 청소지적질에 ...

  • 11. j...
    '12.4.16 10:27 AM (152.149.xxx.115)

    넝쿨당 시댁사람들은 상당히 매너있는축에 속하는데ᆢ
    현실은 흥미진진 무척 더하지요...

  • 12. ㅡㅡ
    '12.4.16 10:29 AM (118.221.xxx.172)

    저런 드라마로 며느리들 세뇌시키는것 같아요

  • 13. j...
    '12.4.16 10:49 AM (152.149.xxx.115)

    요즘 당하고 사는 며느리 별로 없어요 당하고 사는 시부모가 늘어나지..
    82에 댓글만 봐도
    현실은 전혀 드라마와 반대임

  • 14. 그러길바래요
    '12.4.16 11:59 AM (116.126.xxx.11)

    글쎄요...J...님 어느나라에서 오셨어요??
    정말 우리나라에서 현실과 전혀 반대인 드라마라고 생각하세요???

    으아...울셤니그 드라마애청자이신데
    어제 오셔선 정말 이것저것 지적질에...잔소리에...
    미추어버리겠더라구요~~~
    그정도까진 아닌 어머님이셨는데.....
    그 드라마보고 윤여정이 부러우셨나봐요...
    저도 일하는 며느리인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353 주부.. 영어기초 강의 듣는 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3 영어 2012/04/18 1,022
97352 학교후배인데~윗동서가 됐어요 32 국화 2012/04/18 12,238
97351 항상 생각하던 건데, 남편한테 집안일 꼭 분담시키려고 하는 분들.. 79 .... 2012/04/18 16,284
97350 레몬 어디서 사드세요. 2 레몬 2012/04/18 958
97349 남자들 이상형중에 하나가 요리잘하는 여자 더군요.. 3 양서씨부인 2012/04/18 1,936
97348 아직도 저처럼 011 2G폰 쓰시는 분 없죠? 18 혹시 2012/04/18 1,705
97347 남자들 업소여자들 더럽다고 하는 말 믿으세요? 21 으쌰쌰 2012/04/18 7,921
97346 사채 쓴 딸, 강남 술집에 넘겨지자 아버지가… 2 참맛 2012/04/18 2,799
97345 분당이랑 일산중에 어디가 더 애키우고 살기 좋아요?? 10 로쉬 2012/04/18 1,909
97344 9호선 8천억에서울시 사들인다면 요금인상 찬성합니다.. 18 .. 2012/04/18 1,671
97343 4·19혁명 교훈 잊었나?…반세기 지났지만 부정선거는 계속된다 1 세우실 2012/04/18 457
97342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사들이고, 협상록도 공개하겠다&.. 4 .. 2012/04/18 990
97341 사립초등학교 스쿨버스 타는 시간이 보통 어떻게 되나요? 9 .... 2012/04/18 1,241
97340 자궁내막증에 대해 알고 계신분 도움 좀 주세요....sos~ 6 사과 2012/04/18 3,156
97339 미드어디서다운받으세요? 1 영어 2012/04/18 854
97338 요새 알바글에 댓글들이 너무 풍년이네요! 2012/04/18 477
97337 경제 신문이나 주간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경제지식쌓기.. 2012/04/18 842
97336 늦게까지 공부 못하게 한다고 엉엉 밤새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 14 초딩공부 2012/04/18 2,800
97335 서울시, 신청사 절반 시민공간으로 7 샬랄라 2012/04/18 1,296
97334 아이들 벌레물린데 뭐 발라주세요 11 긁지마 2012/04/18 1,570
97333 탈당 = 색누리당 이중대,눈가리고 아웅하네? 2 수필가 2012/04/18 496
97332 이런남편이랑 사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20 신혼 2012/04/18 2,828
97331 제가 알고 있는 눈썹 그리기 노하우 15 눈썹을 그리.. 2012/04/18 6,866
97330 대기업 해외지사 인턴쉽 어떨까요? 2 오홍 2012/04/18 977
97329 커플들 식사할때 남자가 스마트폰 쳐다보면 화나나요? 6 에구 2012/04/18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