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 연기자를 아세요..?

..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2-04-16 08:49:39

제 걱정은 기우였나봐요.김기덕님 매니아분들이 싫어하실까봐

덧붙였는데..^^^;아..다행

 

 

 

 

탤런트 서원이라는 연기자 아세요..?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성장드라마 사춘기?아역 배우로 데뷔하고..영화 나쁜남자로 파격 출연했다가...

그 이후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전혀 모습을 볼수없었던 연기자에요.

서원이 출연한단 소식듣고 나쁜남자라느 영화를 정말 힘들지만,참고 보았구요.

김기덕 감독님의 작품도 만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는데....

그다음 출연작 여배우의 대한 행보가 너무 저조하고..영화 이미지로 인해 아예 묻혀버린 상황이라ㅣ..

많이 안타깝더라구요.감독님 작품중엔 그 작품 외에도 파격적으로 연출된 배역이(다른 연기자) 많았던건 기억합니다.

다만,서원씨는 좀 다르잖아요.엄청 신인이었고...연기자 입장에서 모험을 건것과도 같았는데....

출연만 시키고..이슈가 된데 비해 그 이후로는 너무 버려지고 외면된게 아닐까..싶더군요.

그 작품을 만나지 않았더라면...지금처럼 연예계와 멀어지지않았을거고...

일반인ㅇ로 돌아간 지금에도 과거 출연작에 대한 이미지로 꼬리표가 따라다니지않을까 싶은 걱정이 들구요.

출연한건 연기자 본인 의사인건 맞지만,조금은 언플?비슷하게 후속작에 대해서도 뒤를 좀더

봐줬어야했던건 아닐지.. 원래 감독들은...출연한 배우들을 다음작품에서도 또다시 함께 하곤 하더군요.

그에 비해 사회적인 비판과 영향력이 큰 영화에 출연 시켰던 만큼...한번쯤은 그녀가 다시 도약할수있도록

신경을 써주고..다음 작품에 한번쯤 출연 시켰어ㅑ 맞지않았나 하는 안타까운 심경이 요즘 갑자기

잊혀진 그녀가 보고싶어지면서 들더군요.영화가 매니아적이고..워낙 뜬금없어서 제 의견에 공감하실분들은

거의 없으실거같지만, 이 시점에 난데없이; 얘기하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서원씨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일반인ㅇ로 돌아가서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요.ㅓ

다시한번 볼수있다면 더 바랄나위없을것같네요.

IP : 147.46.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4.16 8:56 AM (203.170.xxx.6) - 삭제된댓글

    서원 약간 한효주 느낌의 아가씨였죠?? 정말 이뻤어요, 어쩌면 한효주 비슷하지만 미모는 좀 더 세련된 한효주 같은 느낌이었을꺼에요,

    안타깝네요, 저도 참 예쁜 아가씨였는데...

  • 2. 아 알아요
    '12.4.16 9:24 AM (27.115.xxx.103)

    저 중학교 2년 후배였고 저를 어떻게 알았는지 꼬박꼬박 머리가 쏟아지게 인사를 했던..참 예쁜 아이였습니다.
    생긴것과 분위기가 정말 예뻤어요.
    저도 종종 생각나요..
    어떻게 지내나..
    묻히기엔 너무너무 아까운 미모였는데....

  • 3. ...
    '12.4.16 9:30 AM (1.252.xxx.26)

    저 최근에 이 분 생각나서 검색해봤어요. 예전 고독이라는 드라마에서 참 예쁘더라고요. 연기도 잘 했고요.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요즘 흔해빠진 클론들하곤 다르게 개성있게 예뻤죠.

  • 4. ^^
    '12.4.16 11:17 AM (155.230.xxx.55)

    저도 기억나요. 미모는 한효주보다 훨씬 더 나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481 너무 속상합니다... 김속상 2012/08/27 1,328
146480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살죠? 저는 부유하게 살았을때도 그닥 행.. 9 행복해지고싶.. 2012/08/27 3,097
146479 매직기 추천 좀 해주세요.. 6 매직기 2012/08/27 2,448
146478 양은냄비 손잡이에 데였어요. 화상 3 화상 2012/08/27 2,818
146477 낼 서울 초중고 휴교래요. 2 .. 2012/08/27 2,241
146476 신문지 대신 뽁뽁이는 어떨까요? 8 태풍 2012/08/27 2,470
146475 안경 렌즈값은 개당 요금인가요? 3 궁금 2012/08/27 2,708
146474 저 어제 2마트에서 외국인한테 친절베풀었어요 ㅋㅋㅋ 3 헤헤 2012/08/27 1,931
146473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15 컴퓨터 2012/08/27 1,535
146472 에메랄드 셋트 팔려고 하는데 2 에메랄드셋트.. 2012/08/27 2,280
146471 태풍이요 오래된 아파트라 샷시에 1센티 정도 틈이 있는데 어쩌죠.. 1 태풍이요 2012/08/27 2,194
146470 마라톤 초보인데 10월중순 10km 가능할까요? 5 런런~ 2012/08/27 2,523
146469 혹시 임재범 이번 콘서트 다녀 오신분 안계신가요? 8 ㅇㅇ 2012/08/27 1,877
146468 {볼라벤} 기상청 실시간 레이더 관측영상 현재 ieslbi.. 2012/08/27 1,683
146467 어떤 사람보니 돈이 최곱니다. 교육에 넘 투자하지 마세요 12 자식 2012/08/27 4,388
146466 더불어 질문요..테이핑에 관해서 질문 2012/08/27 1,028
146465 세탁기문 항상 열어놔도 끼는 곰팡이는? 1 그럼 2012/08/27 1,727
146464 사채업자라고 보이스 피싱하는 놈들에게 전화왔어요... 두근두근 2012/08/27 1,391
146463 유리창 테이프 아무거나 붙이면 되나요? 1 태풍 2012/08/27 3,617
146462 중국 북경에서 인천들어오는 편도 항공권 어떻게 예매해야할까요??.. 3 고민 2012/08/27 1,168
146461 오버라고 해도 할수 없네요 2 아휴 2012/08/27 1,468
146460 시어머니와 냉전 중.. 13 삐리리 2012/08/27 5,009
146459 삼성과 애플 싸움에서 한국과 미국의 벌금 차이 1 ... 2012/08/27 983
146458 카드로 거의 쓰는 주부님들..한달 카드값 얼마나오세요? 5 YJS 2012/08/27 4,911
146457 자차 보험 안들어도 될까요? 7 YJS 2012/08/27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