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은 의회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별달별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2-04-16 07:38:28

의회민주주의란 말은 절차를 중요시한다는 말입니다.

한단계 한단계 밟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들로 부터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신이 대선에 나서고 싶다면 일단 국민으로부터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국민으로부터 그 능력과 사상을 관찰받고 정치력을 보여주어야죠,

그런 방법으로 국회의원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니면 지방자치단체장부터 시작하던지..아님 장관이나 총리 정도는 해보고 나오던지.

그게 의회민주주의에 입각한 정신이라고 봅니다,.

 

박그네가 아무리 아버지의 후광을 입고 대선후보가 되엇다고 하지만

그 자신이 치열한 권력투쟁 중심에 있었고 10년간 여당대표로 있었다는 그 자체만으로

그녀의 정치력은 입증되었다고 봅니다..여기에 이의를 다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문민정부 이후 역대 대통령들 다 그런 과정을 밟았습니다,

낙하산이라 일겉는 노무현 전 대통령 조차도 국회의원과 장관을 지내는 과정을 밟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안철수라,,,

그자가 어떤 정치적인 능력이나 사상을 가져는지 아는사람 누가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인지,,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인지..

몰라요,,알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운영권을 가지는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이렇게 안개속인 사람은 첨입니다.

성격조차 모릅니다,

솔직히 그자는 초선국회의원 깜도 될까말까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네티즌들의 인기를 업고 대선후보로,,

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솔직히 거품인기죠,,

지난 대선때 문국현 인기 딱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대선때마다 혹시나하고 로또 사는사람 심정처럼

혹시나하고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그런 유형들,,지난 대선때마다 문국현이 아니더라도 많이 봐왔죠,,

서울대 교수....???

그럼 이수성이란 서울대 총장은 교수보다 직급이 낮아서 한방에 나가리가 되엇습니까?

40대 이상만 올라가도 지방에 조금만 내려가도 안철수란 사람이 누구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정치적인 기반이 전혀없는 사상누각인 그런자를 누가 찍어줘요??

된다고해도 거대야당에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고  정치.행정 경험도 전혀 없고 그렇다고 주변에

보좌해줄 사람도 없고,,안철수 주변에 누가 있나요??  아무도 없잔아요,

 

어느 사이트 가니간 안철수 후보선언만해도 민주당은 물론 새누리당에서도 대거 이탈자가 나와 제3당이

구성될것이다 하는데..무슨 정치가 장난도 아니고 말이죠,

민주당은 몰라도 솔직히 새누리당에서 누가 나온답니까??  새누리당에서 박그네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국회의원이 누가있다고??

그떤식으로 몽상적인 생각을 하니간 나꼼수나  제2의 문국현이나 밀어주고있지..

 

어떤  사람은 그의 이미지가 깨끗하지 않으냐 하는데,,,깨끗하죠,

아무것도 한것도 없고,,한일이 없으니..

정치권이라는 아수라장에 발을 들여 놓은적이 없으니..

그래서 그자가 저 구정물에 발을 담그어 놓을까 말까하고 발을 넣엇다 빼었다 하는게 아닙니까.

그 구정물에 발을 담그어 놓기는 싫고 대퉁령직은 날로 먹고 싶고,,

누가 날 인밀어주나 그냥 날 대통령후보로 안밀어주나 그것만 바로보고잇죠,

감나무 아래에서 입만 떡 벌리고 있는 사람처럼 밀이죠,

 

IP : 118.41.xxx.2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6 7:48 AM (147.46.xxx.47)

    이글의 요지는 안철수 뽑지말고, 박근혜 밀어라.........

    포털에 안철수씨 출마 의사 굳혔다고 단독기사 떴던데......

    별달별님 맘이 많이 급해지신듯........

    여지껏 새누리당 이자스민 깠던건 지지정당과는 무관하신 개인감정이셨나봐요.

  • 2. ....
    '12.4.16 8:09 AM (180.66.xxx.58)

    일부 동의는 하지만,,, 속마음이 읽혀지는...
    박근혜 밀라는 글이죠?

  • 3. ...
    '12.4.16 8:22 AM (115.142.xxx.219)

    걸어온 길을 보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의미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철학이 있는 분들은 치졸하게 살지 않습니다.
    명예를 알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은 모든 일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 많은 일을 판단하는 자리입니다.
    아마도 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어도 문재인 의원과 안철수 교수는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서 상대를 밟는 짓은 결코 하지 않으실 분들이라고 확신합니다.

  • 4. 흐음
    '12.4.16 8:26 AM (1.177.xxx.54)

    안철수는 검증되지 않은 정치인 맞습니다.
    그건 님이 이렇게 길게 적지 않아도 알 사람은 다 알아요.
    그런데 말이죠. 어쩌죠?
    야권에서 누가나오든 어쩄든 그쪽은 관심이 가지만 박근혜는 정말 대통령이 되면 안되기때문에
    제 주위 사돈의 팔촌까지 찾아가서 찍지말라고 노력할려구요
    절대 절대로 되면 안되는 사람이 박근혜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 5. 존심
    '12.4.16 8:29 AM (175.210.xxx.133)

    정치판에 오래 굴른눔들이 싫어서 그러니 그냥 내버려두시구랴...
    안박사는 내가 지킬테니...

  • 6. 좀..
    '12.4.16 8:32 AM (59.6.xxx.200)

    미리 걱정부터 하지 않아도 될듯..
    검증 안된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씨가 지지를 받는 이유는..
    현 정치에 대한 염증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가 나선다면 그 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비젼을 제시 할 것이고..
    그것을 보고 판단하면 될듯..
    박근혜야 말로 당 대표 말고 경험도 없은데요 뭘..

  • 7. 올겨울엔 이기자!
    '12.4.16 9:54 AM (211.219.xxx.62)

    문재인 지지자로써 원글 주장에 동조하고 싶지만.. 너무 논리적 오류가 많아서..

    1. 대한민국은 의회 민주주의
    2. 그래서 대통령은 의회 민주주의를 통해서 능력이 검증되어야 되고
    3. 그래서 그네는 되고 철수는 안되고..

    우선 2번부터.. 이게 무슨 논리의 비약입니까.. 왜요.. 아니 그네 뽑는 분들 논리가 "아버지 밑에서 보고 배워서 잘 할거다" 아닌가요. 아버지 엄청 잘했다는 가정하에.. 아버님 국회의원 출신인줄 처음 알았읍니다... 사실 2번이 사실이었으면 좋겠어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한번에 정당성 없애줘버리니..

  • 8. ......
    '12.4.16 10:03 AM (182.208.xxx.67)

    의회 민주주의라... 그걸 제대로 존중을 했으면

    선거법 위반 및 범인은닉죄 같은 혐의가 있던 전직 국회의원을 뽑지는 않았겠죠.

    그리고 뭔가 착오를 일으키시는 것 같은 데 박그네님이 존경하는 아버님은 쿠데타를 일으킨 분입니다

    5·16군사정변이라고도 하는 데 폭력적으로 의회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분의 따님에 대해서는 어찌 그리 관대하신지 이해가 안가네요.

    의회민주주의를 신봉하신다는 분이 말이죠. 이건 자격박탈 조건 아닌가요?

  • 9. ......
    '12.4.16 10:07 AM (182.208.xxx.67)

    아이고 실수를 했네요. 범인 도피 및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네요.

    대단한 의회민주주의 나라죠.

  • 10. 메이발자국
    '12.4.16 10:20 AM (180.70.xxx.61)

    명확한 사실들과 본인의 희망사항을 적절히 배합해서 글을 써놓으셨네요. ㅎ

    우선 안철수가 아직 검증이 덜 되었다는 점과
    대선 나오기만 하면 바로 이긴다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가 대선후보로 나온다면
    대선까지 검증의 시간은 충분히 주어질거니 검증 면에선 별 문제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뭐 이명박은 그래
    국회의원하고 서울시장하면서 검증 잘 받아서 지금 요모양 요꼴인가보죠?ㅎ

  • 11. 메이발자국
    '12.4.16 10:27 AM (180.70.xxx.61)

    그리고
    적어도 박근혜가 그토록 대통령을 해먹고 싶다면
    자신의 아버지인 박정희가 집권하면서 저지른 일에 대해서 사과부터 하고 시작해야 된다고 봅니다.
    박정희가 꼭 죽일놈이고 실패한 대통령이어서가 아닙니다.
    그의 업적이 분명 있고 나라를 잘 살게 만들어준 것도 인정하지만
    (그로 말미암았든 아니든간에 그가 집권할 당시에 한국경제가 성장했기 때문에 그의 업적이 되는거라고 생각)
    잘한 것과는 별개로 잘못한것은 잘못했다 진정성있게 사과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합리적으로 보상하고 넘어가야지
    그러지 않고 스리슬쩍 넘어가는 지금같은 모습으로
    대통령이라니.......
    생각만 해도 진저리쳐지네요.

    단순비교해서
    김용민은 막말관련해서 사과를 했는데도 전국이 들썩이고 표가 후두둑 떨어져나갔습니다.
    보수언론에서 아주 죽일놈을 만들어놨죠.
    김용민이 평소 정치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정말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있고 없고를 떠나 그랬습니다.
    그런데!!
    박정희가 한 일은 대한민국을 잘 살도록 만들기 위해 그런 거니 다 덮고 가자고??
    보수언론의 이중성에 치를 떠는 이유입니다.

    대선레이스 시작되면
    박근혜는 계속해서 박정희의 잘못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질문 수없이 받을 겁니다.
    연좌제라고요? 박근헤가 처음부터 아버지와 선을 긋고 나온게 아니라
    박정희와 육영수의 후광을 입고 시작했기 때문에 그런 말 할 자격 없습니다.
    그리고 설혹 그녀가 대통령이 된다 한들
    많은 국민들은 그녀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외신에서 한국에서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는 뉴스를 내보내는 것을 보며
    부끄러움에 치를 떨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76 제대로 뉴스데스크 호외- '수상한 무용가 밀어주기 밝은태양 2012/04/17 982
97175 모니터 중간중간 흰 박스가 생겨요 컴질문 2012/04/17 495
97174 소고기국 끓일때 뜨는 검은 거품 없이 끓일려면요.. 5 소고기국 2012/04/17 2,715
97173 기사/부동산 모두가"루저" 1 매일경제 2012/04/17 1,172
97172 동학사 벚꽃 보러 다음주말이면 너무 늦을까요? 1 벚꽃 2012/04/17 868
97171 cj몰에서 현대카드로 아웃백 상품권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 2012/04/17 1,076
97170 물닿는거 신경안쓰이고 365일반지끼시는분들~~ 5 와플 2012/04/17 1,700
97169 딸기잼 직접 만들었는데 수지가 안 맞는 것 같아요~~ 5 잼홀릭 2012/04/17 1,910
97168 비비크림질문이요??? 1 ,,,,, 2012/04/17 773
97167 트위터에 사진 올릴때요...? 1 궁금 2012/04/17 954
97166 시흥사건 범인이 남편이라는데 초범인건가요? 3 무섭다 2012/04/17 1,655
97165 엄마가 나꼼수 비방책자 들고 오셨어요. 11 ㅅㅇㅅㅇ 2012/04/17 2,034
97164 예전에 먹던 과자중에 특히 맛있었던거 23 남매맘 2012/04/17 4,587
97163 여러분들이 암만 여기서 욕해도 결국 현실은 새누리입니다. 10 새누리 2012/04/17 1,293
97162 점뺀곳이 멍난것처럼 아프기도 할까요? 2 ... 2012/04/17 913
97161 어제 토마토 먹고 아프다 썼었는데영 2 토마토 2012/04/17 1,482
97160 회원장터의 인터넷 변경 인터넷 바꿀.. 2012/04/17 567
97159 여성가산점을 효력을 인정치않은 결정 ... 2012/04/17 621
97158 핸드폰에 착신전환된 전화입니다 5 궁금 2012/04/17 3,073
97157 애기 낳고 미역 얼마나 소비하게 되나요? 1 ^^ 2012/04/17 645
97156 제가 겉절이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7 호호 2012/04/17 2,719
97155 혹시 아이들 피부에 나타나는 이런 증상 아세요? 2 2012/04/17 881
97154 펄스젬이라고 아세요? 1 사월의눈동자.. 2012/04/17 4,471
97153 김미화씨가 받앗던 욕 트윗이래요 28 ㅇㅇ 2012/04/17 5,739
97152 코스트코 양재점 1 양재점 2012/04/17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