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대 나와서 공대대학원 VS MBA 어떤 메리트가 차이날까요?

------ 조회수 : 2,582
작성일 : 2012-04-16 05:13:20

부군되시는 분들 중 저런 경로 거친 분 계실런지요?

기공과 나와서 엔지니어 일 하는데 ( 외국인 남편이고 해외에요. 학부 레벨은 괜찮은 편입니다.) 

공대대학원 이나 MBA 둘 중 하나 밟을 생각이에요. 대학원 졸업자를 더 선호한다더라구요.

공대 대학원,  MBA 두 옵션 각기 메리트 있다는 건 압니다만  이 곳 의견도 좀 수렴하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제가 한국에서 공대가 유명한 대학 나왔는데 동아리 사람들 보면 대학원을 가는 경우는 꽤 많았는데요. MBA 밟는 사람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MBA 하겠다는 얘기 들었을 때 의아했는데 학부 공대, 대학원 MBA도 경쟁력있는 좋은 선택이라고도 하더라구요.

 

IP : 92.74.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과함께
    '12.4.16 5:54 AM (67.248.xxx.110)

    한국 이야긴가요?

    뭘 하시냐에 따라 다른데

    어디 대학 나오셨는지 모르겠는데 요즘에 s대 나오고 경영쪽으로 옮기는 분들 꽤 있어요. 기계나 전자...타학교도 좀 보긴 했는데

  • 2. 조약돌
    '12.4.16 6:21 AM (1.245.xxx.189)

    제 후배가 카이스트 박사하고 연구소 다니다가 MBA하고 와서 컨설던트 하는데요. 연봉은 후자가 두배 높고요. 연구소는 신기술 개발. 컨설던트는 기술 기반의 신제품 개발하는 기업체의 시스템 개선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둘다 알아서 계속 개척해 나가야 하므로 리스크는 늘 안고 살고요. 후자가 더 정신없이 바쁘게 살더군요.

  • 3.
    '12.4.16 9:04 AM (211.219.xxx.62)

    엔지니어의 길을 가려면 석사만 나오는 건 비추고요. 박사까지 해야 합니다. 경영/금융 관련 쪽 일 하려면 MBA를 해야 되고요.

    커리어골에 따라 선택해야죠.

  • 4. ...
    '12.4.16 12:04 PM (71.60.xxx.82)

    MBA로 가면 일반 MBA 졸업생 진로+기술쪽 컨설팅업체로 갈 수 있겠죠. 컨설팅업체는 공대 대학원을 나와도 갈 수 있는데, 컨설팅업체일이 연구개발직보다 대우는 좋은 반면 정신적으로 아주 피곤하다고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49 초등학교 6학년 신규 남교사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9 여름밤 2012/04/19 3,772
98948 문대성 의원님 안타깝습니다 13 slr펌 2012/04/19 1,846
98947 괴롭히는 애들은 왜? 1 질문 2012/04/19 549
98946 더킹이 시청률 한자리수로 추락하면 꼴찌를 했네요 방송국에서 엄청.. 8 del 2012/04/19 1,845
98945 이승기 약발 끝? '더 킹' 꼴찌 추락 ...'적도남' 수목극 .. 2 del 2012/04/19 1,240
98944 ‘적도의 남자’ 수목극 1위 등극…‘ 더킹 투하츠’ 추락 거듭 6 del 2012/04/19 1,461
98943 MBC여기자회 “마감뉴스PD, 상습적 성폭력 악명높아” 2 참맛 2012/04/19 1,528
98942 문대성과 정세균 논문 6 자카키엘 2012/04/19 849
98941 김형태의 새누리당 탈당 반대합니다!!! 4 근데요~ 2012/04/19 858
98940 회사에 친한언니 강쥐가... 29 아 웃겨 2012/04/19 3,682
98939 증2딸 스마트폰을 물에 빠졌는데요.. 2 .. 2012/04/19 816
98938 MBC 기자들이 오늘부터 보도국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12 참맛 2012/04/19 1,507
98937 교복 품질 어떤가요? 3 공동구매 2012/04/19 682
98936 내가 창피하다”…논문표절 의혹 문대성 지역구 부산 사하갑 민심은.. 15 또새눌찍을꺼.. 2012/04/19 1,844
98935 [제목수정] 엄마를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15 피돌이 2012/04/19 3,428
98934 홈쇼핑 생활 10년만에 이런일은 처음이네요. 4 어젯밤 2012/04/19 2,876
98933 토리버치 아만다 호보,빅백 아니지요? 3 떡대녀 2012/04/19 2,145
98932 투표함 재질 9 .. 2012/04/19 1,281
98931 하와이사시는분 계시면 꼭 좀 하와이 2012/04/19 929
98930 수원에서 비교적 치안 좋고 초중고 학군 좋은 동네는? 22 수원 2012/04/19 17,076
98929 해외 계신분들, 한국에서 출판되는 책 어찌 구하시나요? 6 바다 2012/04/19 1,158
98928 수천명이 되살린 '토스트 할머니' 노점상 3 ^^ 2012/04/19 2,026
98927 동향 아파트.. 위치를 정해야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8 내집장만 2012/04/19 1,362
98926 너무 황당한데, 좀 봐주세요. 이사+주차 34 .... 2012/04/19 8,831
98925 급격한 다문화주의를 우려하는 국민들의 밑바탕에 깔린 정서 7 적당히해 2012/04/19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