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에 선글라스에 마스크에
도대체 왜그러는거예요???
미쳤나??? 싶을때도 있어요.
깜짝 놀랄때도 있구요.
솔직히 무슨 위험한 사람은 아닌가..싶은 생각도 들구요.
모자에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선글라스만 써도
얼굴 안타요...
우리나라가 무슨 캘리포니아 하와이 플로리다도 아닌데
오바를 떨어요..
모자에 선글라스에 마스크에
도대체 왜그러는거예요???
미쳤나??? 싶을때도 있어요.
깜짝 놀랄때도 있구요.
솔직히 무슨 위험한 사람은 아닌가..싶은 생각도 들구요.
모자에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선글라스만 써도
얼굴 안타요...
우리나라가 무슨 캘리포니아 하와이 플로리다도 아닌데
오바를 떨어요..
매일운동하니까 조심하는거겠죠.
어쩌다 한번이면야 모르지만...
원글님 말씀이 좀 지나치시긴한데,
그냥 핵심내용만 보자면 저도 정말 신기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어떨 땐 무서워요.
왜 얼굴 반을 그리 가리고 다니시는지들 원..
무슨 ㅌㄹㄹㅅㅌ 집단도 아니고...그렇게 안해도 심하게 안타요.
3년전만 해도 저도 원글님 같은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요즘 제가 그러고 다녀요...
사람 앞일은 모른답니다.. ^^
(세월 앞엔 장사 없으요...)
볼때마다 섬뜩해요.
본인들은 기미때문에 조심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보는 사람은 접할 때마다 놀라서 가슴이 두근두근
무섭고 섬뜩해요. 222
기미 한번 올라오고 나면 그 심정 이해가 되실지도..
썬크림 바르고 썬글까지 꼈는데도, 건강문제인지 햇빛 좋은 봄날 한두시간 야외활동했더니 기미가 확 올라와서 너무 속상한뒤로는 보기 흉해도 그렇게 해서라도 기미를 피해보려는 여자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ㅋㅋ 그게 금새 내 얘기가 된다에 공감 백퍼
해치진 않으니깐...안심하세요. 그냥 내얼굴 보호하려구요.
자주등산하면 얼굴탑니다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해도 탑니다
그분들은 그답답하지만, 경험상 저러는거지요..
너무 섬찟해요. 아무리 그래도 좀 상식적인 수준에서 하고 다니시면 안되나요.
전 얼굴을 다 가릴 정도면 남자가 그런 복장으로 여자행세하고 다닐수도 있어요
저는 미국 중부뉴져지에 사는사람입니다,이곳에 온지는 38년되었구요.매주 토요일이면 남편이랑 저희집에서 1시간 걸리는 뉴욕주에있는 베어마운틴으로 산행을 갑니다.한국분들 많이오시는데 가끔 저렇게 얼굴을 다 가리시고 오시는분들이계십니다.처음에는 무슨 나쁜피부병이 걸리신줄알고 깜짝 놀랐읍니다. 골프장에도 그렇게 하고오시고....
기미 생기는 거 경험상 맞아요 저 일주일에 두번 한시간씩 야외에서 운동했는데 세달지나니 기미 많이 생겼어요 썬크림 당연 발랐지만요 마스크 사놓고도 답답해서 안했더니 후회돼요 다른분들은 많이들 하셨거든요
근데 그거 진짜 기괴해요. 산에서 갑자기 슥 나타나면 기절하겠어요. 좀 무섭죠.
저는 그 마스크에 모자로 가린 사람들 보면서 외계인 같다고 생각하며 속으로 킬킬거렸죠.
좀 유난스럽게 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그렇게 피부가 걱정 되면 야외활동을 하지 말고 실내에서 커튼 치고 사셔야...
관리안해서 기미쩔어 다니면 그것가지고도
쌉을 양반들아.
햇빛 알러지 있는사람도 있고, 미용차원에서
한다는데, 복면강도라도 만나봤수?
그런다치면 모자는 왜쓰고,시커먼 안경은
왜쓴다요. 필요하니까 그 물건도 나왔고,
나같은 사람 요긴하게 감사하게 쓰고 살아요.
안헤치니까 글케들 유난들 떨지마요.
실내에서 커튼치고 살라고?
섬뜩? 얼마나 무공해 청정지역인지 몰겠지만
이런 기회에 강심장 훈련받아 보시던가.
아침 댓바람부터.
저는 기관지가 약해서 두르고 다녀요.
산에 오르다보면 힘들어 과호흡으로 입 벌리고 급하게 호흡했더니 바로 감기 오고
몸살 오더라구요.
병원 갔더니 찬바람이 직접적으로 안들어가게 마스크 꼭 하고 다니라고 하던걸요.
그리고 평지나 시내에서 그러고 다니면 이상하지만
산은 워낙 그런 사람이 많으니 그런가보다 합니다.
가끔 오가는 사람들이야 이상하지만 저 처럼 매일 다니는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거든요.
야외 모임에 나갔는데,
어느 여자분이 실내 들어와도, 밥먹을때도
썬글라스를 계속 쓰고 있더라고요.물론 마스크까지.
왜 그러나 했더니, 그 분은 눈이 약해서
야외만 나오면 눈이 충혈되고 넘 아파
썬글라스라도 쓰면 덜 아파 글케 주구장창
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사람마다 다 취약한데가 있구나,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이해 해주세요,
밖에 나오지말고 방콕하든지, 이런 심한말
하지말고요.. 제발.
젊었을때는 선글라스 안껴도 산행에 지장없지만 나이드니 햇볕에 눈부셔 자꾸 눈을 찌푸리게되니 주름생겨서 선글라스 끼고.... 비염있어서 마스크에... 모자는 햇볕차단용으로 쓰는 아짐입니다.
그렇게 미쳤나? 라는 소리까지 들을줄 몰랐네요...ㅜ
결국은 니들도 애낳아봐라..처럼
니들도 내나이 되봐라 인가요???
일부 혐오스럽게 보는 시선 있다고 해도..사실 아주머니들은 내좋으면 쓰고 다니겠죠.
동네 등산로에서 그런 사람을 만났을때
저사람은 그냥 운동하는 1인 일거야..하고 무조건 안심해도 되는 걸까요?
요즘은 정말 세상을 약간 경계하면서 살아야하니 걱정이 되요.
적어도 남이 무서워할수도 있다는거 아시면 좀 나을것 같아요.
내멋대로 만 살수있는건 아니잖아요...
남이야어떻게 생각하든 내멋이야..이렇게 하면..그게 바로 아줌마 아닌지.
다좋지만..
썬글라스, 모자, 마스크, 등산복에 장갑, 등산화...이 모든 조합을 동시에 하고 다니시잖아요.
뭐 이제 날 더워졌으니 등산복 점퍼라도 벗으실테니 다행...
이젠 남여 구분은 되겠죠.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뭘 욕할 필요까지 있나요?
저도 매일 한강가 1시간씩 걷는데 정말 온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분들 심심찮게 보지만
그냥 좀 우스꽝스럽다(?) 정도지 그게 무슨 나를 막 깜짝 놀라게 하고 뭐 섬찟하기까지...
누가 오바인지.
매일같이 실외 운동을 하게 되면 저러고 다녀야 할 걸요
아무리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를 써도 사방에서 자외선이 침공해 옵니다
앞에서 오는 거야 모자로 겨우 가려도 옆에서 쏟아지는, 반사되는 자외선은 어쩔껴??
우리 엄마는 코잔등에 시커멓게 점처럼 피부가 타서 첨엔 피부암인가 하고
떼어내서 조직 검사까지 했다니까요
결론은 돌출부분이 자외선에 노출되어 과잉..
너무 이상하게 보지 마시고 아줌마들의 특권이라고 봐 줍시다
왜 예전에 김혜# 씨 #해진씨랑 스캔들 났을때 그 유명이들도 썬캡 쓰고 았지 않던가요
차로 거의 다니고 할텐데도 자외선은 겁나지요
옷을 훌떡 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자기 얼굴 보호하려고 좀 가리고 다닌다는데
왜 이렇게 남의 일에
상관이 많을까요?
할 일들이 그렇게 없나....
자주보면 괜찮더만...
뭔오바를 떨면서 글을 쓰는건지...원,,,,
할일없는것도 병이네 참~
무서운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뭐...나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니까요.
선크림만 발라도 기미 안생긴다는 분들은
복을 타고난 거예요.
전....하루 몇분 점심에 300미터만 걷길 몇일 했는데
확~~~ 기미 주근깨 올라와서 죽겠어요.
저도 등산 한번씩 가는데 그러고 다니는 아주머니들 보면 이상해 보인다기 보다는
답답할텐데...이생각은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1시간은 햇볕을 받아야 한다던데....
전 일부러 선크림은 발라도 모자는 안쓰고 다닐 때는 있어요.
비타민 D 보충을 좀 해야되니까....
햇빛 알러지 있는 사람은
얼굴이 벌개지면서 깨알만하게 뭐가 올라오기도
한답니다.
썬크림, 썬글라스로도 자외선차단 충분하신 분들은
천복인줄 알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너그러히
봐주세요.
제발 말들좀 함부로 하지마요.
자외선에 눈이 민감한 사람, 피부가 민감한 사람 있다 생각하면 되지 꼭 누구나 본인처럼 눈이고 피부고 항상 이상 없는 사람만 산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요즘 각종 알러지 질환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게 최근에 나온것도 아니고 이젠 많이 봐서 마스크고 뭐고 전혀 이상하지 않던데.
볼때마다 섬뜻하다는 사람은 본인 부터 그 조그만 일에도 간떨어지는 소심한 마음을 고치면 되지 왜 남보고 고치라는지.
보는 사람이 볼때마다 섬뜩한 마음이 드는 게 잘못인가요? 소심한 마음을 고치라는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그 사람들이 마스크 쓴 건 뭔 잘못이라 미쳤다는 소리 적힌 원글이 올라오나요? 단지 복장일 뿐인데.
어느분이 얼굴 홍조때문에 죽고 싶다 이런글 올리신 분도 있네요.
홍조 있거나 하신분들은 햇빛오래 받으면 바로 더 붉어지고 좋지 않으니 마스크 이런 거 필수죠.
이런 원글을 그런분들도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그런 피부 질환있는 사람들은 내내 실내운동만 하고 등산은 가면 안되는 건가요?
모자에 썬그라스에 마스크에 왜 그러고 다니냐. 미쳤다는 생각든다구요? 생각없이 말로 사람을 죽인다. 딱 그 말이 떠오르네요.
모자에 선글라스. 마스크 조합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요. 정말 복면쓰신 분들은 이해가 안되요.
저희동네 유명한 산이 가까운데 복면에 가깝게 눈만 나오는 얼굴가리게 쓰신분들 보면 흠짓 놀랍니다
사는 방식과 모습이 나와 다르다고 그리 몰아부쳐야 하나요
본인이 햇빛알러지로 고생해보심 그리 말 못합니다
나이들어 피부나 눈이 약해짐 그리 말 못하지요
햇빛알러지 심해지니 여름에도 무장하고 다니지 않음 저녁내내 화상입은 사람마냥 가렵고 화끈거리는데
남들이 어떻게 보는가가 중요하지 않지요
왜들 그렇게 마음들이 팍팍하지요
내 인상이 험악해 진다면..
자기 보호도 되고 괜찮네요.
물론 여성분들이 놀라는건 좀 그렇지만요.
그 생각은 못해봤어요.
저도 하나 사고 싶은데..
전요..조금만 걸어도 얼굴만 아주 격하게 새빨개져서
어쩔수 없이 고거 씁니다.
피가 얼굴쪽으로 쏠려서 그런지...이유도 모르고 새빨개져서
어쩔수 없이 쓴다고요..
자주보면 괜찮더만...
뭔오바를 떨면서 글을 쓰는건지...원,,,,
할일없는것도 병이네 참~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원글님 글이 더 놀랍고.....미쳤구나....생각 됨.
햇빛 알러지가 있어서 노출 시간이 조금만 길면 좁쌀 처럼 올라 오면서 붉어지고 가렵거든요.
그게 예전에는 없다가 생긴거라서 저도 요즘은 야외 활동할땐 꼭 하고 나갑니다.
예전에는 나도 왜 모양 사납게 저렇게 하고 다닐까 하고 생각 은 했지만 막상 나에게 닥치니 하게 되네요.
그런데 미쳤다는 생각 까진 은 안해 봤어요.
그냥 그분들에게 필요 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 해 보세요.
다리 삐면 붕대로 깁스 하잖아요.
그걸 미라 연상 하는 분이 잘 못이지 그걸 치료 목적으로 붕대 를 감고 있는 분의 잘못은 아니 잖아요?
외국인이 한국에는 무슬림이 많은가 보다고 하길래 무슨소린가 했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얼굴 다가린 마스크 쓴 사람들이 무슬림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뭐 개인의 취향이겠죠...
전 답답해 보이기만 하데요.
세상이 무서우니.. 다들 얼굴 드러내놓고 다니는데 얼굴 가린 사람이 다니면 섬뜩하긴 하죠.
99.9% 운동하는 아줌마들이겠지만 그중에 한명 나쁜 맘 먹은 놈이 있으면...-_-
자기 성격 드럽다는 인증임. 못 봐주는 꼴 많아봤자 세상 살며 자기만 피곤하지.
아무리 게시판에서 난리 쳐봐요, 산에서 마스크 쓰는 사람들 줄어드나.
그리고 강도랑 햇볕 가리고 운동 나온 사람이랑, 솔직히 구분 안 가요?? 매번 막 섬찟하고 무섭고 살 떨려요?
덩치 큰 시커먼 남자가 시커면 복면 쓰고 다니는 거면 몰라도 솔직히 남자들은 잘 그러지도 않잖아요.
대게 150-160 사이 엉덩이 펑퍼짐한 아줌마들 열심히 앞뒤로 팔 흔들며 뒤뚱뒤뚱 다니는데
뭐가 그리 범죄자일까봐 무섭고 나한테 해코지할거란 생각이 들고 참나.. 진짜 완전 오바.
저는 야구모자 하나만 쓰고 다닙니다. 아주머니들 그러고 다니는 거 보면
아 좀 웃기고 답답해 보이고. 근데 한켠으로 나이 들면서 얼굴 늙는게 얼마나 싫으면 저렇게까지 할까 싶기도 하고.
좀 코믹하면서도 짠하고 그렇지 무슨, 미쳤따느니 욕할 생각 안 해봤네요.
볼때마다 혐오스럽고 징그럽다는 마음이 듬
햇빛 알러지들이 그렇게 망ㅎ은가요
피부 보호하고자 그러는듯한데 무척 과해보임
그러고 등산 다녀왔는데 대부분의 여자분들 모자에 마스크는 기본으로 하시던데...
그래도 얼굴 타고 기미 올라옵니다
평소에는 나도 모자에 마스크만 하는데 오늘은 햇볕이 너무 좋아 선글라스까지 했구만.
어제 저수지 돌 때 보니까 백인커플은 반 팔에 반 바지 입었고 모자나 마스크, 선글라스 하나도 안 했는데 걔네들이야 일부러 태우려하는 거니까 그런거고.
거 참 말 좀 생각 좀 해가면서 가려가며 합시다.
나름 사정이 있어서 쓰겠지 생각하면 될텐데 그걸 갖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오버 아닌가요?
마스크를 사용하든 스카프를 사용하든
그게 혐오스런 일은 절대 아닙니다
외모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나라인거 같아요.
성형수술도 세계 2위이고 (1위 헝가리, 우리보다 더한 나라가 있다는 거보고 신기했음) 남자 화장품 소비도 세계1위 거기에 자발적으로 여자들이 밖에서 얼굴가리느라 히잡 쓰고 다니는 풍습도 그렇고..
교육이 문제일까 전통적으로 남에게 보이는 걸 중시했던 탓일까 아니면 그런식의 가치관을 확대 재생산하는 언론이 문제일까..
궁금합니다.
그러고 산에 다니는건 약과입니다.
그 마스크 쓰고 썬캡까지 쓴채 운전하는 아줌마들도 있어요. 그렇게 하면 시야가 많이 좁아질텐데...
저러다 엄한 사람 잡겠다 싶은 마음이 듭니다.
엘리베이터에서도 그러고 타시는 분들 마주칠때면 정말 소름이 확~ 돋을때도 있어요.
우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요.
다른건 안해도 썬글라스는 꼭 하는데요. 눈이 많이 부셔서 입니다. 노안 오면서 빛에도 민감해지더군요.
그런데, 혹시 남자가 저렇게 얼굴가리고 모자 눌러쓰고 산행 다닌다면.....?? 좀 많이 무서울것 같더군요.
여자들이라 그나마 무섭지는 않은데 진짜 남자들도 저러고 다닌다면 혼자 산에 가기는 어려울것도 같아요.ㅎㅎ
프랑스에 살고 있는데요. 여기 무슬림들 많습니다.
몇 달전부터 종교적인 이유로 얼굴을 가리고 눈만 내놓고 다니는 차림을 불법화시켰습니다.
저도 길거리에서 간혹 몇 번 눈만 내놓고 다니는 무슬림들 어쩌다 길거리에서 부딪히면
제 스스로 눈을 피합니다.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그네들은 순수한 목적으로 종교적인 생활을 길거리에서도 영위한다고 하겠지만....
그것이 종교적이유이든, 햇빛차단 목적이든
제멋에 사는 세상에 나몰라라하면 되지만
사람 사는 세상에 그렇게 호감스러워 보이지는 않네요.
제가 그러고 다니는데요..
젊었을때는 썬크림도 안 바르고 운동 다녔어요..
외국에서도 모자도 안쓰고 뜨거운 태양아래 걸어다녔구요..
근데..나이가 들고...피부가 약해지다보니..
점점 기미, 주근깨.. 잡티가 생겨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꽁꽁 싸매고 다녀요..
근데.. 그렇게 하고 다니는 본인들은 더 괴롭답니다..
너무 답답해서...미칠것 같네요...
어쨌든 이해는 해주세요~
에이, 이해 하고 말고가 어딨어요. 다 사정이 있겠죠. 그래도 그 마스크 본인이 봐도 그로테스크하고 살짝 우스꽝스럽게 이상해도 기능때문에 쓰는 거 아니었나요? 그런 거 처음 보면 흠칫 놀라는 건 어쩔 수 없어요. 나오지 말란 것도 아니고, 민폐란 생각도 들진 않지만 속으로 좀 외계인 같다, 유별나다고 생각하죠. 속으로. 대놓고 머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고요. 그렇게까지 꽁꽁 싸맬 거면 야외 활동은 힘들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싸매고 다니든 말든 자기 맘이긴 해요. 그래도 처음 보면 그 모양새가 우습거나 섬찟하게 보인다는 남의 의견에 마구 화를 낼 것까지야 없지 않나요. 너무나 앙칼진 반박 댓글에 놀랐습니다.
자네도 늙어 보게나....
얼굴 가리는거 쓰는 아줌마들 많이 봤지만 무섭거나 그런적 한번도 없었어요.........
그냥 외모에 신경 많이 쓰시는구나? 이정도???
참 ... 희얀한 분들 많아요. 별거에 다 안좋은 말들이 나오네여.
복면에
"동네 아줌마임. 해치지 않아요."라고 써서 다니면 서로 좋을 것 같은데..
거부감 드는 건 사실...
우리 딸이 저기 저사람 무서워하면서 안겨올 땐...더욱....
자기 얼굴을 프린트한 복면도 괜찮겠네요.
정말 할말이 없네요.
지인 한사람이 그러고 다니는데요. 자외선에 민감반응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럽니다.
사정 알지못하면서 함부러 말하지 마요
그런 늘어진 난닝구같은 헐렁한 생활방식과 관리로는 인류최고의 가치인 미모를 못지킨다능~~~~~~
원글님하 후쿠시마 방사선 처리반에 지원해보시압!!!
발암물질인 자외선에도 둔감한걸 보니 후쿠시마에서도 잘 견디실수 있으실거에효!!!! 거기 돈도 많이 줘효~~~
한몫 두둑히 벌어오시길~~~~~
별...
바람에도 얼굴은 탑니다,,
연속적이고 습관적으로 바람맞으면 영원하 능금~~이될 수도있어요,,
진심 몰라서 하는 질문이길바래요...흥~
원글님,
그냥 이렇게 생각하세요.
아, 저사람은 몬생긴 얼굴 다 가려서 안보여주니 참 고마운 사람이구나! 하고....
보나마나 꽃미남도 아닐테고..
얼굴 다 가려주는데, 고맙지 안그래요?
모자에 마스크 안하고 몇 시간만 햇볕 쬐면 기미 잡티 막 올라옵니다.
썬크림 듬뿍 발라도요..ㅠ
피부가 아주 건성이라서 문제예요.
좀 봐주삼~~
겨우 마스크로 무서운 분들은 강성 이슬람국가에 가서 검정 차도르한 여성 보면 졸도할듯.
저도 눈만 내놓은 검정 차도르한 여성들 옆에 있다가 깜짝 놀라고 섬찟한적 많이 있지만
(일단 순간적으로 앗! 복면강도!!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동네 모든 여성이 그러고 다녀도 정말 적응이 안되죠)
한국 아줌마들 마스크 정도가 그렇게 혐오스러울 정도인가요?
남자들은 햇빛 봐도 기미 덜생기는데, 여자들은 정말 조금만 햇빛에 노출되면 기미 올라와요.
썬크림과 모자로도 커버가 안 됨...
그래서 남자피부랑 여자피부랑 다르구나 느꼈어요.
햇볕 알러지 때문에 그러고 다녀요.
피부가 우툴두툴 금방 부어 오르고 가려워요.
좀 봐주세요.
전 점이 워낙 잘 생기고 갯수도 많은 편인데요 썬크림도 바르고 운동을 시작했었는데 점이 몇개 더 생겼어요
그래서 그이후부턴 꼭 마스코 모자 쓰고 다닌답니다..
저처럼 점많아서 컴플렉스 생기시면 아마 꼭 마스크 하고 다시실껄요?
저는 그냥
성형수술한 지 얼마 안 되나부다..했지 뭐예요.
별걸 다 가지고 무섭다고 난리.
곱게 컸나?
쟌차타는 분들도 고글쓰겨 입가리고 해유...
쟌차탈라구 고글이랑 입가리는 스카프?인지 뭔지 살라구했는데...
참 별걸 협오하십니다그려...
이 우주광대역 아스트랄급 감배놓기 달인님아!!!
마스크는 웃기네요.
산에는 왜 왔는지....
저도 늙어가는 아줌마에요.
외모지상주의 한국사람들의 전형이죠.
나이들어 기미가 껴도 호박이 수박되고
40-50 대 피부가 20 대 아기피부 되냐고요.
진정으로 뭘 즐길줄 모르는 한국사람들 같아요.
거기에 복장만 보면 히발라야라도 등반할 기세...
우리나라 아줌마들만 그러는거죠??
나중에 때밀이처럼 외국인들 신기해 할듯 해요
전 운전하다가 맞은편에서 신호대기하는 아줌마가 그렇게 꽁꽁 싸매고 있어서
첨엔 미이라인줄 알고 브레이크 밟을뻔 햇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놀랄만 하기는 해요
저같이 잘 타는 사람들은 그렇게라도 피부 보호하고 싶을 수도 있어요ㅠㅠ
물론 저는 등산도 안 하고 귀찮아서도 못 동여매고 다니지만...
이번에 한 삼일정도 봄볕에 밭일 좀 했더니 완전...아우 말도 마세요. 저 십오년 관리한거 말짱 도루묵.
아직 나이도 삼십대 초반인데, 부모님 시골에 세컨하우스 마련하시고는 밭 좀 만드신다길래
그거 며칠 도왔다고 완전 입술까지 탔어요. 원체 잘 타는 체질이라 여름에 휴가도 안 가는데ㅠㅠ
볕에 내놨던 발목도 무슨 링모양으로 새카매지고.
물론 과하게 하고 있다가 다른 사람 놀래키는 건 좀 그렇긴 하지만
본인 피부 보호하는거에 웬 한국사람 외모지상주의까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ㅅ-;
그런데 첫눈에 무서운 건 사실이예요. 저 놀라서 발 헛딛은 적도 있었어요. 십년 감수했지요. ㅠㅠ
무서울수 있다는 생각은 못해봤고
어지간히 염려하고 보호한다 웃기다
저러고 다니면 안챙피한가? 정도로 생각
하겠지... 했네요
네 정말 챙피하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해요
위에 댓글들처럼 삼십대 초반에 기미생기고
잡티도 있었고 피부과에서 뗘내도 또 나오고
하니까 최대한 차단하려고 야외운동시 저도
꾀 빛차단에 신경쓰거든요
가급적 실내운동하구요 그렇게 사십대
넘기기 가리고 다니기 잘했구나 싶게
나이비해 주름도없고 피부과치료후 보존도
잘되어서 피부나이 너댓살은 젊어보여요
좀 너그러히 보아주시길....
복면쓰듯이 완전무장하고 비장한 모습으로 산책하는 모습보면 솔직히 넘 웃겨요 ㅋ
근데 문제는 중무장한다고해서 기미 방지되지 않는다는거...
햇빛있을때는 산이나 계곡에 가급적 안 나가는게 상책
운동이냐, 피부관리냐.. 그냥 둘중 하나만 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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