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나가 미국 시민권자면 동생아이(조카)입양 가능한가요?
1. ㅇㅇ
'12.4.16 2:11 AM (114.207.xxx.145)입양이면 가능해요.
원정출산은 누나 동생 사이가 아니고 생판 모르는 곳에 가서 낳아도 브로커만 있으면 가능하구요.2. ㅇㅇ
'12.4.16 2:16 AM (114.207.xxx.145)미국에 있는 지인이나 친척에게 입양 보낸 여러 사례
1. 아직은 대학생이고 아이가 착해서 자기 부모를 안잊음
2. 친부모가 자기를 버린 거라고 생각하고 괴로워 함.
3. 대학 졸업하고 결혼할 나이인데, 양부모, 친부모 다 자신과 별개로 생각함. 효도라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음.
결론적으로 자식 잘되게 하려고 미국 보냈다가 정서적으로 자식을 잃은 경우가 대부분임.
입양했어도 아이 기르는 비용은 다 한국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돈만 쏟아붓고 자식을 잃고.. 뭐 이런 식임.3. 음...
'12.4.16 3:19 AM (188.22.xxx.78)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그렇게 쉽지 않아요
미국에 그 많은 이주민들이 이런 식으로 조카들 입양하게요?
미국이 그렇게 널널한 나라가 아니예요
입양시 부모 경제력, 나이, 건강상태 모두 점검되고, 절차도 복잡해요
아마 이모가 후견인으로 경제적 법적인 모든 책임을 진다고 증명해서
아이들 일시적인 비자를 받았는지는 몰라도
시민권은 그렇게 쉽게 단기간에 되지 않아요4. 음
'12.4.16 3:42 AM (59.30.xxx.126) - 삭제된댓글절차가 쉽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이야기예요
실제로 그런식으로 입양하는 사람 봤구요
그리고 부모형제 초청받아서 시민권 따는것보다는 쉬워요
그 직장동료가 거짓말 하는것처럼 보이지는 않네요5. ...
'12.4.16 4:01 AM (50.133.xxx.164)학교 싸게 보낼려고그런거죠 .... 대학도 주립은 시민권자는 한국대학비보다 저렴하구 영어병걸리 한국때문에... 영어라도 건질려고... 근데 그냥 미국가면 돈 수억깨지니 못하니...그런식으로 편법으로 해볼려는거죠.... 근데 형식상 이혼 이런거처럼 했다가 완전히 갈라서는 부부도 많듯이... 아무나 할수있는 일은 아닐듯...
6. ...
'12.4.16 7:06 AM (1.243.xxx.105)입양/이민 까다롭다는 영국에서도 그런 예가 있었어요. 주로 아프리카의 못 살고 내전 심한 나라에서 아이에게만은 더 나은 삶을 주려고 눈물을 머금고 친척한테 입양 보내는 경우. 부모랑 이별하고 이모 고모 삼촌네 얹혀서 학교 다니는 거죠. 애들 불쌍...근데 그깟 영어 땜에 한국처럼 먹고 살만한 나라에서 저런 일을 하는군요. 에혀...
7. 예전에는
'12.4.16 7:22 AM (211.234.xxx.180)가능했을지 모르지만 요근래에는 불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뻥에 백원 걸어요.
8. 몇년전에는
'12.4.16 8:16 AM (211.63.xxx.199)전 꽤 많은 사례를 봤어요.
아직도 홀트 이런 입양업체에서 미국으로 입양을 보내는것으로 알고요. 오래된 얘기지만 제가 아가들 에스코트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해본 경험도 있구요.
아직도 가능하다고 봐요.9. 저의 아들 친구도 그래요
'12.4.16 8:59 AM (71.224.xxx.202)그런 경우 흔하다고 해요.
그런데 만약에 아이의 양육을 위해서 금전적인 거래가 있었던 것이나 친부모와 지속적으로
교류가 있었던 것이 드러나면 입양이 취소 된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가 일일이 그런 사소한 일에 단지 신경을 못쓴다 뿐이지요.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친부모 초청을 할 수 없구요.
그리고 다시 자신의 원래 부모에게 가려고 해도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일단 심정적으로는 부모 자식이겠지만 법적으로는 부모 자식간에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거지요.
그런데 미국에서 성장기를 보낸 자식은 부모 마음과 달리 친부모에 대한
마음이 같이 살아온 부모자식과 다르겠지요.10. ....
'12.4.16 9:02 AM (220.76.xxx.212)가능합니다.
11. ㅇㅇ
'12.4.16 9:24 AM (114.207.xxx.145)위에 썼듯이 미국살 때 이런 사람들을 직접 보기도 했고 듣기도 했는데
양쪽 부모들의 유산문제도 걸려있기에 나중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많다고 들었어요.12. ...
'12.4.16 9:26 AM (122.32.xxx.12)가능하다고 들었고..
저는 다른 사람 한테는 이 사람이 미국 사람하고 일을 같이 하는 직장인데..
여기서 일하는 한국사람들 중에..
이 미국 사람들한테 부탁 해서..
입양 형식으로...
자기 아이 공부 때문에 정말 생판 남한테도 입양보내는 경우도 있었다고 했어요..
자기는 차마 그짓까지는 못하겠다고 하면서..
근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이런 경우도 있었다구요..
그놈의 영어가 뭔지....13. 가능해요
'12.4.16 10:08 AM (121.180.xxx.14)가능해요 입양같은경우 주변에 같은 사례 있구요. 원정출산이야 친인척 없어도 돈만 있으면 가능하지요. 제가 아는 분은 미국에서 어느 정도 자리잡고 여유로운 이모가 본인의 아이 어느정도 키워놓고 동생의 아이도 키워주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하셔서 보낸 경우인데 옆에서 지켜보면 그렇게 나쁘게 보이진 않아요
14. 원글
'12.4.16 3:35 PM (211.228.xxx.205)아 그렇군요...
그사람경우는 누나가 봐주는 거라...
돈하나 안들이고 미국에 딸(초등) 둘이 보냈다고 워낙이 자랑을 하길래
뭔가했어요
참 그누나도 대단하네요
친자식도 어린나이면 케어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하물며 동생아이를...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7331 | 미국 호텔에 실내용 슬리퍼 없던데요 9 | 슬리퍼 | 2012/04/18 | 7,106 |
97330 | 빛과 그림자 차수혁이요 4 | ㅇㅇ | 2012/04/18 | 1,931 |
97329 | 아 전원책 아 고성국^^ 넘 웃겨요 22 | ... | 2012/04/18 | 6,165 |
97328 | 감자 전분으로 뭐하는 건가요;;; 4 | -- | 2012/04/18 | 1,320 |
97327 | 빛과 그림자 이정혜 차수혁 6 | 흠 | 2012/04/18 | 2,226 |
97326 | 대기업(?)의횡포~전어찌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6 | ... | 2012/04/18 | 1,407 |
97325 | 빛과 그림자 얘기예요~;;; 4 | .. | 2012/04/18 | 1,710 |
97324 | 시누! 14 | 시누 버전 | 2012/04/18 | 2,935 |
97323 | mb정권은 왜 다문화정책을 내세운건가요? 9 | 하마 | 2012/04/18 | 1,194 |
97322 | 공중화장실에서 더러운 사람들 은근히 있네요. 13 | 근데 | 2012/04/18 | 3,127 |
97321 | 빛과 그림자 질문있어요! 9 | 가을바람 | 2012/04/18 | 1,596 |
97320 | 중1 과학 참고서 질문 4 | 초보 | 2012/04/17 | 934 |
97319 | 학교다닐때 억울하게 벌청소 해보신분 계신가요?? 1 | 갈색와인 | 2012/04/17 | 1,001 |
97318 | 실직하면 실여급여 나오나요? 5 | 실업급여 | 2012/04/17 | 1,827 |
97317 | 루이비통 가방 질문이요? 6 | 소통 | 2012/04/17 | 1,614 |
97316 | 신혼집에 비데 있기없기?! 난 비데가 필요하오..흑흑-_ㅜ 10 | 정이루리 | 2012/04/17 | 2,499 |
97315 | 근데 정말 웃기지않나요. 7 | ㅎㅎ | 2012/04/17 | 1,555 |
97314 | 강남을 투표결과 정동영 김종훈 3%이상앞섰다고 8 | 아고라 | 2012/04/17 | 2,878 |
97313 | 이큅먼* 블라우스 사고 싶네요 ㅜㅜ 1 | 네모네모 | 2012/04/17 | 981 |
97312 | 우리는 왜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가 4 | 크림슨돔 | 2012/04/17 | 1,668 |
97311 | 남자친구가 아직도 회사에 있다네요.... 4 | 마음이..... | 2012/04/17 | 1,345 |
97310 | 본인의 굿 쇼핑 앵글부츠 자랑 좀 해주세요~더불어 다른 품목도 .. | 추천받음 | 2012/04/17 | 501 |
97309 | 엄기영씨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 5 | 진홍주 | 2012/04/17 | 1,590 |
97308 | 스마트폰 활용법 부탁드려요 3 | 드디어 | 2012/04/17 | 1,150 |
97307 | 인테리어공사,입주 후 샷시하게 생겼어요.. ㅠㅠㅠ 1 | 샷시 | 2012/04/17 | 1,7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