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음식물쓰레기통에 상한음식버리면 안되나요???

신비 조회수 : 11,378
작성일 : 2012-04-15 23:56:30
금방 음식물쓰레기 버리라고 신랑 대기시키고 이것저것 버리는데

지켜보던 신랑 제가 상한 음식 버리는거 보더니 음식물쓰레기로 동물들 주는거 아니냐고

상한거 버리면안된다는거에요...

전 가끔 상한것도 버렸거든요.

정말로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쓰레기 동물들 사료만드나요???

아시는님계세요???
IP : 119.67.xxx.1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런다고 알고 있어요.
    '12.4.16 12:00 AM (61.4.xxx.136)

    그래서 우족 같은 뼈나 계란 껍질은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지 말고,
    김장배추 껍질이나 마늘껍질 같은 건 일반쓰레기로 버리라고...
    상한 건 당연히 안 버리는 걸로 생각했어요.

    상한 거 뿐아니라 비닐 같은 거 들어가게 해서 사료 원료로 쓰기 힘들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아요.

  • 2. 작년에
    '12.4.16 12:02 AM (61.4.xxx.136)

    좀 많은 양의 빨간양념이 강하게 된 음식쓰레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그런 게 사료 원료로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아서
    음식물쓰레기봉투를 사서 거기 담아서 버렸었어요.
    음식물쓰레기봉투는 재활용 안 되고 그냥 일반쓰레기처럼 수거되는 것 같아서...

  • 3. 틈새꽃동산
    '12.4.16 12:02 AM (49.1.xxx.188)

    네..님의 남편분이 참 자상하신 분이네요.

    그리 생각하실수도 있다 잠시 생각했어요.


    국어적으로 따져도 앞의 무엇무엇은 수사지요,.
    뒤의 쓰레기가 본질이구요.

    마음데로 버리세요.
    단..음식물 쓰레기를
    생산하는 것만큼 사회적 비용이
    더 하다는건 아시죠??

    님과 님 남편의 알콩달콩에 부러워하며
    성기발랄한 삶이 되소서..

  • 4.
    '12.4.16 12:03 AM (183.96.xxx.206) - 삭제된댓글

    근데 궁금한게요.. 날이 따뜻하면 어차피 그 수거함 안에서 상하지 않나요?

  • 5. 헉님
    '12.4.16 12:07 AM (118.47.xxx.228)

    제생각도 그래요
    오만잡다한 음식들 버무려져서 같이 있다보면 반나절만 있어도 상할걸....

  • 6.
    '12.4.16 12:07 AM (112.214.xxx.49)

    돼지들이 너무 불쌍해요.

  • 7. 퇴비화
    '12.4.16 12:11 AM (118.47.xxx.228)

    시키거나 바다로 버려지는게 대부분이라네요
    윗님 말씀처럼 염분이 너무 많아 사료로는 부적합하답니다.

  • 8. 원글
    '12.4.16 12:11 AM (119.67.xxx.153)

    댓글들보니 상한음식 버리면안되는거네요???
    그럼 종량제봉투에 버려야되요??? 에궁...
    저 결혼4년찬데 상한음식 많이버렸었어욧...TT

  • 9. 원글
    '12.4.16 12:14 AM (119.67.xxx.153)

    아~ 그럼 버려도되요?
    헷갈려욧...TT

  • 10.
    '12.4.16 12:15 AM (183.96.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게 그 뜻이 아닌 것 같은데요
    음식물 쓰레기가 염분이 많아 동물사료로 못 쓴다는 뜻이고 대신 퇴비화하거나 바다로 내버린다고 치면 그래도 종량제 봉투에 물기 있는 쓰레기 넣어 버리는 것보다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상한 음식이라고 해도요

  • 11. ..
    '12.4.16 4:16 AM (124.51.xxx.157)

    음식물쓰레기 바이오가스로 사용해요
    축산물 변이런것도 가스로사용하구요
    아참~!쓰레기도 가스로사용한다고 티비에 얼마전에
    티비로 봤어요

  • 12. ...
    '12.4.16 11:05 AM (59.8.xxx.48)

    저도 상한음식 버리면 안된다고 써있는 안내문 보긴 했는데요. 한여름엔 멀쩡한거 버려도 음식물쓰레기통 안에서 금새 썩어버리지않나요? 아무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24 등산하면서 얼굴 다가리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아줌마들 73 .... 2012/04/16 16,377
96423 외국인들이 왜이렇게 많이 늘어났쬬 요즘; 2 곱퀴벌레 2012/04/16 1,174
96422 아줌마스러움(?)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6 ㅂㅂ 2012/04/16 2,881
96421 누나가 미국 시민권자면 동생아이(조카)입양 가능한가요? 13 ... 2012/04/16 5,244
96420 남편이 무심하다 느껴요, 우울증에 힘들어요 2 ........ 2012/04/16 1,630
96419 헬스클럽에서 pt 받으라는 트레이너때문에 정말... 5 자꾸 2012/04/16 3,525
96418 오늘 넝쿨당 4 넝쿨당 2012/04/16 2,408
96417 다문화사회 적응 못하는 한국인 2 한 목소리 2012/04/16 808
96416 황당...초3 딸내미 입에서요... 2 blue 2012/04/16 2,424
96415 신세계 몰에서 구입한 기순도 된장 4 몰라서 물어.. 2012/04/16 11,441
96414 자전거탔더니 무릎아파요 ㅠ 16 에고 2012/04/16 2,454
96413 밖에서 직설적이고 까칠한 사람이 자기 가족한테는 잘한다는 거 18 ... 2012/04/16 4,188
96412 성공회대가 4년제 신학교인가요? 11 탁현민 2012/04/16 3,010
96411 세탁할때 검은 옷에 묻는 먼지 5 살림고수님들.. 2012/04/16 2,934
96410 김현식vs하하 8 김현식 2012/04/16 1,614
96409 멋지네요. 1 윤시내 2012/04/16 655
96408 이런경우는 재시험 하게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5 상담 좀.... 2012/04/16 1,300
96407 농협 대출이 될까요? 2 알려주세요 2012/04/16 680
96406 중등 수학과 고등수학 연관성이 얼마나 있나요? 7 중2맘 2012/04/16 2,605
96405 남편이 살찌는 게 싫어요 ㅠㅠ 5 못된 여자 2012/04/16 1,950
96404 하나은행 인터넷가입되어있으시면 3 빨리요!!영.. 2012/04/16 1,093
96403 어린나이에 운동신경있는지는 어떻게아나요? 12 운동신경 2012/04/16 3,149
96402 '혈서 지원' 박정희, 친일인명사전 실린거 아셨던 분 6 나 알바아님.. 2012/04/16 986
96401 이 사이트에서 유용한것 많이 얻어갈것 같네요 2 두아들들 2012/04/15 681
96400 영화 한 편 추천합니다. 6 종이달 2012/04/15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