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이차만 봤을때만요..
6살차이..
남자가 6살연상..
결혼하는 남여나이차로써 어떠신지 경험자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그냥 나이차만 봤을때만요..
6살차이..
남자가 6살연상..
결혼하는 남여나이차로써 어떠신지 경험자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남성이 여섯 살이 많다면 별 문제 없을 것 같고요.
여성이 여섯 살 많다면 다소 논란이 있을 것 같네요....
남자가 6살 연상이구요..ㅋㅋ
저도 4살차이가 이상적이라고 생각은 해요.
저흰 7살차인데도 잘 지내요..
세대차이 못느끼네요.
정말 사람나름이에요.
나이는 상관없다고 보는데요ᆞ서로 정서가 맞아야 ᆢ
친구가 6살 연상이랑 했는데....늙고 재미없다고 세대 차이 느끼더라구요.
6살 차이가 띠로도 잘 안 맞는다고 하던데요.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은 남자가 낫죠.
제가 친오빠와 5살 차이이고, 30살에 선 본 남자가 36살 이었는데요..
제가 서태지를 좋아할때, 015B를 좋아하던 사람들 이더라구요..
그말은,, 세대차이 확실히 납니다.. ㅠㅠ
6살 차이라도 유준상처럼 좀 유머러스하고 젊은 마인드라면 괜찮을 것 같긴 해요..^^
그정도는 상관없을듯
남편이랑 6살차이 나요
아직 신혼이저만 엄청 잘 살아요
성격 나름이겠지만 책임감 강하구요
사귈때도 정말 어른 느낌 팍팍 났는데 살아보니 믿음직스러워요
나가수 볼때나 티비볼땐 세대차이 살짝 나지만 대화는 잘 통해요
6년차이나요. 올해 7년차
사람 나름이겠지만. 저희는 나이차 거의 못느끼고 지냅니다. 남편은 동안이고 제가 노안이어서 그런지도 ㅠㅠ;
사주같은거보면 ㅎㅎ 띠가 안좋단말 듣기도했지만 저희는 정말 잘지내요. 또래들과달리 어른스럽고 진중하고 무게감있어서 좋아요.
아 ㅎㅎ 근데 차안에서 흘러나오는 애창곡에서 가끔 빵~ 터지는 세대차 있습니다. 그래도 좋아요. 전 추천 ^^
저도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 안좋게보지만 9-10살 그이상 차이나고 그런거 아니면 뭐 그정도는 괜찮을꺼같아요 세살연하남편이랑도 잘사는 부부들 봐서 6-7살연상이면 무난하죠
7살 차이 나는데 잘 지내요.
저는 취향이 옛날 취향이라 80년대 후반생인데도 변진섭 김현식 동물원 아바 카펜터즈 노래 좋아하고
영화 봐도 로마의 휴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그런거 보고
어릴때 이모집에 가서 본 로렌스 올리비에, 피비 케이츠 사진 보고 아직도 좋아하고 그래요.
특이한 척 하려고 그렇게 사는건 아닌데 어릴때 보고 큰게 아직도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반면 남편은 30대 중반 남자가 빅뱅 탑 멋있다고 좋아하고
(어리게 보이려고 하는게 아니고 진짜 젊은 취향...)
일본 애니메이션 좋아하고 최신 극장영화 찾아보고...기계도 얼리어답터...책도 신간 다 찾아보고..
취향만 보면 제가 노티나요...진짜...옷입는 것도 그렇고....
매사에 활력 넘치고 운동 좋아하고 에너지가 넘쳐요.
저희가 특이한 사람들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세대차이는 남편이 제게 최신가요 다운 받아주고 그럴 정도라서;;;
남편이 더 저를 골동품 보듯이 합니다....ㅋ
개꼬리 3년 묵는다고 황모 안되듯이
나이 지긋해졌다고 어릴때 개념없던놈이 개념생길리는 없어요.
그러니 나이든 남자에 대한 쓸데없는 환상은 안갖는게 좋겠지만
그렇다고 나이 든 남자가 다 여자에게 고리타분하고 강압적으로 굴지도 않아요.
20대 초반 어린 남자애가 말끝마다 여자가 말이야~ 하면서 여친 잡는
마초 꼰대놈인경우도 보고 기함했던 적이 있어서....(걔도 배울만큼 배운 애가 그러더라구요...)
정말 사람나름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나이에 대한 편견이 너무 강한것같아요.
요즘 나이차 더 나게 결혼들 많이 하잖아요..
6살이면야~~뭐...그다지..많다고 생각 안해욧.
전 오히려 동갑이나 한두살차이가 여자가 더 늙어뵈서 싫어요,..
여자가 너무 어린 게 아니라면 괜찮아요.
사회생활도 좀 해보고 그래야지 대학 다니면서 6살 연상 만나다 바로 결혼...이런 거면 반대할래요.
제 주변에 그랬다 정말 후회하는 친구가 있어서요..
그 나이때는 아는 것 같아도 몰라요. 내 친구 너무 아까워요.
21살때직장인남편만나 7년연애하고결혼했어요 아주잘지내요 세대차이는별로못느끼고요 이제만난지십년차라그런지 잘안싸우고 남편한테아직도귀엽다소리듣고사네요 나이많다고리드하고이런건없어요오히려제가 리드하고살아요 ㅋㅋ물론중요한순간엔듬직해요
숫자에 불과한듯...
어려도 젊어도 성숙한 이가 있고
나이 아무리 많아도 철딱서니 없는 이가 있고
살다봄...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이 중요하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9897 | 인증샷 | 이죽일놈의사.. | 2012/04/16 | 768 |
| 99896 | 아이들 간식 뭘 넣으면 좋을까요 10 | 간식 | 2012/04/16 | 2,091 |
| 99895 | 지난주말에 주기자책 샀는데 싸인이 있었어요...*^^* 4 | ,. | 2012/04/16 | 1,184 |
| 99894 | 휭한집 풍수적으로 안좋은가요 12 | 2012/04/16 | 6,172 | |
| 99893 | 안중근의사 가족 VS 매국노 이완용,이병도 가족 4 | 분노 | 2012/04/16 | 2,478 |
| 99892 | 참 아름다운 봄날이네요. 1 | 두분이 그리.. | 2012/04/16 | 732 |
| 99891 | 그게 우리나라 황토가루와 비슷한것 아닌가요? | 가슬 가루 | 2012/04/16 | 772 |
| 99890 | 대학생 7급이나 행시준비가 목표이면 경영복전은 의미없는거죠? 5 | 대학생활 | 2012/04/16 | 1,788 |
| 99889 | 안철수 포럼? 구축을 위해 야권 인사를 영입한다는데.. 1 | 어떻게될까 | 2012/04/16 | 856 |
| 99888 | (펌) 이민정 했네 했어. 60 | .. | 2012/04/16 | 36,722 |
| 99887 | 수돗물로 걍 국 끓여 드시는 분 있나요? 10 | 물걱정.. | 2012/04/16 | 3,933 |
| 99886 | 9개월 아가랑 주말마다 외출하는데... 이젠 외출복을 사야할거 .. | 이젠 | 2012/04/16 | 930 |
| 99885 | 백탁있는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5 | 감사^^ | 2012/04/16 | 2,850 |
| 99884 | 키엘 썬크림 초등학생이 써도 되나요? 1 | ... | 2012/04/16 | 4,518 |
| 99883 | 보육료 이외 필요경비및 특별활동비용 및 하원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6 | 어린이집 | 2012/04/16 | 1,317 |
| 99882 | 주진우 기자책을 읽고 3 | 가슴이 얼얼.. | 2012/04/16 | 1,610 |
| 99881 | 맛있는 육젓파는데좀 알려주세요 | ... | 2012/04/16 | 837 |
| 99880 | 이과 수리 2 | 고3 | 2012/04/16 | 1,276 |
| 99879 | 이승기 2연타로 망하고 있네요 109 | 음... | 2012/04/16 | 16,085 |
| 99878 | 070 전화 | ㅎㅎ | 2012/04/16 | 820 |
| 99877 | 충격적인 김형태 사건과 관련해서 저희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뭐.. | 올 겨울에는.. | 2012/04/16 | 914 |
| 99876 | 산취나물은 그냥 취나물과는 달리 부드럽네요 2 | 나물 | 2012/04/16 | 1,572 |
| 99875 | 헬스하며 들을만한 노래추천좀 해주세요 2 | ♥ | 2012/04/16 | 1,216 |
| 99874 | 가슬팩이요. 나이아드가 일본 나고야에 있다는데 10 | ... | 2012/04/16 | 2,560 |
| 99873 | 대구 자살한 학생 관련 글을 읽고 4 | 어린 왕따 | 2012/04/16 | 1,4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