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등학교입학한 딸아이가요.
반친구가 그냥오더니 자기보구 저질이라구 했다네요,,
그여자친구아이가 친구들을 잘 놀리나봐요,,
근데 울딸래미는 저질이라는 말이 무슨뜻인지 모르니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아이들이 쓰는말이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해줬더니,,
뜻을 알고부터는 엄청기분 나빠한상태로 영어학원을 갔는데
학원에서 울었다고 선생님께서 전화하셨더라구요,,ㅠㅠ
딸래미 말로는 저질이라고 놀림당한게 속상해서 그렇다네오..
아이성격이 속으로 오래 담아두는 성격이라,,
제가 딸한테 어떻게 조언해야 될까요? 저질이라는 말이 별거 아니다
뭐 이렇게 이야기해야되는건가요,,
그리구 놀렸던 친구 학교데리러갈때 보는데 친구한테 그런말로
놀리지 말자구 하면 제가 너무 오바일까요?
너무 제 애만 생각하는건지..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