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학년, 다른학교도 이런가요?

공부없는세상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2-04-15 22:07:56

작년까지는 같은지역에서도

교장샘 재량으로 중간,기말보는학교  기말만 보는학교  6학년만 기말 한번 보는학교 이렇더니만

올해 되니, 중간고사가 없어지고 주마다 시험을 봐서

내신을 만든다네요?????

초 5학년이 내신을????

시험 자주 본다 싶었는데, 사회는 매주 시험보고

과학은 수행평가 과제를 가져와서 매일 조금씩 해야하는 분량이 있고

국/수도 가끔 단원평가 같은걸 보더니

내일 국/수 중간고사래요 ㅠㅠ

주말 실컷 놀아놓고

잠자기 직전 눈물바람을 하면서

사실 엄마, 저번주 사회시험 40점 받았어요

그리고 사실 내일 중간고사에요.

엄마한테 말하면 못놀게 할까봐 거짓말 했어요

죄송해요.

이러길래, 속이 터지는데

좋게

이미 지나간 건 어쩔 수 없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만회해보자.

일단 맘 편하게 자라

하고 재웠는데  짜증나서 잠이 안와요.

다른학교들도 이런식으로 시험보고 내신으로 평가받나요?

제가 아이한테 너무 무심했는지...

직장맘이긴 하지만, 학교에서 오는 유인물 다 읽어보고

학교 홈페이지도 자주 확인하는 편인데...

 

선배맘님들...

사회 사십점 받는애 어떻게 공부시켜야 하나요?

국/수는 95 -100 받아와요.

사회는 단원평가만 있는 문제집(중간/기말대비)만 풀렸더니 이런가...

문제집 사러 가야겠네요.

문제집 말구 뭐가있을까요?

원래 역사를 좋아하고, 역사책 많이 읽는아인데....

제가 국영수만 신경쓰고 다른건 넋놓고 있었나봐요.

 

IP : 122.34.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5 10:14 PM (116.124.xxx.131)

    사회는 책을 읽으라고 하세요. 그날 배운거 그날 책읽고(사회, 탐구), 전과가 있으면 당일 배운데까지 복습하는 식으로 읽으면서 부가적인 지식 쌓구요. 그리고 쪽지시험 같은거 일정 나오면 연습 문제 풀게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공책정리해둔거 보라고 해도 됩니다. 사회는 전체 그림도 봐야하지만 부분적으로 좀 외우는것도 필요해요.

  • 2. 5학년 사회교과서
    '12.4.16 8:48 AM (110.10.xxx.197)

    보셨죠?? 역사책이예요 ㅠㅠ
    여긴 사교육 워낙 쎈지역이라... 다들 역사논술하더라구요
    저희애는 그냥 책만 열심히 빌려다주고 읽게 했습니다, 여자애라 사실 그닥 열심히 보는 편이 아니었지만
    만화위주로 지난겨울방학때 읽긴 했지만 사회과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자습서 위주로 진도나간만큼 복습하게하고 문제집도 따로 풀리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28 주택관리사 도전하려고 합니다. 2 .. 2012/04/16 2,616
97927 이 음악에서 나오는 악기가 뭔지 궁금해요. 6 음악 2012/04/16 823
97926 약값인하 이유? 6 약값 2012/04/16 894
97925 남산에 벗꽃 피었나요? 10 남산 2012/04/16 1,596
97924 지마켓, 옥션 ID 있으시면 13 마일리지받으.. 2012/04/16 2,163
97923 이번달도 알바비100만원 찍었네요..ㅎ 6 ... 2012/04/16 3,032
97922 진상의 최고봉을 봤네요 8 ... 2012/04/16 3,699
97921 헬스장에선 어떤 운동화를 신나요?? 4 짱날씬ㅋㅋ 2012/04/16 2,622
97920 앤크라인 질문요 쇼랴 2012/04/16 814
97919 아파트인데 어디에 곰팡이가 핀다는 건가요? 9 고민 2012/04/16 1,823
97918 남편 여자후배한테 물건 사오는 부탁하는건 정말 아니죠? 17 생각만 2012/04/16 2,841
97917 새누리당 민생 1호는 집부자 세금 감면 12 새누리당 민.. 2012/04/16 1,238
97916 벙커 1... 환생경제 2012/04/16 879
97915 인생에서 일이 최고로 중요한 남자는 사랑도 버리나요? 12 2012/04/16 3,754
97914 옆집 새댁의 연애(?) 상담 때문에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했어요 27 두통녀 2012/04/16 17,401
97913 분당 하나로 가지 마세요. 1 현수기 2012/04/16 1,341
97912 사람들은 부탁을할때 인적자원에대해 너무 관대한듯.. 11 ... 2012/04/16 1,912
97911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막막... .. 2012/04/16 727
97910 스맛폰 프로그램 .. 2012/04/16 1,002
97909 오늘아침 인간극장 떡집 아시는분? 3 코스모스 2012/04/16 7,233
97908 저도 30 여자.. 시집 언제갈지 걱정요 7 선녀 2012/04/16 2,058
97907 전세 만료시 중개 수수료 궁금합니다. 3 평범한 행복.. 2012/04/16 893
97906 조선일보 무료 6개월vs 경향신문 6개월 14 에구 2012/04/16 1,507
97905 김남주, 시할머니와 목욕탕 “절벽 가슴” 대굴욕, 진짜로 절벽인.. 3 .. 2012/04/16 4,777
97904 돈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 7 속몰라 2012/04/16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