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과일 값에 기분상하고 이불 속인거에 기분 상하고..

시장갔다가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2-04-15 20:30:35

마트보다는 시장을 선호하고 아파트 앞에 시장 큰 게 있어서 가끔 갑니다

우울할땐 기분도 전환되구요

그런데 어떨때는 좀 증명되지 않은 물품들이라.. 조심스러울때도 많아요

오늘도 가보니

마트에서 한 봉지에 7천원 해서 비싼 거 같아 안 산 사과가

무려 12000원 하네요. 개수나 크기도 같고 원산지도 같았어요

오히려 싱싱하지 못해 보이던데..

그리고 급히 면 패드 퀸 사이즈와 얇은 덮는 이불이 필요해서

백화점 갈 걸 시장내 이불 가게에서 지나다 무늬가 맘에 들어 물어보니 세일하던데

100% 순면이 확실하다며 거듭 거듭 말하던 그 아줌마..

집에 와서 내부 택을 보니 60%로 아세테이트가 섞여 있어요

너무 짜증이 납니다.

헷갈렸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정확하게 말하며 확인시켜줄때는

믿고 사는건데.. 약간 어둡다고, 젊은 여자라고 그냥 파시네요.. 가격도 면 100% 이불가격에..

내일 가서 또 바꾸어야 할까요?

IP : 220.8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5 8:34 PM (121.165.xxx.118)

    귀찮아도 맘에 안드는 이불덥고 부글부글 하느니 깔끔히 환불 받으세요

  • 2. ㄴㅁ
    '12.4.15 8:36 PM (115.126.xxx.40)

    그런 건 환불하고 ...제 때 따져야
    그만큼 그런 사람도 개선되고 줄어든다는...

    물어만 봐도 봉투들고 달려들어도
    눈 하나 꿈쩍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면...그 분들도 달라진다는...

  • 3. 말랑제리
    '12.4.15 8:37 PM (210.205.xxx.25)

    진짜 물가 너무 비싸서 혈압으로 죽을거같아요.

  • 4. 젊어서인지
    '12.4.15 9:38 PM (211.63.xxx.199)

    재래시장 상인들이 싫어요
    특히 연세있으신분들 가게는 꺼려져요. 닿고 달아서
    차라리 좀 젊은사람이기도 안심되요.
    젊은사람이 그래도 좀 더 순수할 가능성이 있다 생각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390 얼라이브 우유... 저지방... 원래 이렇게 비린가요? 2 코스트코 2012/05/20 1,359
110389 잔치 알렉 2012/05/20 858
110388 제 판단좀 도와주세요....아이 수학문제 2 고민 2012/05/20 1,323
110387 헬렌카민스키마린 모자써보신분이요 4 바나나 2012/05/20 3,695
110386 정엽씨는 어떻게 못부르는 노래가 없나요? 5 나가수 2012/05/20 3,533
110385 중고차 2 넝쿨장미 2012/05/20 1,393
110384 종아리뒤 붉게 튼살 없앨수 있나요? 1 헬프미 2012/05/20 2,208
110383 시누이한테 이런말 어떻게생각할까요? 15 소심맘 2012/05/20 4,068
110382 아파트 화장실에서 환풍기틀고 담배피면 몇층까지 올라가나요? 8 .... 2012/05/20 16,497
110381 운동장 교통사고 피해 여학생 최근 소식 퍼옵니다. 27 아이야 화이.. 2012/05/20 16,230
110380 경찰, MBC노조에 '무더기' 영장 청구! 7 도리돌돌 2012/05/20 1,372
110379 오늘 나가수 버릴 가수가 없어요~~ 미미 2012/05/20 1,430
110378 자수 실은 어떤 것을 사야 하나요? 자수 2012/05/20 1,021
110377 아이허브.. 물품구매 배송비포함 105달러 미만인가요?? 2 지송한데요 2012/05/20 2,155
110376 소식하면 매일매일 화장실 못가나요? 7 미치겠네요 2012/05/20 3,366
110375 한국 방사능 상륙 예정-후쿠시마 방사능뉴스 11 ikeepe.. 2012/05/20 3,346
110374 압구정은 원래 부자들이 많죠.공부를 잘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 1 ... 2012/05/20 2,636
110373 현미밥 가스 압력솥에다 어떻게 해야되나요? 2 .... 2012/05/20 1,928
110372 탤런트 안재욱 처음 봤던 "눈먼새의 노래"에서.. 6 푸른꽃 2012/05/20 3,413
110371 조기진통으로 입원중입니다.. 21 ㅠㅠ 2012/05/20 6,911
110370 나가수 백두산.. 19 .. 2012/05/20 6,579
110369 예전 독일빵집이라고 기억 나는분 계실까요? 5 노량진 2012/05/20 2,650
110368 중학생 아들보고 훈남이라고 그러는데요.. 13 느낌? 2012/05/20 4,167
110367 초등 1학년아이 맞춤법 어디까지 고쳐야될까요? 3 .. 2012/05/20 1,340
110366 잠실에 있는 초등 고학년, 중학교 분위기가 어떤가요? 3 중학교 잠실.. 2012/05/20 2,242